베트남 물의 도시 닌빈의 짱안

Ninh Binh Trang An 



별 의미없이 들린 곳에서 이렇게 큰 추억을 쌓을수가! 

육지의 하롱베이라 불리는 물의도시 닌빈에서 손꼽히는 짱안. 


짱안의 자연경관은 2014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곳으로 영화 콩:스컬아일랜드 촬영지기도 하다. 

어마한 면적과 딘 왕조의 수도였던 고대 도시 호아루를 따라 펼쳐지는 곳이라고. 


또 이 곳은 현 베트남 수도인 하노이 이전의 수도이기도 했다고 한다.





닌빈의 멋진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곳이

 

짱안 - 땀꼭 - 빅동풍치지구 


이 세곳이라고 하는데 우리는 그 중 한 곳인 짱안으로 향했다. 

우리 하롱베이 갈 생각이 없는데 잘됐다면서 육지의 하롱베이를 즐기기로 했다.


오토바이를 타고 짱안으로 달려본다~

차도 없고 바람도 시원하고, 여기 정말 좋다. 



베트남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8 곳 중 한 곳인 짱안의 경관!!

티켓을 구입하고 배를 타러 향했다. 



배를 타고 한바퀴 돌아 봅시다. 

우린 네덜란드 관광객 한분과 함께 아저씨가 노를 젓는 배에 착석했다. 



하롱베이에 다녀왔다던 남편에게 물었다.

"여기 정말 육지의 하롱베이 같아?"


하롱베이보다 더 좋다고 대답해줬다. 



외국인 관광객은 거의 보이지 않았고, 현지인이 더 많아 보였다. 

관광객은 대부분 땀꼭으로 간다는 것 같다. 


유일하게 한국관광객과 마주하지 않았던 장소였다. 





흥이 많은 베트남 사람들.

학교에서 졸업여행으로 왔는지 단체로 방문한 베트남 분들이 노래를 하기 시작했다.


드 넓은 물과 산, 동굴안에도 울림처럼 노래가 퍼져 나갔다. 



보통 한 배에 3~4명정도 태우는 것 같은데, 

거의 대부분이 여성분들이였다. 




맨 앞에 앉아 사진 촬영에 열중했던 네덜란드 아재. 



중간에 잠시 쉬어간다. 

중간에 절이 있었던 것 같은데, 가서 기도도 하고. 






이 곳에서 사람들을 내려준다. 

그럼 쭉 구경 후 다른 곳에서 태워주신분을 만나면 된다. 



멋지다 멋져



머리가 닿을듯 말듯했던 동굴 안으로 진입.



이곳이 육지의 하롱베이구나 싶었던 자연경관.





남편이 킹콩 영화에서 봤던 배경이랑 비슷하다고하여 크게 웃었다.

그냥 장난으로 하는 말인줄 알고... 알고 보니 정말 촬영지였던 것...





콩 스컬아일랜드


거의 두시간 정도 배를 타고 내려서 구경도 하고 들린 곳 중 마지막이였던 것 같다.

하이라이트 스컬아일랜드로 도착 




영화를 보지 못한 나는 무슨 장면인지 모르지만, 
남편은 이 비행기를 타고 다시 나갔다나 주절이 설명해주었다.



영화 촬영 후에 관광지가 되었는지 영화의 한장면처럼 남겨놓았다.

영화의 한장면에 들어온 것 같다는 남편, 원주민분들과 함께 얼른 사진찍자고 설레여 했다.


친절하게 함께 사진촬영도 하고 쭉 걸어나갔다. 



원주민들이 살고 있던 곳인가보다. 

영화속에서.



배에서 내리는 곳에 거의 도착했다. 

거의 도착쯤 두시간정도 노를 젓어주신 아저씨께서 팁을 준비해 달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너무 고생하시고 감사하여 미리 준비해둔 팁에 더 많이 챙겨드렸다. 



관광상품 파는 곳은 그냥 지나치고 잠시 들어 선 곳.

어김없이 낮잠자는 베트남 사람들도 보였다.



오토바이를 주차한 곳에서 오토바이를 찾고 아이스크림 하나씩 사들고 더위를 식혔다. 


"남편, 해지기전에 얼른 돌아가자~~!!! "


시간만 있었다면 저기 성에도 가보는 건데 아쉬움이 가득이다. 

그래도 대신 오토바이 드라이브로 시원하게 달렸다. 




  


  1. TT 2018.01.13 18:45 신고

    콩 봤는데 ㅋㅋ 이상한애랑 싸우는데가 여긴가 보네요

  2. BlogIcon sword 2018.01.16 09:15 신고

    제가 들렀을땐 촬영한지 얼마 안되고 영화 개봉까지 한참 남았던 터라
    가림막으로 해놨었는데 촬영장을 개방했네요
    저렇게 관광상품이 된 촬영장을 구경하는것도 좋아보입니다 ^^

    • 안녕하세요~~ 영화촬영 직후에 가셨나봐요!
      전 사실 영화장소인줄도 배를 타다가 남편이 알려줘서 알게 되었어요.
      마지막에 현지인들이 영화세트장에서 분장까지 하고 있는 모습에 영화 속 한장면에 들어온 느낌이였어요^^

  3. BlogIcon by_color 2018.01.17 07:55 신고

    와~~삶이 부럽습니다.
    제가 디지털 세대로 태어났다면 저도 그렇게 살고 싶은데 불행하게도 손꾸락 빨던 돼지털 세대로 태어나서...
    퇴직하면 퇴직금 몽땅 주머니에 넣고 튀어볼려고 영어 기초부터 다시 하고 있네요.
    호주, 베트남....영어가 되신가봅니다. 부럽 ~~~!!!
    얼마전 다낭에 다녀왔는데 올해는 저도 자유여행 꿈 한번 꿔봅니다.
    아침부터 눈 호강하고 갑니다. 감솨 ~~~!!

    • 안녕하세요^^ 멋진 다낭 사진 잘 보았습니다~~
      사실 저도 영어를 잘하진 못하지만, 여행에서 많이 필요하지도 않은 것 같아요, 거기다 베트남 같은 경우는 베트남어가 아닌 이상 소통이 어려운 것 같구요.
      하지만 현지인들과 구글번역기를 통해 이야기도 할 수있었습니다.
      멋진 사진들이 많으시던데 작가님이신가요? 자유여행 하시면 더 다양한 작품들이 나오리라 생각되네요^^ 자유여행 하시는 날까지 응원할께요~~

  4. BlogIcon luvholic 2018.04.09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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