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붓 한달살기 19일째!


먹고 마시고 요가하라


오늘도 아침부터 간단하게 과일과 바나나 팬케익, 커피로 하루를 시작했다.

홈스테이 아주미가 세일즈를 잘하셔서 좀 부담되지만, 우린 관광을 할 생각이 아직까진 없다.


끝까지 이럴까? 




우붓 왕궁 스타벅스


언니가 애용하는 카메라를 떨어뜨린 바람에 카메라가 작동하지 않고 있다.

이렇게 만져도, 저렇게 만져도 대답없는 카메라...


아침 일찍 나선 이유는 작으마한 드라이브를 구입하기 위해서다.

결국 마트를 찾아서 구입해온 드라이브를 들고 시원한 별다방으로 왔다. 


별다방의 친절함과 시원함, 그리고 우붓 왕궁옆에 위치하여 독특한 분위기까지 자아내니,

핫 플레이스다. 



커피 하나씩 주문하고 열심히 카메라 분해 작업 중.

배낭여행 생각하여 난 카메라를 들고오지 않았는데, 카메라가 없으니 사실 블로그엔 별 도움이 되지 못한다.


이땐 블로그를 하게 될 줄 몰랐다. 


결국 고치지 못한채 상심한 마음으로 간단히 한끼 해결하러 어제 갔던 와룽으로 향했다.



와룽에서 한끼

오며가며 발견한 와룽이지만, 한끼에 손색 없는 곳이였다.

샐러드와 고로케 하나 주문한 뒤, 나시고랭을 주문했다.




간이 세지 않아서 간간한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좋아할 맛!

밥 먹는데, 옆에 그림그리는 아재땜에 엄청 웃었던 날이다. 





잘란잘란

우리의 잘란잘란은 일상이다.

평소에 걷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데 느리게 걸으니 그냥 재미나다. 


이 골목엔 무슨 상점, 가게, 식당이 있을까? 

여정표를 보여주는 골목 입구의 간판. 



이 길은 처음인데 왠지 괜찮은 곳이 나올 것 같다며 걸어본다.



The Seeds of Life

느낌좋고 오가닉 느낌 풍풍 품기는 곳으로 후식을 해결하기 위해 찾았다.

밖에 앉아있는 예쁜 호주언니들을 보고 들어왔는데, 건강한 음료를 팔 것 같은 느낌,

그리고 일본 느낌도 한껏 더해지는 것이 주인이 일본인 일까?




메뉴가 대부분 건강한 재료로 오는 사람들도 요기니가 많은 듯 보였다. 




내가 주문한 초록초록한 아이, 

이름은 잊었지만 시원하고 걸쭉한 스무디로 달지도 않아 만족스러웠던 메뉴.



언닌 음료와 함께 건강느낌 넘치는 메뉴도 같이 주문했다.


언니를 보며 하나 배운점은 진정 여행의 묘미는 먹방인가 싶다. 



쥬스 마시며 나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을 남편님께 엽서를 써본다. 

가족들과 남편에게 카페에서 엽서를 쓰다보면 시간도 정신없이 지나간다. 



Nomad

노마드 라는 레스토랑인데, 한국 먹방 프로그램에 한번 나왔다고 한다.


이땐 노마드가 어떤 의미인지도 몰랐는데, 

어느세 우리 부부는 노마드 삶을 지향하며 블로그의 이름도 부부노마드가 되었다. 


사람 앞 날은 누구도 모른다고 하는 말이 딱 맞다. 


이렇게 숙소로 잘란잘란.


낮잠 한잠 푹 자고, 티비한편 보고 다시 홀로 나섰다.




페어 와룽


숙소를 옮긴 후 요가를 혼자 3회권을 끊었는데, 그 요가를 가기 전 배를 채우기 위해 들렀다.

맛집 오브 맛집


페어 와룽



기력없이 운동하기 싫어서 든든하게 한끼 밥+ 커리로 해결했다.


이 곳의 커리는 정말 잊지 못할 메뉴다.



Radiantly Alive

Radiantly =빛을 내며 환하게

Alive = 살아 있는


요로한 의미를 가진 요가원이다. 

요가반처럼 웅장함은 없지만, 숨은 아지트같이 층층이 공간의 느낌이 다르다. 


입장시 이름을 말하고 받은 오늘의 "Peace"



오늘은 아래로 내려가 본다. 

오늘의 요가는 플라잉요가로도 불리고, 안티그라비티 요가라고도 하고 이름도 다양하지만...


어쨌든 해먹을 이용한 요가!



해먹을 이용해서 해봤지만 이렇게 가까이에 붙어서 하는 요가는 처음이여서,

부딪힐까 무서웠다.


그래도 용기내며 수업을 끝냈다. 



요가를 하는동안 해가졌고, 

밥을 먹고 소화가 되기 전 요가를 한 탓에 위가 힘들어 했지만 끝나니 또 아쉬움이 남는건...


여행에서 운동이란 무엇이든 같은 마음일 것 같다.


운동했으니 마무리는 땅콩으로 일기쓰며 마무리!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공감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