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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저탄고지

저탄고지 다이어트 식단 6주차 (저탄고지 효과와 부작용)

by 부부노마드 부부노마드 2018. 1. 20.



저탄고지 다이어트 식단 6주차



저탄고지 39일차까지 다이어트 식단을 올리고선 오랜만이다. 

매주 몰아서 올려야지 싶었는데 다른 포스팅이 많아지다 보니 이제서야 찍어 놓은 사진 몇장 올려본다.

남편은 매일 같은걸 먹는데 왜 올리냐 싶겠지만, 우리의 추억이니깐! 


장미꽃이 예뻐서 한송이 꺽어 놓았더니 활짝 폈다. 






그간 남편과 저탄고지를 함께 하고 한창 탄수화물을 안먹어서 좋았는데,

간헐적 식단을 하겠다고 혼자 바꾼뒤 야금야금 먹게 되는 탄수화물로 갈길을 잃었다..


하지만 남편은 계속 저탄고지를 나름 유지중이다. 

양고기 사랑.





남편이 옆에서 식사를 하고 있을때 야금야금 와인도 혼자 마시고,

또 남편은 양고기를 먹었다.








요즘 한창 더운 날씨를 기록하고 있어 채소들도 쑥쑥 잘 자라주고 있는데,

맛 좋은 토마토도 풍년이다. 





방울토마토와 깻잎, 고추도 같이 곁들여 수육해서 쌈싸먹기도 했고. 

어느세 칼보단 가위로 자르는 손쉬운 방법으로 바뀌기도 했다. 





밤에 배가 고프거나 아침으로 간단하게 삶은 달걀 두개씩 나눠먹기도 했다.

달걀 후라이보단 삶은 달걀이 더 포만감이 들어 4개 먹을걸 2개로. 





갈빗살도 구워 나도 같이 고기를 먹기도 하고, 

내가 소고기, 닭고기, 돼지고기를 먹을때 남편은 양고기. 





갈빗대를 넣고 된장찌개를 끓여 먹기도 했고, 

양배추에 보쌈처럼 싸먹기도 했다. 





부추김치를 해서 익히지 않고 바로 고기와 함께 먹기도 했고,

집에 있는 재료로 닭볶음탕을 해먹기도 했다. 

내가 요리하면 음식의 비쥬얼을 살리기가 힘들다... 우리집 쉐프가 바쁜 관계로.

그리고 남편의 양고기.




오늘까지 포함하면 50일차에 접어드는 저탄고지 다이어트. 

처음부터 식단을 제대로 지켜서 해야한다는 말이 왜인지 이제 이해가 되었다.

아무래도 탄수화물과 당을 평생 먹지않고 유지하긴 힘들기에 초반에 저탄고지로 케토시스화 시켜 놓아야 몇 일정도 치팅을 한 뒤에도

많은 변화없이 다시 저탄고지를 할 수 있는 것 같다. 




나와 남편이 50일동안 겪은 저탄고지의 효과


공통적으로 속이 편안해짐을 느꼈고 지방의 포만감으로 처음보다 점점 먹는 양도 줄어들었다.

또 눈에 띄이게 뱃살도 줄어들었고, 남편같은 경우엔 초반엔 하루에 1키로씩 감량이 되었다.

야식이 전혀 생각나지 않았고, 그래서 아침에도 속이 아프거나 배가 고프지 않았다. 

속 더부룩함도 사라지고 가스가 많이 생기지 않았고, 나 같은 경우엔 생리통도 거의 사라졌다. 





우리가 겪은 저탄고지의 부작용


처음 저탄고지를 시작하고 심한 두통과 어지름증을 앓았고, 가슴 두근거림이 심해 무섭기도 했다.

저혈당 증세도 앓았고 그럴땐 소금을 대신 먹기도 했고, 우유를 마시기도 했다.

평소 탄수화물을 주식으로 삼고 살아온 내 경우엔, 몸에 두드러기처럼 빨갛게 올라오기 시작했다. 

또 밥을 먹지 않다보니 와인을 마시는 날이 늘어났기도 했다. 



처음 초반에 완벽한 식단을 지키지 못한점이 아쉽지만, 

좋은 지방에 대해서도 알게되었고, 탄수화물에 대해서도 많이 배울 수 있었다.


앞으로도 좋은 고기를 위주로 식사를 할 예정이고,

좋은 지방을 챙겨서 먹고 최대한 탄수화물과 당은 자제하는 습관을 들일 예정이다. 

또 저탄고지 다이어트 일지와 함께 저탄고지의 다양한 레시피를 이용하여 요리도 시도해 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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