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코코아

방탄 커피에 이어서 오늘 아침으로 방탄 코코아를 만들었다.


커피+버터 한스푼이 만족스러웠고 오늘은 카카오 파우더에 버터 두큰술 정도 더했다.

방탄 코코아 맛은, 카카오 파우더여서 당도가 전혀 없어 달달함은 없지만,

씁쓸한 맛에 버터가 잘 어우러져 한끼 대용으로 만족스러웠다.






방치해 놓았던 카카오 파우더를 겸사겸사 사용하니 딱 좋은 레시피가 아닐까, 

속 든든히 점심 이후 장보기까지 어지러움 없이 속 든든히 잘 보낼 수 있었다. 


거품기를 사용하니 코코아 우유 느낌! 




오늘 구매 식품

내가 고른건 저렴한 돼지 껍데기와 베이컨, 

남편은 양고기를 선택했다. 


평소에 양고기 냄새때문에 못먹게 했는데, 저탄고지식을 하면서 제약없이 맛있게 먹고 있다. 

아직도 양고기 냄새는 익숙치 않다.





달걀, 토마토, 양배추, 스트링 치즈.


콜리플라워가 좋다고 하는데, 남편은 양배추가 좋은가보다. 

요즘 우리집 쉐프는 남편이니 모든걸 맡긴다. 






오늘의 내 메뉴


베이컨을 데친듯 구운듯 ... 난 바삭한게 좋은데;;

돼지 껍데기는 된장과 커피가루를 넣고 한번 삶은 뒤 간장과 고춧가루를 넣고 구워줬다. 


오랜만에 맛보는 간장과 고춧가루의 맛이 달달하게 느껴졌다. 

느끼함을 잡아주는 토마토까지 완벽했다. 


현미를 함께 곁들여 먹을까 싶었는데, 포만감이 커서 오늘은 패스~





남편 메뉴


양고기 대잔치. 

양고기에 버터를 더해 양배추, 마늘을 더해서 구워냈다고 한다. 

올리브와 마늘+된장도 함께 한끼 식사.





주말이고 밥도 안먹었다며 맥주 한병을 오픈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맥주 퓨어 브론데인데, 80% less Carb이다. 

저 탄수화물 맥주이지만, 오랜만에 빈속 아닌 빈속에 마시니 속이 좋지 않다.

한동안 맥주는 피해야겠다.



저탄고지 7일째 증상

나: 전체적으로 붓기는 없지만, 체중변화도 없다. 

탄수화물은 땡기지 않지만, 과일이 먹고 싶다. 


남편 : 한마디로 무증상이라고 한다. 



식단을 변경해 탄수화물을 좀 더 줄여봐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