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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 라이프

미니멀 라이프로 얻는 시간 (코코넛 워터)

by 부부노마드 부부노마드 2018. 2. 10.


미니멀 라이프, 

신의 열매 코코넛 워터


나의 미니멀 라이프에 대해. 시골 생활에 대해.

볕 좋은 우리집의 테라스에 앉아 가끔 코코넛 워터를 마신다. 


우붓 한달살기를 하며 매일 같이 마셨던 코코넛 워터를 잊지 못해서 그리워서 일까?

가끔씩 마트에 혼자 들리면 서프라이즈로 코코넛 워터를 몇 개씩 사들고 오는 남편. 


우붓에서 마셨던 그 코코넛 워터 맛은 아니지만 테라스에 앉아 멍하니 푸른 하늘과 나무들을 바라보고 있으면

이 곳도 나름 우붓만큼 괜찮은 곳 이라고 남편에게 말한다. 


코코넛은 신의 열매라고 불리는 버릴 것 하나 없는 열매인데,

코코넛 워터로, 코코넛 젤리로, 코코넛 칩스로, 마지막 껍데기는 불을 지피는데 사용 된다고 한다. 

아낌없이 배풀고 가는 코코넛임이 틀림없다. 



요즘 물건을 하나씩 줄여 나가려 노력중인데 문뜩 재미난 현실을 마주했다.

물건을 줄이며 나에게 오는 생활 속의 고요함과 시간, 

그 시간이란 것도 덩달아 얻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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