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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급자족 텃밭

사과 나무 키우기 (사과 나무 꽃/핑크레이디 꽃/로얄갈라 꽃)

부부노마드 부부노마드 2020. 7. 29.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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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나무 키우기

사과나무에 꽃이 피었다. 지금 막 핀 꽃은 아니다. 봄이 오는 따듯한 어느 날 예쁜 봉오리들이 피어나기 시작하면서 기다리고 기다리던 사과 꽃이 피었다. 

사과 모종을 심고 열매를 맺은지도 햇수로 3년(?)이 되어가는데 약을 한 번도 치지 않아 온전히 자란 사과를 맛본 적은 없다. 

 

그래서인지 우리 집 사과는 열매 수확보단 매년 봄이 왔음을 알려주는 사과 꽃이 더 인기가 많다.

 

 

 

파란 하늘도 아름답지만 꽃이 있으니 더더 좋다. 

꽃을 사지 않아도 매년 다양한 나무들이 봄이 되면 꽃을 선물해주는 기분이다. 

 

 

 

우리 집엔 사과 나무 두 그루를 심었는데, 하나는 핑크레이디 다른 하나는 로얄 갈라다. 

 

핑크 레이디 (Pink Lady)

핑크 레이디는 호주에서 개발되어 1980년 중반쯤 보급이 된 신 맛이 강한 사과라고 한다. 

진한 핑크 색의 예쁜 사과로 저장성도 뛰어나다고 한다. 

 

로얄 갈라 (Royal Gala)

음... 로얄 갈라에 대한 정보가 없다 ...

 

하지만 개인적으로 부사 같은 맛이랄까? 핑크 레이디 보단 산미가 덜해서인지 손이 더 간다. 

 

 

 

벌이 오지 않아 열매를 맺지 못하면 어쩌나 걱정될 시기쯤 벌들이 꼭 놀러온다. 

꿀 벌들도 반가운 시기.

 

 

가지치기도 없이 사과 나무를 기른 탓에 뜨거운 날씨에 위로만 쭉쭉 자라나게 되었다. 

누가 먼저 하늘이라도 닫을 듯이 치솓은 사과 나무 가지들. 

 

 

블록 사진은 갑자기 왜..?

남편이 밟고 다니라고 예쁘게 깔아준 블록들 위에 떨어진 꽃 잎들도 예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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