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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먹고 사는 이야기 (feat. 부부노마드)

부부노마드 부부노마드 2021. 3. 25.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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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먹고사는 일상

bubunomad live in Australia


잘 익은 보라색 패션후르츠 반을 갈라 상큼한 과육으로 아침을 시작하는 요즘. 과육에 더불어 잘 말려둔 패션후르츠 껍질을 울려 상큼한 향이 나는 차 한잔으로 잠을 깬다. 이렇게 이야기만 들으면 굉장히 낭만적이고 편안한 일상인듯 보여진다. 자연인인듯 아닌듯한 삶을 이어간지 꽤 시간이 지난 지금은 고요한 하루하루가 특별하다. 

 

 

 

파란 하늘과 멋진 뷰를 선사해주는 우리집 뷰. 

 

우리집 뷰는 한마디로 "멀리 보아야 예쁘다. 멀리 보아야 아름답다" 가 딱 알맞은 그런 뷰를 가졌다. 시야를 멀리 잡으면 파란하늘과 푸르른 들판과 나무로 힐링을 주지만, 가까이는 정리되지 않은 창고와 셀프 공사중인 옆집의 테라스... 

 

 

우리집 멋진 뷰를 볼 수 있는 블로그 초반의 글

 

미니멀 라이프의 시작, 아지트

미니멀 라이프 미니멀 라이프란, 일상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물건만을 두고 살아가는 삶을 일컫는 말이다. 미니멀 라이프의 시작 미니멀은 최소한을 이야기 하지만, 내가 살아온 삶과 습관은

bubunomad.com

 

소소한 외식 일상

 

사람이 많고 항상 여럿 이슈들로 바쁘고 정신없던 화려한 시티 생활과는 달리 시골 생활은 외식도 다른 느낌을 준다. 시티에선 볼거리 먹거리가 항상 넘쳐나고, 새로운 곳, 멋진 곳을 찾아가는 재미가 있었다면... 시골은 항상 같은 장소, 멋진 레스토랑 보단 포장음식을 판매하는 곳이 더 많은 동네 상권에 맞춰진 외식이다. 

 

하지만 그와중에 굉장히 멋스러운 인테리어로 눈길을 끄는 레스토랑와 굉장한 스킬을 가진 카페는 시티보다 훨씬 값비싸게 영업중이며,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모여든다.

 

반미와 볶음 누들을 사먹는 짧은 사진을 보면서 이 수다를 떨다니.. 이 곳은 나의 일기장이 분명하다. 동네에서 발견한 쌀국수 맛집인데 포장할때에 적당히 먹기 좋은 반미! 베트남 음식 반미는 베트남에서 먹은 맛과는 조금 다르지만 그래도 푸짐해~ 칭찬해~!

 

 

 

먹음직스러운 음식을 요리해주는 우리 남편. 현미와 흰쌀을 골고루 넣고 가마솥밥과 돼지고기 두루치지도 먹음직스럽게 요리했다. 이건 김치볶음이던가..? 양상추 쌈에 싸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남편의 다름 건강 식단. 흰살생선을 구워내고 중국식 고추양념을 더해 올리브와 마늘을 된장에 찍어 먹는 건강식. 매일 요리하면서 먹는 달걀후라이는 주방장 서비스라고 한다. 아주 좋아! 

 

우리집 주방장 =  남편 = 남편의 서비스 = 달걀후라이

 

냉장고가 없는 생활을 하니 확실히 반찬을 해먹을 일이 없고 먹을만큼 요리를 해서 다양한 음식을 해서 먹진 못한다. 특히 해산물 먹기가 쉽지 않은 단점이 있지만, 주방장 서비스로 기쁨을 주는 우리집 밥상.

 

 

 

자~ 해질무렵 한잔합세다. VB를 손에 쥐고. 호박씨와 다먹은 과자 부수러기만 남겨준 사진. 발리에서 구입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나무 그릇이 남편의 견과류 그릇으로 이용되고 있다. 하하하....

 

그릇은 그릇일뿐이지만 아껴서 써주면 좋겠다... 다시 발리를 언제 갈 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그릇으로 끝맺음 하는 호주에서 먹고 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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