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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살기 여행/베트남

베트남 한달살기+28) 호치민 진순대, 벤탄시장 맛집, 푹롱(Phuc Long), 호치민 반미, Huynh Hoa Bakery

by 부부노마드 부부노마드 2018. 1. 28.



베트남 한달살기 28일째


베트남 한달살기의 끝이 다가와간다. 28일째인 오늘이 사실 마지막 날이라고 해도 될 듯 하다.

내일 비행기로 떠나 호주 도착이 30일째로. 

혹시 비행기가 연착되거나 문제가 생길때 한달짜리 비자가 염려되어 조금 당겨 티켓팅을 했다. 


오늘은 정말 즐겁게 보내자!





후덥지근한 이 더위에 남편은 밖에 위치한 테이블을 선호한다. 

좁은 숙소 안도 답답하기도 하지만, 밖은 많은 차와 오토바이로 매연이 장난이 아닌데...

오늘은 아침부터 사람들이 붐빈다.


숙소에서 나오는 음식들 중 가낭 맛있는건 베트남 바게트. 



밥을 먹으며 커피 한잔하며 바라보는 호치민시티 중심의 분위기다. 

이젠 좁고 길게 들어선 베트남식 건물들도 눈에 익숙해져 간다. 



날은 덥고 후덥지그하여 옆에 편의점으로 갔다. 

남편이 좋아하는 붕어 싸만코, 내가 고른 투게더! 


언젠가 남편과 한국을 가게되면 아이스크림도 쌓아놓고 먹고 싶다.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오늘의 할일을 호치민을 한번 더 둘러보는 것으로 정했다. 





Huynh Hoa Bakery


베트남은 반미가 유명하다는데 하노이에서 맛본 반미말곤 먹은 적이 없다.

반미 한번 먹어볼까하고 검색해서 찾은 곳으로 향했다. 


반미 하나 사서 시원한 커피 한잔 하기로 정하고 길을 나섰다.

숙소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이 곳. 

역시 맛집은 맛집인지 현지인들 관광객들 썩여 길게 줄을 서고 있었다.


왠지 인생 반미가 될 것 같아! 




이 곳에 메뉴는 한개, 몇개를 구매하면 될지만 정하면 된다.

아침도 먹었으니 우리 한개로 나눠먹자고 결정!


이 결정이 가장 후회되는 결정이였다. 다시 혼자가서 두개 더 사왔어야 했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던 베트남 반미! 




푹롱 Phuc Long


베트남의 스타벅스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는 베트남 커피 브랜드 푹롱!

반미를 사들고 스타벅스에서 시간을 보내다 건너편에 푹롱을 발견하고 들렸다.


1층엔 커피와 티를 판매하고 있었고, 음료는 2층에서 주문이 가능했다. 

친절한 설명으로 커피빈 2종류와 선물할 차와 커피를 구매했다.


집으로 돌아가 커피를 내려 마실 생각에 설레였다. 





벤탄시장은 나이트마켓만 살짝 구경한게 전부여서,

베트남을 떠나기전 구입할게 쇼핑하러 다시 들렀다. 


베트남은 왠지 곧 올 것 같다며 물건을 고르지 않고 사람들이 많이 앉아있는 곳으로 갔다.

왠지 맛있어 보이는 저 음식. 현지사람들이 최고라고 하여 우리도 목욕탕 의자에 앉아 한그릇 주문했다. 


정말 매콤하고 자극적이며 맛있었던 국수, 최고였다. 


하루종일 먹고 걷고 하며 숙소로 돌아가기전 순대 국밥을 먹으러 가자고 졸랐다. 


예전엔 전혀 공감하지 못했다. 

왜 여행까지 와서 한국음식이야? 라고 생각했었는데,

한국음식만큼 맛있고 질리지 않는 음식은 없는 것 같다. 


사실상 베트남에서 떠나기 전 마지막 날은 순대국밥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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