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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살기 여행/베트남

베트남 현지인의 삶 속으로, 후에 시장 동바 마켓 Dong Ba Market

부부노마드 부부노마드 2018. 1. 31.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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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후에 시장 둘러보기

 동바 마켓 Dong Ba Market



베트남 한달살기의 첫 시작이였던 도시 후에, 훼, Hue.


처음 온 베트남에서 가장 해보고 싶었던 것은 아오자이를 맞춰 입는 것이였다. 

그렇게 아오자이를 맞춰 입기위해 찾은 후에 시장, 동바 시장이다. 


베트남 후에 지역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큰 마켓이라고 한다.




시장에 들어서서 마주한 얼음 동동 띄워진 음료 가게. 





후에는 관광객들도 반나절 잠시 스쳐가는 도시로 자유 여행이 아니면 마켓은 시간내서 둘러보기 힘들지 않을까..?



동바 마켓은 흐엉강 북쪽 은행을 따라 후에 시티 Tran Hung Dao스트릿에 위치하고 있는데,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보면 Trang Tien 브릿지에서 Gia Hoi 브릿지까지 이어지는 곳이다. 


동바 시장은 이전에 이 곳은 Qui Gia Thi라는 시장이였는데 전쟁으로 공격을 받아 없어지고,

1887년 왕이 시장을 재건하고 동바 시장으로 이름을 바꾸었다고 한다. 



그 이후에도 쭉 재건 프로젝트를 이어오고 있지만 

여전히 오래됨을 간직하는 시장이라고 한다. 



입구에 과일 상인들이 쭉 들어서 있고, 이 곳은 신선한 야채들이 들어서 있다. 



과일도 큼직하니 색도 예쁘게 나고 먹음직스러워 보였다. 

망고를 구입해 먹어볼까 고민도 했지만, 매일 조식에서 먹을 수 있으므로 구입하지 않았다. 



자, 이제 닭과 오리를 판매하는 곳으로. 

비위가 약하지 않았음에 시장 구경을 잘 할 수 있었다. 





꽤 더운 시간대여서 그랬는지 사람들이 많지 않았다. 

관광객들도 없어 현지 시장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다. 



고기를 조금이라도 방치해 두면 상할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 생각을 다시끔 생각하게 해 준 시장. 



싱싱했던 생선. 

만약 후에에서 한달짜리 숙소를 예약하고 주방시설을 이용했더라면 분명 생선 요리는 자주 해먹었을 듯 하다.

비싸다는 오징어도 넘치게 쌓여 있었고, 가격은 물어보지 않아서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다. 






앞쪽에서 구경을 마치고 안으로 들어서니 소고기 파트인지 고기들이 나왔다. 

오토바이 헬멧을 쓰고 장을 보는 현지인들과 밖과 다르게 그늘진 곳이여서 시원하게 입은 옷이 눈에 띄였다. 



마켓 뒤로가니 배를 탈 수 있는 곳 인가보다.

다시 안으로 들어서니 해산물 파트. 아니 다 판매한다.

오징어, 새우, 조개, 오리, 닭 등등등.. 



들어가 보진 않았지만 고기를 판매하는 곳인 듯 했다. 

시설이 조금 더 좋아 보였던 실내. 요리도 함께 해주셨던가..?



사진에 담은건 고기와 과일판매하는 일부분이였는데, 

마켓이 굉장이 커서 실내도 2층으로 가는 곳, 아오자이를 맞춰 입는 곳도 있다.

그 외에 꽃 시장, 신발, 옷, 악세서리 같이 판매하는 남대문 느낌 나는 곳도 있고!


고춧가루와 버섯 등 다양한 향신료를 판매하는 곳도 있었다.

 중간마다 식사를 할 수 있는 야외 포장마차 같은 곳도 낯설지 않은 한국에서 볼 수 있는 비슷한 광경이였다. 




조금 다르지만 또 그렇게 다르지 않았던, 사람 사는 맛을 느낄 수 있었던 베트남 시장.

가도 후회, 안가도 후회 한다는 후에에서 정말 많은 베트남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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