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버스 타고 멜버른 공항가기 

서던크로스 역 Southern Cross Station<->스카이버스 Sky Bus



한달 여행때에도 장기주차장에 주차를 해 놓았는데, 이번엔 한 달 이상이 될 것 같아 트레인과 스카이버스를 이용하기로 했다. 항상 운전을 하며 피곤해하는 남편에게 꽤 만족스러운 제안이였을지도 모른다. 지난 베트남여행으로 장기 주차장을 한달 이용한 금액이 $370불 정도 였기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편이 훨씬 효율적이기도 했다. 








멜버른 도심을 지도로 보면 직사각형으로 이루어 졌는데, 가장 왼쪽 스트릿에 위치한 서던크로스 역이다. 이 역은 멜버른 근교부터 시골2~4시간정도의 거리까지 갈 수 있는 트레인과 브이라인이 운행되는 멜버른의 가장 큰 기차역이다.





늦은 저녁이기에 조용하고 한산한 거리지만 낮엔 트램과 차, 택시, 사람들로인해 붐비는 곳이다. 주변 곳곳에 먹거리와 쇼핑할 수 있는 장소도 마련되어 있어 기차를 기다리거나 시간때우기 좋은 곳이다.








스카이 버스를 처음 이용해 봤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티켓을 끊으러 서던크로스 역 안에 위치한 곳으로 향했다. 직원에게 구입도 가능하고 입구에 위치한 기계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왕복으로 끊으면 할인을 받을 수 있지만 편도로 구입해 성인 2인에 $39불로 구입했다. 성인 2이상이라면 택시를 이용하는편이 더 효율적일지도 모르겠다.





공항가는 길, 출발 편은 이 곳에서 도착편은 반대편에서. 막 도착한 버스가 2층버스이기에 더 반가웠다. 2층으로 올라서 맨 앞자리에 앉고 싶어 빠른 걸음으로 향했다.








스카이 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가는길이 왠지 더 설레였다. 항상 차를 이용하면서 길을 잘못들면 어쩌나 사고가나서 길이 막히면 어쩌나 걱정이 앞섰는데... 스카이버스로 여행의 첫 출발이 더 반갑게 느껴졌다. 늦은 밤까지 고생하시는 기사님들에게 감사함을 느끼며 높은 곳에서 시티를 바라보며 금세 공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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