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멜버른의 밤


추운 겨울의 호주 멜버른은 따뜻함보다는 영국같은 흐릿하고 축축한 분위기로 내게 다가왔다. 오랜만에 멜버른 시티를 걸으며 이곳 저곳을 사진에 담아 보았는데, 생각보다 훨씬 더 아름다운 멜버른의 밤이였다.







항상 거닐넌 스트릿과 트램 정거장과 플린더스 스테이션과 마주보는 성당, 늦은 시간이 되니 가장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곳도 조용해졌다. 물론 사람만큼이나 한적해진 도로.





사는 것과 여행하는 것의 차이점에 대해 곰곰히 생각하게 된 추운 멜버른의 밤. 결론은 여행과 살기에 모두 아름다운 곳이지 않을까, 다만 추운 겨울이 아니면 말이다. 




  


  1. BlogIcon 아파트담보 2018.07.26 20:54 신고

    여기가 호주 멜버른 이군요 아직 한 번도 안 가봐서 그런지 방문해 보고 싶은 생각이 많이 있네요 특히 밤에 보는 거리 모습이 멋있어 보이는데 실제로도 그럴지 참 궁금하고요 ㅎ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