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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고 고요했던 도시 질롱 카페에서 머물기 Geelong [질롱 카페]

by 부부노마드 부부노마드 2018. 5. 3.



조용하고 고요했던 도시 질롱 카페에서 머물기 

Geelong cafe



호주 멜버른에서 서쪽으로 한시간정도 차를 타고 달리다보면 호주 빅토리아 주에서 멜버른 다음으로 큰 도시 질롱이 나온다. 바닷가 해안도시로 바다가 고요하고 잔잔하게 느껴졌던 아름다운 도시였다. 도심에서 바닷가로 걸어서 갈 수 있어 바닷가를 구경하고 시내를 한바퀴 돌아보기로 했다. 




홀리데이 시즌에 놀러왔더니 텅 빈 도시가 정말 조용했다. 한국은 쉬는날이 대목인데 호주는 쉬는 날이 되면 모두 문을 닫고 장기간 여행을 떠난다. 누군가는 호주사람들은 게으르고 일을 하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일하고 즐기는걸 함께 하는것이 이들 나름의 인생을 즐기는 방법이 아닐까 싶다. 문이 닫힌 상점들 사이 작은 카페를 발견하고선 마음에 든다는 남편을 따라 들어와 자리에 앉았다. 








라떼를 한 잔 주문한 뒤, 이런 아기자기한 카페가 좋다는 남편의 감상평을 들었다. 커피와 함께 주문한 샌드위치와 치킨 파마산도 나왔다. 로스트 비프가 들어간 집밥 스타일 샌드위치와 치킨 파마산이 귀여웠다. 이탈리아 아줌마가 준비해준 집밥 스타일 파마산이 꽤 맛이 좋아 한끼 맛있게 해결하고 나왔다. 조용한 이 도시가 마음에 든다니 이사오자는 방랑자 남편~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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