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 기차여행 코레일 멤버쉽 라운지 이용하기


국제 시장을 구경하고 남포동 구경을 마친 뒤 천천히 부산역으로 돌아왔다. 아침에 맡겨놓은 짐을 찾아 윗층으로~! 생각보다 일찍 도착하여 코레일 멤버쉽 라운지에서 쉬어가기로 했다. 








부산 여행만큼이나 기차여행도 오랜만이였다. 미리 가입해둔 코레일 멤버쉽 QR코드를 찍고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우리은행 카드 혹은 코레일 멤버쉽이 있다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간. 조용한 곳에서 한적하게 쉬다가기 적당한 곳이였다. 






예전같았으면 정신없이 뛰어가 좌석을 찾아 해맸을 이 길이 여행으로 남편과 함께 거닐으니 느긋하고 여유로웠다. 여행이 아니였다면 기차를 찍을 일이 있었을까. 남편 사진도 한장 찍고난 뒤 기차로 올랐다.






보슬보슬 내리는 비를 바라보며 남편과 무궁화호를 타고 부산을 벗어나는 길, 부산 여행은 정말 즐거웠고 가장 잘 한 일이지만 아쉬움도 컸기에 또 다시 오는걸로!









부산을 벗어나 떠나가는 길, 시장과 남포동길을 돌며 하나씩 구매했던 주전부리를 꺼내 먹기 시작했다. 미도고로케도 맛있었지만 이화동 수제어묵은 더더 맛있었다. 포장해 온 씨앗 호떡도 먹고 특히나 맛있었던 비엔씨 빵들. 꽈베기와 야채빵은 달리는 기차에서 맛보기 딱 알맞는 으뜸 메뉴였다. 


좋은 기억으로만 가득채워 돌아가는 길이 정말 아쉽다. 벚꽃 피는 봄에 남편과 다시 와야겠다.  




  


  1. BlogIcon 글쓰는 엔지니어 2018.10.14 22:52 신고

    이화동 수제어묵 저도 먹어봤는데 진짜 너무 맛있더라구요 ㅎㅎㅎㅎㅎ 인생 어묵이였어요ㅠㅎㅎㅎ

  2. 부산 계약갈일있으면 오묵 꼭 먹어봐야겠어요 ㅜㅜ 오뎅 빠순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