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화과 Fig 나무 키우기 

무화과를 키워볼까 하는 생각은 해본적이 없다. 

몇년 전 부터 무화과의 맛에 빠졌는데, 무화과의 가격과 흔치 않은 것에 조금 아쉬웠더랬다. 


그런데 친한언니로부터 무화과가 잘 자란다는 말을 듣고,

'한번 심어보자' 마음 먹게 되었다.





올해 2월 가을쯤, 뒤 늦게 구매한 무화과 모종.

처음엔 잎이 한 두장 자라나나 싶더니 금세 추워진 날씨로 잎이 떨어졌다. 


그리고 봄이 오니 잎이 꽃 봉우리 피어오르듯 피는 모습.





무화과 모종을 처음 심으면서도 자라날까 걱정도 되었고, 

어디 심어야 할지 정하지 못해 화분에 임시로 키웠다. 





가지치기를 하지 않아 세갈래가 되었다.

이걸 가지치기 해야 하는 건가...요?


에라모르겠다. 싶다. 



계절이 조금 따뜻해 지니 금방 반가운지 잎을 펼쳐냈다. 


무화과 키우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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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 잎이 피니 무화과 옮겨 심을 곳도 정했다. 


먼저 밑거름이란 것을 알았다면 좋았을 것을.

웃거름 많이 줄게! 



몇 살짜리 무화과인지는 모르겠지만, 

1년생일까? 

갈색의 나무는 겨울을 겪기전 자란길이이고, 그 위 초록색 줄기가 점점 자라나고 있는 것이 신기하다. 


웅덩이를 파고 우리집 만능맨이 무화과를 옮겨줬다. 




제법 뿌리도 많이 내리고 튼튼하게 잘 자라고 있었나보다.

갈색으로 변한걸 보고 얼어죽었다며 버리자고 했었는데... 미안...

처음이라 직접 보고 경험하며 배우는게 참 많다. 





무화과야, 네 자리야.

앞으로 거기서 우리랑 동거동락하자. 


잘 자라줘!!




막 무화과를 옮겨 심고 난 모습. 

네 자리에 해가 잘 들어 무럭무럭 잘 자랐으면 좋겠다. 


그리고 얼마 전, 또 자란 무화과의 모습.

무화과의 잎이 관상용으로도 참 아름답다. 

나중에 싹을 틔워 실내에서 한번 키워봐야겠다. 


공감 ♥ 감사합니다.



  1. BlogIcon bin's 일상생활 2018.02.08 18:09 신고

    무화과잎이 꼭 손가락같이 5개로 나눠서 자라네요 너무 신기해요!! 글 잘보고 갑니다^^

    • 네~!저도 처음 키워보는데 무화과는 정말 크게 자라더라구요~~ 그런데 언제 열매를 맛볼 수 있을지 의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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