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 오션로드

그레이트 오션로드, 정말 가슴 짠하게 아름다운 곳이다.

데이투어도 좋지만, 거리가 있으니 구경할 겸 느릿하게 가보기로 했다. 


왠만하면 가는길 작은 도시마다 쉬어가자! 

질롱이라는 아름다운 도시는 오는길에 들르기로하고 바로 론이라는 곳으로 떠났다. 


가는길에 화장실도 들르고 바람도 쐬고 느릿하게 가는 여행.




Lorne 론, The Bottle of Milk

바닷가가 아름다운 론, 

시간이 넉넉했다면 하루쯤은 머물면서 낚시도 하고 바베큐도 하면 좋겠다 싶은 곳이였다.


비가 내리기 시작해 커피와 간단히 점심을 해결하고 떠나기로 했다. 

커피의 맛도 중요하지만 분위기도 중요하다. 바리스타 분이 참 멋스러워 보였다.





커피와 함께 주문한 버거 둘. 

다른 종류 두개 주문하고 한입씩 맛 보며 나눠먹었다.

식사하는 동안 비는 그치고, 바닷가에 잠시 앉았다 다시 출발!





구글지도를 보다 "잠시 이길로 빠져볼까?" 싶어 들어간 길.

뭔가 멋지다!! 그리고 무섭다!! 

해지기전에 어서 아폴로베이로 향했다. 


아폴로베이 숙소 Seafarers

컵라면도 라면처럼 끓여먹어야 하는 스타일의 남편을 위해 고른 숙소.

가족과 함께 와서 바베큐하면 딱 좋을 분위기. 2인숙소 4인숙소 있어서 고르기도 좋았다.


바닷가를 바라보며 멍하니 있을 수 있는, 방하나에 딱 좋은 위치. 

이때부터 느낀것이 우린 방하나 원룸이 딱 알맞는 사람들이라는 것.


이런 미니멀 라이프를 원하는데 실상은 어질러 놓기 일쑤이다.







아폴로베이를 침대에서도 의자에서도 어디서든 자유롭게 만끽할 수 있는 자리.





아폴로베이 호텔

간단하게 저녁먹으러 아폴로베이 작은 도심으로 나갔다. 


예전엔 여행을 가기전 계획하여 떠나는 스타일이였다. 

그런데 계획되로 되지 않는게 대부분이였고, 예약한 곳도 취소해야했고 준비한만큼 실망감도 컸다.


아마 몇번의 반복으로 언제부턴가 무계획이 계획이 되어버렸다.

오히려 마음을 비우니 소소한 재미도 느끼게 되었다.



눈에 보이는 레스토랑으로 들어갔다. 

여행온 사람들, 지역 사람들로 붐볐고 와인과 함께 곁들인 음식들도 대 만족.



아폴로베이에 작은 마트가 있는데, 거기 한국식품들도 판다.

치즈와 비스켓, 살라미와 함께 하는 식후 와인. 


아폴로 베이에서의 첫날. 굿나잇.



그레이트 오션로드 1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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