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하고 고요했던 도시 질롱 카페에서 머물기 

Geelong cafe



호주 멜버른에서 서쪽으로 한시간정도 차를 타고 달리다보면 호주 빅토리아 주에서 멜버른 다음으로 큰 도시 질롱이 나온다. 바닷가 해안도시로 바다가 고요하고 잔잔하게 느껴졌던 아름다운 도시였다. 도심에서 바닷가로 걸어서 갈 수 있어 바닷가를 구경하고 시내를 한바퀴 돌아보기로 했다. 




홀리데이 시즌에 놀러왔더니 텅 빈 도시가 정말 조용했다. 한국은 쉬는날이 대목인데 호주는 쉬는 날이 되면 모두 문을 닫고 장기간 여행을 떠난다. 누군가는 호주사람들은 게으르고 일을 하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일하고 즐기는걸 함께 하는것이 이들 나름의 인생을 즐기는 방법이 아닐까 싶다. 문이 닫힌 상점들 사이 작은 카페를 발견하고선 마음에 든다는 남편을 따라 들어와 자리에 앉았다. 








라떼를 한 잔 주문한 뒤, 이런 아기자기한 카페가 좋다는 남편의 감상평을 들었다. 커피와 함께 주문한 샌드위치와 치킨 파마산도 나왔다. 로스트 비프가 들어간 집밥 스타일 샌드위치와 치킨 파마산이 귀여웠다. 이탈리아 아줌마가 준비해준 집밥 스타일 파마산이 꽤 맛이 좋아 한끼 맛있게 해결하고 나왔다. 조용한 이 도시가 마음에 든다니 이사오자는 방랑자 남편~ 하하.




  


  1. BlogIcon luvholic 2018.05.04 00:22 신고

    남편분이 특히 마음에 들어하는 도시였군요^^ 질롱은 처음 들어봐요!!
    카페 메뉴가 정말 아기자기해 보이네요 ㅎㅎ

  2. BlogIcon Deborah 2018.05.04 05:38 신고

    일을 즐길줄 아는 호주인들이군요. 멋져요. 저도 즐기면서 할려고 합니다. 맛난 샌드위치 치즈가 듬뿍하네요. ^^

  3. BlogIcon _Chemie_ 2018.05.04 07:48 신고

    오 치킨 파마산 어떨지 궁금해요!ㅋㅋㅋㅋㅋ
    되게 맛있을 것 같은데ㅋㅋ
    여기는 한가하게 남편분이 딱 좋아하실만한 곳이었군요!
    살러오자고 하실 정도면 정말 맘에 드셨었나봐요!ㅋㅋ

    • 치킨 파마산 맛있었어요~~ 보기엔 그져 그럴것 같았는데 따뜻하게 먹으니 맛있더라구요^^
      남편은 어디서 살아도 별 문제 될게 없다고 생각하는 진정 노마드인거 같아요^^;;

  4. BlogIcon 잉여토기 2018.05.04 09:09 신고

    조용하고 평화로운 카페네요.
    치킨파마산도 맛있어보이고요~
    호주분들처럼 우리네도 윤택한 삶을 위해 워크라이브밸런스가 필요하고 중요한 거 같아요.

  5. BlogIcon 로빈M 2018.05.04 10:50 신고

    여기도 마찬가지 인듯 해요 ㅎㅎ 쉬는 날이면 다 같이 문을 닫죠 ㅎㅎ

  6. 로변철 2018.05.04 13:58 신고

    아직 못가본 나라 호주이야기-흥미진진하게 읽고 있습니다. 감사...

  7. BlogIcon 성공할끄야 2018.05.04 15:54 신고

    포스팅 잘보고가요 ㅎㅎ 좋은하루되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