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라룸푸르 가볼만한 곳

Lot 10 랏텐 후통 푸드코트

 빠꾸테, 락사 맛보기 



먹을 것 넘쳐나는 쿠알라룸푸르에 오니 기분이 꽤나 좋았던 쿠알라룸푸르에서 일주일살기 첫째날. 숙소를 체크인하고 짐을 풀고 쉬다 해질녘이 되어서야 배고픔에 밖으로 나섰다. 첫째날이니 길도 익힐겸 구글맵에 파빌리온을 검색하고 따라 나섰다. 다시와도 변함없이 화려한 쇼핑센터. 








파빌리온 분수대에서 잠시 쉬며 부킷 빈탕에서 끼니를 해결할까 고민하던 중 찾은 곳, Lot 10쇼핑센터 지하에 위치한 푸드코트였다. 배고프니 뭐라도 먹자고 내려간 지하엔 다양한 종류의 음식들이 가득했다. 남편은 입구에 서서 바로 보이는 바꾸테 세트를 주문해달라고 요청했고, 멀리 가기 싫어 바로 앞에 있는 락사를 주문했다. 








처음 주문한 락사는 패낭 아쌈 락사였는데, 잘못 주문한 탓에 남편에게 전해주고 다시 주문했다. 새로운 음식 주문은 언제나 어렵지만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기도하다.  






코코넛이 들어가 맛있게 먹었던 커리락사를 먹은 뒤 숙소로 향하는 길, 어둑어둑 밤이 되었다. 오후 6시면 문을 닫는 호주 시골과 달리 늦은 시간에도 화려한 불빛이 가득한 이 곳이 새삼 반가웠던 순간. 









쇼핑센터 바로 앞에 위치한 스테이션을 보니 교통편도 잘 되어있는 듯 했고, 화려한 불 빛 아래 넘쳐나는 여행객들과 바쁜 걸음으로 퇴근하는 사람들을 보니 이 곳에서 살고 싶어졌다. 쿠알라룸푸르에 도착한지 단 하루만에 말이다. 


"남편, 우리 여기서 살까. 호주의 추운 겨울을 이 곳에서 보내는게 어떨까?"

"좋지~"




  




  1. BlogIcon 잉여토기 2018.08.02 20:51 신고

    쇼핑센터 가운데 파빌리온 분수대도,
    야경 조명도 화려한 멋진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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