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급자족 텃밭, 태양초 고추 말리기




올 한해동안 풍족하게 배풀어준 자급자족 텃밭의 비타민 고추 수확기. 

8개의 고추 모종을 구매하였고 모두 성공적이였다.


해를 잘 받은 풋고추는 저탄고지 식단에 완벽한 파트너가 되어주었고, 남은 고추는 고추 짱아찌로 만들어 저장음식으로 보관해두었다. 





그리고 지난해 망쳐버린 베트남 고추 싹이 올라와 여러 그루에서 베트남 고추도 맛볼 수 있었다.








빨갛게 잘 자란 베트남 고추는 부추전에 송송 썰어 넣어 부추전과 소스로 활용했다. 








태양초 고추가 무엇일까? 하는 궁금증에 검색하였더니,

고추를 말리는 과정에서 태양아래, 건조기계, 하우스에서 만드는 과정 중 태양으로 말리는 것을 태양초라고 한다. 

자연 햇볕아래에서 말리는 것! 





태양초 고추로 잘 말리기 위해 매일 아침 태양을 뜨거운 햇볕아래에 고추를 잘 널어 놓았다. 

하루하루 다르게 바짝 말라가는 고추들. 





물론 한국 고추가 아니여서 말려놓은 것이 맛도 다르겠지만... 

직접 키운 고추를 씻은뒤, 잘 닦아 뜨거운 햇볕아래 매일 말렸으니 무엇보다도 정성과 믿음은 두세배 높다.

적은 양이지만 요리에 사용할때마다 이 정성이 생각날듯하다.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다시 그 자리에서 잘 자라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고추 나무는 뽑아내지 않고 그 자리에 둘 생각이다.

참 고마웠던 텃밭작물, 고추. 




  



  1. BlogIcon Father's 2018.07.16 21:32 신고

    궁금해요 인스타 그램 아래 배너 어떻게 넣어요??

    • 2018.07.28 10:11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Father's 2018.07.28 10:50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