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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라이프/카페 로드

나를 그려주는, 베이글을 먹으러 와요 [멜버른카페 Manchester Press]

by 부부노마드 부부노마드 2018. 1. 19.



멜버른 카페

 Manchester Press




베이글을 먹으러 와요, 라고 말해주는 듯한 카페 Manchester Press.

4년 전 즈음... 이였을까? 이 카페를 오기 시작한 시기가 말이다. 


블로그를 시작하고 간간히 찍어 놓았던 사진들을 기록하니 기분이 색다르다. 

카페를 정말 좋아하는데, 아니 카페에 앉아 사람 구경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언젠가 카페 리뷰를 끝내는 날, 다시 새로운 카페를 찾아 나서야겠다.






커피 한잔, 베이글 한 접시 이들은 디지털 노마드 였을까?


내 생각은 아니다에 한표를,

멜버른은 디지털 노마드가 일 하기엔 취약한 곳이지 않을까 싶다.

스타벅스를 제외한 어느 카페에서도 무료 와이파이가 존재하지 않는 나라이니깐.





좌 남, 우 녀

안에선 분명 베이글 요리로 분주할 것 이다. 

이 곳이 베이글이 주된 메뉴라는 것은 메뉴판에 적힌  ***베이글, ***베이글, ***베이글 등등


베이글이 많으니깐, 





영화 속에 한장면 같다. 골목 후미진 곳에 위치해 있지만,

따뜻한 카페 조명이 은은히 밝혀준다. 






일하는 게 즐거워 보이는 직원이 카메라에 V자를 날려주셨다. 

커다란 테이블에 4팀의 손님이 같이 앉은 것이라 추측해본다. 


빈자리라면 어느 좌석이든 합석가능한 이 곳은 멜버른.





바쁘다 바뻐. 맛 있는 커피를 부탁해요. 





한때 "나를 그려주세요" 라고 말하면 커피 아트로 표현해 주었던 때가 있었다.

누가 나이고 누가 친구일까? 






커피가 나오자마자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

아보카도 베이글과 연어 샐러드.





아보카도 베이글도 맛있었고, 훈제연어가 가득 올려져서 양에도 만족 했다. 


나를 그려주는 나를 그려주었던 추억의 카페. Manchester Press. 

베이글을 먹으러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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