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라룸푸르 일리 카페 illy caffe
쿠알라룸푸르에 도착해서 첫 커피는 일리 커피로. 우중충한 날씨에 더위를 피해 파빌리온 쇼핑센터로 들어왔다. 다름이 아닌 지하에 있는 슈퍼마켓에서 이 곳의 마트 물가도 볼 겸, 쇼핑도 할 겸해서 들러 1층에 위치한 카페에서 커피 한잔을 하고 지하로 내려가기로 했다. 막 환전을 끝내고 옆에 보니 빨간 일리 커피가 있었다.
남편이 선택한 카페, 왠지 이 곳은 커피가 맛있을 것 같았다. 일리 카페 메뉴, 길거리 음식 가격에 비하면 비싼 편이지만 커피 가격을 두고 봤을땐 매력적인 곳이다.
남편이 주문한 따뜻한 커피와 내가 주문한 프라페. 아이스 프라페는 진한 커피에 부드러운 크레마가 더해져 완벽했다. 이 곳의 커피가 참 맛이 좋다며 매일 오자는 남편. 진한 커피의 향도 좋았고, 커피가 맛있다고 기뻐하는 남편을 보니 더할나위 없이 만족스러웠던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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