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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부가 즐기는 미니멀 라이프
남편과 짐을 줄이고 미니멀 라이프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둘만의 시간이 점점 늘어나기 시작했다. 물건을 정리하고 청소하는 시간은 이제 커피한잔하며 수다를 떠는 시간으로 바뀌었고, 그 덕분에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은 훨씬 많아졌다.
우리의 미니멀 하우스 아지트가 있는 호주 시골 동네에 푸드트럭이 온 어느날 커피 한잔씩.
커피를 마시고 간단하게 장을 보고 돌아왔다. 한동안 이 빵의 매력에 빠져 매일 눈 뜨고 버터를 듬뿍넣고 토스트 해먹었던 비엔나.
바삭하고 고소한 버터의 맛을 최대치로 표현해 주었던 비엔나는 꿀 맛이였다.
버터에 구워낸 빵위에 아보카도를 썰어 올리니 한끼 건강식이 된듯하다.
부부노마드가 되기위해 한걸음 더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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