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날의 디저트, 브루네티 

Brunetti 



식사 후에 꼭 들러 후식처럼 먹었던 디저트를 언제부턴가 잘 먹지 않게 되었다. 어릴적엔 밥보다 달달한 디저트가 더 좋았는데... 이젠 맛있고 푸짐한 한 끼 식사가 훨씬 좋다. 그래서 특별한 날이 되어야 찾게되는 디저트 카페, 예전에 자주 찾아왔던 카페 브루네티로 왔다. 이 전엔 플린더스역 근처에 브루네티가 있었는데... 요즘은 그 자리에 지하철 공사로 많은 가게들이 문을 닫았다. 얼마 뒤면 또 지하철로 새로운 멜버른을 경험할 수 있겠지...?






남편과 단 둘이 여유롭게 디저트를 먹는 날이면 행복하다. 남편이 좋아하는 치즈케이크와 초코 케이크. 딱 두가지면 남편과 기분 좋게 먹을 수 있다. 예전엔 커다란 케이크를 받아야 기분이 좋았다면, 요즘은 처치곤란으로 난처하다. ^^;;


특별한 날은 우리 마음대로 정해진다. 구지 생일, 기념일이 아니여도, 디저트가 먹고 싶은 날 = 특별한 날. 



  


  1. BlogIcon luvholic 2018.06.16 00:48 신고

    특별한 날은 만들어가기 나름이지요~^^ 멋집니다.
    조각케이크 하나씩 맛보는것, 소소한 재미일 것 같아요 ㅎㅎ

  2. BlogIcon 아파트담보 2018.06.16 22:43 신고

    디저트카페 리스트에 추가해야겠어요 ㅎ

  3. BlogIcon 잉여토기 2018.06.16 23:27 신고

    달달한 케이크와 커피 디저트를 함께 하신 날이군요.
    오늘도 내일도 늘 남편분과 이날처럼 달달한 날 되시길 바라요.

  4. BlogIcon Ms. Out of Office 2018.06.18 05:48 신고

    전 원래 디저트를 안먹었었는데....요새 입맛이 바뀌어서 밥먹고 디저트를 안먹으면 이상하더라구요..맛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