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라룸푸르에서 일주일 살기

에어비엔비 일주일 살기



쿠알라룸푸르에서 일주일을 어떻게 보낼까에 대해 남편과 짧은 대화를 했다. 그냥 쉬어가는게 좋겠다는 남편에 말에 따라 여행일정 없이 무계획으로 숙소도 출국 몇 일전에서야 급하게 예약했다. 이번엔 에어비엔비다! 베트남 호치민에서 한 번 실패한 에어비엔비여서 조금 걱정이 앞섰지만 우선 받은 주소를 구글 맵에 찍고 열심히 걸었다. 





여행자의 거리 부킷빈땅과 가까이에 위치한 숙소였는데, 차이나타운에서부터 뜨거운 해를 받으며 부킷빈땅까지 걸어온 우리가 잠시 멈춰선 곳. 시원한 맥주가 있는 펍이다. 밤엔 시끄럽고 화려한 거리가 오전엔 문도 열지 않아 한적했다. 그 중 유일하게 오픈했던 펍에서 쉬어가기. 쿠알라룸푸르의 맥주 가격은 생각대로 높았다. 








베트남 호치민에선 직접 사람을 만나 방을 안내받은 반면에 이번엔 우편박스를 열고 키를 받을 수 있었다. 레지던스 호텔과 같이 운영되고 있어 로비에도 사람들이 꽤 많았다.








어디선가 물이 흐르고 있었지만 베트남과 비교해서 훨씬 만족도가 높았다. 가격은 비슷했는데 말이다.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는 조리도구와 티백, 다리미, 헤어드라이기 등 불편함 없이 갖추어져 있었다.










호주에서 흔히볼 수 있는 스튜디오 혹은 원베드룸과 비슷한 구조이다. 사용하던 중 찍은 사진이여서 어질러져있지만 앉아서 잠시 일을하기에도 편안했던 의자와 쇼파가 있어서 만족스러웠다. 무엇보다도 시원한 맥주를 한잔하며 수영장에서 쉬고 영화볼 수 있는 가성비 높은 숙소였다.







  



  1. 2018.08.01 17:03

    비밀댓글입니다

    • 2018.08.01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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