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저탄 다이어트 식단 19일차

고지방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라고 쓰고, 완벽하게 지켜나가지 못하고 있는 요즘.

연말에 다이어트란 쉬운 것이 아닌 것 같다.


각종 기념일과 크리스마스, 친구와의 만남 등등 ...

게다가 겹친 한 여름. 


어쩔 수 없는 상황을 제외하곤 그래도 고지저탄 식단을 계속 이어 가기로 했다. 


이미 난 체중증량이 된 마당에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지만...

고지저탄 식단을 하며 남편의 요리사가 되었기에 군소리없이 차려주는 음식을 맛있게 먹기로 했다. 




카페, 라떼 한잔


저탄고지 다이어트라면서 라떼라니... 

오랜만에 맛있는 커피집에서 먹는거니 라떼로 한잔씩만.


예전 같았으면 디저트도 빠짐없이 주문했을텐데, 이정도면 정말 많이 변한거다. 




라떼 한잔씩 마시면서 한게임.

바둑 오목게임 같은건데 다섯개 먼저 채우는 사람이 이기는걸로 정한 뒤,

승리의 사진 한장.


오늘 게임은 3:1로 내가 이겼다.



오늘의 메뉴

어제 케이크를 너무 많이 먹어 속이 좋지 않아 오늘은 굶겠다고 이야기 했는데,

맛있는 소고기 완자를 해주셨다. 


소고기 완자에 쌈장 조금, 텃밭에서 수확한 깻잎과 고추에 쌈싸서 맛있게 한끼. 

진토닉도 한잔씩 곁들여 마셨다. 







소고기 500g + 양배추+마늘 



어제 먹다 남은 해산물 크림스프도 같이, 

정말 락사같은 맛이다. 


그리고 남편의 하루도 빠짐없이 등장하는 양고기 + 양배추.

양배추보단 콜리플라워를 먹어야 하긴 하지만 평생 탄수화물은 안먹고 살건 아니니까...




저탄고지 19일째 증상


나: 어제 먹은걸로 소화가 안되고 속이 불편했지만, 조금 나아졌다. 

하루하루 무얼 먹을지 기대가 된다. 


남편: 새벽에 배탈이 나서 고생했지만, 오늘은 괜찮다고 한다. 



  1. 2017.12.2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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