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우붓 한달살기 22일째


발리 공항에서 우버를 타고 바로 우붓으로 온 첫날밤이 눈에 아른한데

벌써 3주하고 하루째이다.


우리의 일정은 한달살기에서 26일 일정으로 마무리 하기로 하고,

쿠타에서 2박을 하고 공항으로 가자는 계획하에 쿠타에 새로운 숙소를 찾고 있다.


그럼 2틀만 지나면 우붓을 떠나야 하는데... 왠지 서운하다. 




아노말리 커피

아침 간단히 조식을 해결 한 뒤, 

숙소 골목을 나서면 건너편에 바로 위치한 아노말리 커피를 마시러 가기로 했다. 


오랜만에 커피라 왠지 가슴이 두근두근 할 것 같은 마음으로.



라떼를 주문하고 커피 내리는 걸 바에 앉아 구경했다. 

커피에 대해 소개해주고, 지역에대해서도 간간히 이야기 해주며 커피를 내리기.




라떼가 나왔다. 라떼 아트에 장미인가?

그리고 나온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뜨거운 아메리카노!


이야기를 하며 커피빈을 잘 못 넣은 바람에 다시 내려주어 두잔이 되었다.



언니에게 돌아왔을때엔 주문한 메뉴도 나와 있었다.

언닌 카페를 가더라도 꼭 함께 맛 볼 메뉴를 주문한다.


이번여행을 계기로 배운건 "먹는게 남는거다!"



그림쟁이 아저씨

커피를 마시며 수다를 떠는데 다가오는 그림쟁이 아저씨.

한시간 동안 자신의 일생사를 쭉 풀어가며 이야기주셨다.


이야기를 듣고 카페를 나서는 길에 소개해준 자신을 작품.

카페를 돌면 바로 화실이 있다. 


요즘은 커피 무역도 함께 하고 계시다고 한다. 



"그럼 저흰 갈께요~~~"



Black Beach Italian

골목 골목 걸으며 구경 후 또 먹으러 들린 곳!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우리 참 너무 발리 스러운 메뉴를 시켰나봐.


그래도 건강한 맛에 배 든든히 먹고 나섰다.



"언니 양 적었지? 저녁에 또 먹자~~~"



지나가는 사람들 구경하며 천천히 느긋히 한끼 때우고 숙소로 향했다. 

숙소에선 또 빈땅마트에서 사온 과자들 맛보며 티비보기.



우리 아지트 화덕 피자

누워서 노닥거리며 오늘도 페어와룽을 갈까 하다 검색 시작!

오랜만에 느끼한 피자가 땡겨 삼만리했다.


비가 추적추적 내렸는데, 우리가 나서는길에 비가 멈췄다. 


"왜 이런 레스토랑은 소개가 안된거야?"


불만하며 정말 맛좋은 피자를 저렴하게 먹었다.


4천원 미만으로 즐기는 화덕 피자란?



동야인은 못봤지만 현지인들과 서양인들로 붐볐던 레스토랑. 

오는 내내 우리 맛집 찾았는데, 갈 시간이 없다고 아쉬워했다.


" 우리 내일 또 피자 먹을까?"

"콜"


가는길에 또 코코넛 가게에 들러 아이스크림 한입하며...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채 팔찌를 사버렸지... 


공감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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