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동광동 인쇄거리, 40계단


빨간 삼발 스쿠터가 한눈에 쏙 들어오는 길가. 남편과 뚜벅이 여행을 하다 지나친 거리이다. 가끔 뚜벅이 여행을 하다보면 의외의 색다른 종착지에 다다르기도 하고 몰랐던 곳을 발견하기도 한다.






부산역에서 깡통시장으로 가는 길, 이 거리도 갈맷길 중 한 곳인가보다. 언젠가 꼭 가보고 싶은 태종대. 





"남편, 여기도 무슨 계단이 있나봐~~ 가보자~!" 40계단의 설명을 읽다보니 이 곳이 한국전쟁 당시 피난 중 헤어진 가족들의 상봉 장소였다는 말에 괜히 마음이 찡했다. 






작은 길에도 볼거리가 꽤 많은 곳이다. "뻥이요~"











현 40계단을 오르며 주변엔 인쇄거리를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다. 무엇보다 관광객이 보이지 않아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던 곳! 






40계단을 올라 내려다본 모습. 뚜벅뚜벅 걷다보니 어느세 인쇄거리에 다다랐다. 이제 시장으로 무브~! 아참, 뚜벅이 여행의 장점은 먹고 걷고 먹고 걷다보니 소화불량에 걸리진 않는다는 점과 더불어 운동을 하게 된다는 점!




  


  1. BlogIcon 최 율 2018.10.09 14:42 신고

    계단을 오르면서 많은 것을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 것 같은 계단이예요.

    • 네~ 처음엔 별 생각없이 걸었던 곳이 안내글을 읽으니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더라구요~ 곳곳에 이런 의미가 있을텐데 안내글이 많이 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