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노마드 홈 브런치
아보카도 달걀 토스트, TWG 블랙티
우리 부부의 홈 브런치. 그냥 말이 브런치지 매일같이 먹는 아침겸 점심 간단한 식사다. 럭셔리하고 멋진 공간은 아니지만 와일드한 자연경관의 뷰를 선사해 준다.
아래의 사진이 매일같이 테라스에 앉아 바라보는 뷰.
가까이 보면 마감이 덜되고 오래된 집이지만, 멀리보면 아름답다. 마감이 덜 되어도 남편의 손길이 더해진 집이기에 내 마음에 쏙 드는 우리만에 아지트 공간이다.
시골살이, 낙엽 줍는 날 (미니멀 라이프 시골살이)
시골살이, 낙엽 줍는 날 멀리보아야 예쁘다. 딱 우리집 뷰를 보고 하는 말이 아닐까 싶은 오늘. 깨끗한 하늘과 구름, 그리고 멀리 푸르른 자연, 울창한 나무들! 가까이보면 지져분한거 투성이
bubunomad.com
오늘의 홈 브런치 메뉴.
빵에 버터 발라 바삭하게 구워낸 토스트 _ 달걀 후라이 반숙 + 아보카도.
언제부터 아보카도를 즐겨 먹게 되었을까? 잘 기억나진 않지만 건강한 재료라는 말에 자주 먹게 구입하게 되는 재료였던 것 같다. 달걀은 언제나 환영.
커피 만큼이나 좋아하는 티!
남들 눈엔 부족함 투성이겠지만... 차 한잔 즐길 수 있는 여유가 있는 이 공간, 이 생활이 행복하다. 이 곳은 내가 추구하는 가성비와 가심비 모두 충족되는 곳이고 심적 안정감까지 주는 곳.
다양한 티를 구비해 두고 즐겨 마시는데, 오늘의 픽은 TWG 블랙티다.
TWG는 정말 정말 좋아하는 브랜드.
이 브랜드의 티는 종류도 다양하지만 대부분의 블랜딩된 티의 향과 맛은 다시끔 차 한잔하는 시간을 기다리게 하는(?) 설레임을 준다.
오늘의 미니멀 라이프 홈 브런치 메뉴!
아보카도 달걀 토스트.
완성된 달걀 위에 그라인더로 후추를 갈아내면 완성. 자 이제 테라스로 무브무브-
'미니멀 라이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급자족하는 미니멀라이프, 부부노마드 (0) | 2022.03.12 |
---|---|
호주 김치명장 김치와 보쌈 그리고 미니멀라이프 (0) | 2022.03.07 |
호주 시골살이, 우리집 뷰 (0) | 2022.02.23 |
멜번의 하늘, 오랜만에 시티 나들이-! (짬뽕데이) (0) | 2021.05.08 |
부부노마드 홈 브런치, 아보카도 달걀 토스트, TWG 블랙티 (3) | 2021.04.22 |
남편의 요리 고추장 제육볶음, 로인 로스트, 방목 달걀, Free Range Eggs, Pork Loin Roast (두루치기vs제육볶음vs주물럭 차이) (1) | 2021.04.21 |
미니멀 라이프 밥상, 아보카도 비빔밥과 고추잎 효능 (0) | 2021.04.20 |
비알레띠 미니 익스프레스 모카포트, 미니멀 라이프와 모닝커피 (Bialetti mini express) (0) | 2021.04.19 |
미니멀 라이프 오늘의 밥상) 고추장 돼지고기 비빔밥 (2) | 2021.04.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