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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급자족 텃밭

쌈채소 키우기 (상추 종류별로 자급자족)

by 부부노마드 부부노마드 2020. 7. 28.

쌈채소 키우기

취미 생활로 시작하여 자라나는 식물로 힐링하던쯤, 언젠가부터 신선한 먹거리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쌈채소, 샐러드를 구입하면 항상 다 먹지 못한 채 시들어 버리는 경우가 있었는데 자급자족 텃밭을 하고나서부턴 양상추, 양배추 외엔 따로 구입하는 잎채소들이 거의 없다. 


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처음에는 쌈채소 모종 6가지, 사실 이름이 잘 기억나지 않는다. 

6가지가 들어 있는 모종을 구입해 소소하게 심었더랬다.

그렇게 한 땀 한 땀 따먹은 후에 기둥이 되고 잎이 거칠어지고 쓴맛이 날 때쯤 쌈채소와 이별하곤 했는데, 귀차니즘에 자동으로 씨앗을 퍼트리기 전까지 뿌리를 뽑지 않은 탓에 그다음부턴 자동으로 이 곳 저곳에 쌈채소가 자라난다. 

 

 

한 곳에서 자리잡은 쌈채소 씨앗들은 한 곳에 묻혀 있는지 엄청난 모종들이 생겨난다. 

그 모습이 신기하기도 하고 저절로 자라나는 모습에 또 한번 감탄을 하기도 한다. 

하나만 두고 뽑아줘야 잘 자라겠지만, 두고두고 욕심내어 조금 더 자라나면 다른 곳으로 옮겨 심는 일이 일상이다.  

 

 

비가 온 다음날은 흙이 가득 묻은 쌈채소. 왠지 자연의 빛과 물과 토양으로 더 건강하게 자라날 것 같다. 

어디선가 마늘과 쌈채소를 함께 심으면 좋다는 글을 본 뒤로 자라나는 마늘 사이는 항상 쌈채소가 자리잡고 있다. 


나에게 바티민 같은 존재, 쌈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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