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뚜벅이 여행 :: 광안리 갈맷길 산책하기, 광안대교 야경



부산은 어느 바닷가와 비교할 수 없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해변을 가진 것 같다. 느낌이 말이다. 우리의 뚜벅이 코스로 정해놓은 광안리 갈맷길. "광안리 갈맷길을 따라 쭉 걸어볼까?" 얼마나 걸어야하냐는 남편에게 1Km만 가면 된다고 다독거려주며 걷기 시작했다. 





어느 바닷가보다 더 깨끗하고 아름다웠던 광안해변로. 광안대교가 한눈에 보이니 더 기분이 좋아졌다. 그냥 한국 어디를 가던 이런 행복한 기분일 듯 하다.  





세련되고 번화한 도시를 끼고 있는 바닷가. 부산에 도착하고 공항버스에서 내리며 바라본 부산은 놀라움 그 자체였다. 언제 이렇게 변했을까. 










수영구 광안리





걷다 보니 해가 저물기 시작했다. 노을, 화려한 조명, 화려한 간판들. 










같은 사진이지만 빛도 다르고 느낌도 달라 올려보았다. 매일매일 보고싶은 바닷가고 언제 또 올 수 있을지 모르는 장소이니깐.






노을지는 바닷가를 바라보며, 남편에게 조금 더 걸어 멋진 장소에서 멋진 저녁을 사주겠다고 약속했다.







잔잔한 조명과 광안대교의 야경이 아름다웠다.






이제까지 광안해변로를 걸었다면 이제 갈맷길로. 






사실 지도를 켜고 걷다보니 "이 곳은 어디, 나는 누구" 그런 느낌이였지만... 맛있는 저녁을 선물해주기위해 더 열심히 걸었다. 하루종일 걸어다니기도 힘들었을텐데 쿵짝도 잘 맞춰주며 행복해했던 남편에게 정말 고맙다. 여행 동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