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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라이프73

호주 멜버른 이솝 이벤트 전시회 나들이 Aesop Private Event Melbourne 호주 멜버른 이솝 이벤트 전시회 나들이 Aesop Private Event 한 때 애정했던 브랜드 이솝 Aesop. 이솝 제품을 사용하다 알게 된 이솝의 소소한 이벤트에 참여해 본 이야기다. 정기적이진 않지만 주기적으로 메일로 소소한 행사를 이어가는데 인테리어만큼이나 고객을 생각해 주는 느낌이 들었다. 어느날 날아온 전시회 행사에 한번 참여해 보기로 했다. 명단에 올려진 이름을 확인 후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과 함께 전시회를 관람하기위해 이동했다. 이솝 고객을 위한 프라이빗 이벤트. 멜버른 불린 지역의 Heide Museum of Modern Art에 전시된 작품을 보기 위해서. 나이성별에 상관없는 소그룹이 형성되었다. 언제나 매장을 찾을때마다 생각했지만 이솝의 직원들은 참 트렌디하고 스타일이 좋다. 티,.. 2018. 5. 9.
다시 찾은 베이글 맛집, 맨체스터 프레스 Manchester Press [멜버른 카페] 다시 찾은 베이글 맛집, 맨체스터 프레스 Manchester Press 언제 누구와 들러도 무난한 베이글 브런치 카페, 맨체스터 프레스다. 조금 한적한 시간대에 들러 웨이팅없이 자리에 앉아 여유롭게 주변을 두리번 거리며 사진도 남겨 보았다. 올때마다 특별히 변화가 없는 호주 카페, 문을 닫는 일은 있어도 인테리어나 바뀌진 않는다. 오래되면 그 오래된 것에도 아름다움이 있듯이. 커피를 처음 마시기 시작했을때 "바리스타라는 직업이 굉장히 쉽고 멋져 보이는 일이구나" 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 무엇보다 힘든 일이란 것을 알기에 쉽게 꿈꾸진 않는다. 하지만 꼭 배워 보고 싶은 일 중 하나! 자유롭게 우크렐라(?)를 만지고 있었던 한 여성이 눈에 들어왔다. 맨발에 자유로움과 행복한 미소가 인상 .. 2018. 5. 6.
아름다운 해안도시 론(Lorne)에서 맛보는 수제버거, 더 보틀 오브 밀크 The Bottle of Milk [그레이트오션로드 카페] 아름다운 해안도시 론(Lorne)에서 맛보는 수제버거, 더 보틀 오브 밀크 The Bottle of Milk 호주에서 꼭 가보아야 할 곳, 그레이트 오션로드를 가는 길 잠시 멈춰서 점심을 해결하기로 했다. 그레이트 오션로드 초입에 위치한 도시 론 Lorne은 깨끗한 바닷가와 조용하고 깔끔하게 정리된 해안 도시였다. 그레이트 오션로드가 종착점이 아니였다면 혹은 시간이 조금 더 여유로웠다면 하루쯤 머물고 싶은 도시랄까.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들른 이 동네에서 눈에 띄게 사람들이 많았던 카페, 더 보틀 오브 밀크 다. 연세가 꽤 있어 보이시던 바리스타 분이 눈에 띄었다. 멜버른 CBD의 젊은 바리스타와는 다른 분위기였으나 중후한 멋스러움이 있으셨다. 나이가 들어 작은 카페를 오픈해 바리스타가 되어 보는 것, .. 2018. 5. 4.
조용하고 고요했던 도시 질롱 카페에서 머물기 Geelong [질롱 카페] 조용하고 고요했던 도시 질롱 카페에서 머물기 Geelong cafe 호주 멜버른에서 서쪽으로 한시간정도 차를 타고 달리다보면 호주 빅토리아 주에서 멜버른 다음으로 큰 도시 질롱이 나온다. 바닷가 해안도시로 바다가 고요하고 잔잔하게 느껴졌던 아름다운 도시였다. 도심에서 바닷가로 걸어서 갈 수 있어 바닷가를 구경하고 시내를 한바퀴 돌아보기로 했다. 홀리데이 시즌에 놀러왔더니 텅 빈 도시가 정말 조용했다. 한국은 쉬는날이 대목인데 호주는 쉬는 날이 되면 모두 문을 닫고 장기간 여행을 떠난다. 누군가는 호주사람들은 게으르고 일을 하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일하고 즐기는걸 함께 하는것이 이들 나름의 인생을 즐기는 방법이 아닐까 싶다. 문이 닫힌 상점들 사이 작은 카페를 발견하고선 마음에 든다는 남편을 따라 들어와.. 2018. 5. 3.
쇼핑 후 배부르게 즐기기, 채드스톤 쇼핑센터 뉴 상하이 New Shanghai Chadston [멜버른 맛집] 쇼핑 후 배부르게 즐기기, 채드스톤 쇼핑센터 뉴 상하이 New Shanghai 호주 빅토리아 주 멜버른에서 가장 큰 쇼핑센터인 채드스톤 쇼핑센터는 하루종일 쇼핑을 즐기며 먹고 시간을 보내기 좋은 나름 여자들의 공간이다. 어딜 가나 쇼핑은 대부분 여자가 하니깐...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 더 확장을 하여 레스토랑들과 영화관이 추가되어 복합 멀티 플레이스가 되었다. 쇼핑데이여서 유난히 사람이 북적되었던 날, 쇼핑을 마치고 남편과 함께 간단히 저녁을 해결하기로 했다. 어떤 음식을 먹을까 두리번 되다 들어온 뉴 상하이라는 중국요리 전문점이다. 예전에 시티 엠포리움 쇼핑센터에도 몇 번 간적이 있기에 익숙한 이 곳으로 정했다. 이젠 밖에서 식사는 피자, 파스타 종류보단 아시안 음식을 더 자주 먹게 되는 것 같다.. 2018. 5. 2.
세계 피자 대회에서 1위, 400Gradi Melbourne [멜버른 피자 맛집] 세계 피자 대회에서 1위 한 곳, 400Gradi400Gradi Melbourne 세계 피자 대회에서 1위 한 곳으로 유명한 400Gradi. 벌써 몇 해전 이야기지만 조금 늦게나마 다녀왔다. 핫한 곳은 언제나 사람이 엄청 붐비니깐 느긋하게 시간 간격을 두고 점심식사를 하기위해 찾았다. "남편, 여기 피자 대회에서 1위 한 곳이래!!" 들뜬 기분으로 자리를 안내받고 마르게리타 피자와 해산물 파스타를 주문했다. 설레이는 와이프와 미적찌근한 남편. 남편은 이런 이슈가 된 곳을 좋아하지 않는다. 피자가 나오기 전, "아무 평가 하지 않고 맛있게 먹자!!" 라고 남편에게 당부했다. 그냥 맛이 없으면 내 마음도 속상한데 남편의 투덜거림이 더 신경쓰이기 때문이다. 얇고 짭짤하고 고소한 도우와 생토마토와 치즈가 고루.. 2018. 5. 1.
멜버른 디저트 샵에서 쉬어가기, 로우 트레이더 Raw Trader [멜버른 카페] 멜버른 디저트 샵에서 쉬어가기, 로우 트레이더 Raw Trader 요즘 벼락치기하듯 카페 일기를 쓰고 있는데, 멜버른 카페들을 다시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어제 올렸던 쇼트스탑 커피&도넛 바로 옆에 위치한 디저트 샵 카페 로우 트레이더 다. 점심을 간단히 해결하고 쇼트스탑 커피에 갔다 앉을 곳이 없어 바로 옆 카페로 왔다. 카페 옆에 카페가 자리 잡은 장점. 다양한 디저트 케이크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하지만 배가 부르기에 커피만 한잔씩 하기로 했다. 옆 카페에 비해 오가는 손님은 적지만 앉아서 여유롭게 수다 떨기에 만족스러운 장소였다. 대부분의 카페를 찾는 이유는 못다한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이기에 만족스러운 카페였다. 다음번엔 마차 케이크도 맛 봐야지. 2018. 4. 29.
멜버른에서 맛있는 커피와 도넛은 이 곳, 쇼트스탑 커피와 도넛 Shortstop Coffee&Donuts [멜버른 카페] 멜버른에서 맛있는 커피와 도넛은 이 곳, 쇼트스탑 커피와 도넛 Shortstop Coffee&Donuts 멜버른에서 맛있는 도넛과 커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작은 카페, 쇼트스탑 커피엔 도넛이다. 이름대로 앉을 자리가 넉넉하지 않기에 포장을 하거나 짧게 앉았다 일어나야 하는 카페다. 한국에선 던킨 도넛에서 마음껏 도넛을 즐길 수 있었는데 멜버른에선 그런 종류의 도넛을 찾기 어려웠다.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아 많은 손님들로 북적였다. 좁은 실내임에도 오픈 키친에서 직접 도넛을 구워내는 것을 볼 수 있다. 커피 또한 다른 유명 카페와 뒤지지 않는 맛이였다. 한참 마차 도넛과 얼그레이 도넛이 인기였는데, 시간을 맞추지 못해 맛 보지 못했다. 대신 자리에 앉아 도넛과 커피를 즐길 수 있었다. 진한 플렛 화이트와 .. 2018. 4. 28.
베트남 음식을 트렌디하게 즐길 수 있는 곳, 미스 츄 Miss Chu [멜버른 레스토랑] 베트남 음식을 트렌디하게 즐길 수 있는 곳, 미스 츄 Miss Chu 멜버른 CBD 익스비션 스트릿에 위치한 베트남 음식을 트렌디하게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미스 츄다.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겠지만 호주는 이민자의 나라로 불릴만큼 많은 이민자들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곳이기에 각 나라의 음식들을 쉽게 접할 수 있다. 메뉴판에 먹고 싶은 음식들을 조금씩 주문했다. 코코넛 음료와 함께 말이다. 번과 스프링 롤이였던가? 맛있게 식사를 시작했다. 좋은 친구와 만나면 다양한 아시안 레스토랑을 주로 찾는데 이 재미 또한 쏠쏠하다. 한식 러버인 남편과는 갈 수 없는 곳이기 때문이다. 미스 츄는 레스토랑 이름만큼 아기자리함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또 먹고 싶은 메뉴를 조금씩 맛 볼수 있는 장점도 있다. 패킹덕을 주문하여 .. 2018. 4. 27.
서로의 각기 다른 맛집의 선택 기준, 마마시타 Mamasita [멜버른 멕시칸 맛집] 멜버른 멕시칸 맛집 Mamasita마마시타 이제 멜버른엔 더운 여름이 가고 가을이 왔다. 가을이 머물기도 전에 추운 겨울이 오겠지만... 짧아서 더 귀한 이 가을을 맘껏 만끽 해야겠다. 오늘의 맛집이야기는 멕시칸 바, 레스토랑 마마시타 Mamasita 다. 멜버른 도심에 위치한 마마시타는 2층에 위치하여 창밖을 내려다 보며 가을을 마주하기에 더 없이 좋은 장소이다. 언젠가 남편과 함께 퇴근길에 들른 곳인데, 퇴근하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맛집" 이라는 것에 관하여 수다를 싹 틔웠던 추억의 장소이기도 하다. 아름다운 멜버른 도심은 곳곳에 유럽 혹은 영국 느낌을 곳곳의 건물에서 느낄 수 있는데, 골드러쉬시대에 사람들이 금광으로 많은 부를 축척하고 짓어 올린 건물들이 아닐까? 잠깐 들린 레스토랑은 갓 오픈하여 .. 2018. 4. 26.
브런치의 매력, 해쉬 스페셜티 커피 #Hash Specialty Coffee [멜버른카페] 브런치의 매력, 해쉬 스페셜티 커피 #Hash Specialty Coffee 멜버른 도심 하드웨어 스트릿에 위치한 해쉬 스페셜티 커피. 변화가 많지 않은 호주 멜버른에서 카페거리로 최근 몇 년 사이에 핫해진 스트릿이 아닐까 싶다. 기존에 The Hardware Societe 카페가 있는 거리로 알려진게 다 였는데 카페가 한 곳 두 곳씩 생겨나기 시작하면서 대부분의 카페가 핫 플레이스가 되었다. 현재는 하드웨어 스트릿 자체가 공사 중으로 시끄러운 편이다. 공사 중으로 거리는 번잡하고 시끄러워도 카페마다 대기줄도 길다. 아마 브런치 카페 중 유일하게 그린티를 판매하는 5곳 중 한 곳이 아닐까 싶다. 호주는 대부분 카페에서 커피 종류를 제외하고선 다른 음료를 판매하지 않는데, 그린티 라떼를 판매한다는 것은 아.. 2018. 4. 25.
분위기 좋은 하이어 그라운드 멜버른 Higher Ground Melbourne [멜버른카페] 분위기 좋은 하이어 그라운드 멜버른 Higher Ground Melbourne 멜버른 CBD 서든크로스 역 바로 앞에 위치한 분위기 좋고 인테리어 좋은 카페, 하이어 그라운드 멜버른. 높은 천장과 실내 곳곳의 나무들로 꾸며진 멋스러운 카페인만큼 항상 대기가 길게 늘어선 카페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10시쯤 들른 카페, 15분쯤 대기로 카페로 들어올 수 있었다. 커다란 테이블로 자리를 안내받고 앉았다. 자리를 안내받고 커피를 먼저 주문했다. 모르는 사람들과 한 테이블에 꽉 채워 앉아 있어도 불편함이 전혀 없었다. 각자의 이야기에 집중하고, 이야기를 이어갈테니깐 말이다. 아침부터 무거운 메뉴일지도 모르겠지만, 하이어 그라운드에서 잘 나가는 리코타 팬케이크를 주문하고, 양고기와 다른 메뉴 하나를 더 주문했다... 2018. 4. 24.
태국 요리를 더 멋스럽게 즐길 수 있는 친친 [멜버른 맛집 CHIN CHIN] 태국 요리를 더 멋스럽게 즐길 수 있는 친친 CHIN CHIN 친구와 함께 들른 트렌디한 태국 요리 레스토랑 CHIN CHIN. 매일같이 많은 손님들로 붐빈다는 이야기를 듣고 오픈시간에 맞춰 점심을 먹으러 갔다. 분위기 한번 정말 마음에 쏙 들었다. 입구에서부터 친친이란 이름을 곳곳에서 볼 수 있었고 외우기 쉽고 귀에 쏙 들어왔던 레스토랑 이름이었다. 점심부터 이렇게 바쁠 수 있을까? 언제를 위해 준비를 해 놓은 셋팅일까 궁금했다. 하지만 우리가 들어가고서부터 손님들이 쭉쭉, 하마터먼 기다릴뻔 했다. 테이블마다 스리라차 소스가 놓여 있다. 들린지 꽤 시간이 흘렀지만 변함없이 바쁜 레스토랑이다. 멜버른의 레스토랑이나 카페는 한번 맛집이면 영원한 맛집이 되는 것 같다. 장사가 되지 않아 문을 닫는 경우는 있.. 2018. 3. 29.
장보러 갈 때마다 찾는 카페, 나는야 단골 손님 [멜버른 카페 Maket Lane Coffee] 장보러 갈 때마다 찾는 카페, 나는야 단골 손님 Market Lane Coffee 일주일에 한 두번씩은 꼭 장을 보러 갔던 곳, 멜버른 퀸 빅토리아 마켓. 장을 보기 전 혹은 장은 본 뒤에 꼭 들리는 단골 집이 있는데, 이 집의 커피는 정말 맛이 좋았다.그 입소문과 단골 손님들로 매일 같이 분주한 곳, 마켓 레인 커피 Market Lane Coffee 다. 퀸 빅토리아 마켓은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는 곳이기도 하지만,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마켓 중 한 곳 이기도 하다.장 보기 전, 장을 본 뒤... 카페를 들르는 순서는 사람이 조금이라도 적을 때다. 테이블를 찾는다면, 운이 좋다면 앉을 수 있겠지만 대부분 엉덩이를 붙이고 앉아 커피 잔은 손 위에. 역시 뭐니뭐니 해도 "카페는 커피 맛이 좌우한다" 라는 .. 2018. 3. 27.
산 중턱에 위치한 멋스러운 티 하우스, 올린다 티 하우스 [멜버른 카페 Olinda Tea House] 산 중턱에 위치한 멋스러운 티 하우스, 멜버른 카페 올린다 티 하우스 Olinda Tea House 힐링이 필요할 때 찾으면 좋은 곳, 산 중턱에 위치하여 맑은 공기와 멋진 뷰를 감상할 수 있는 카페올린다 티 하우스다. 이 동네 이름이 올린다. 입구부터 박물관 느낌이 났던 멋진 외벽. 차를 세우고 들어가는 길 앞에 주차되어 있는 멋진 올드카를 보고 신이 났다. 보기에 너무 예뻤던 이 차를 타고 달리는 기분을 어떨까? 가끔 오픈 카를 타고 가는 사람들을 보면 목돌이와 두터운 외투, 선글라스는 착용하시던데... 카페 입구에 졸졸졸 흐르는 물이 시냇물 흐르는 소리 같아 정겨웠다. 카페로 들어와 오늘은 야외 테이블이 아닌 실내에서 앉았다. 티 하우스여서 티를 주문하고 남편은 어김없이 라떼 한잔을 주문했다. 실내.. 2018. 3. 23.
최고의 사랑, 마카롱이 유명한 집 [멜버른 카페 La Velle Miette] 최고의 사랑, 마카롱이 유명한 집 멜버른 카페 La Velle Miette 한때 매일같이 마카롱을 한두개씩 사먹던 때가 있었다. 달달한 마카롱은 바쁜 일상의 당 충전으르 해주는 친구같은 존재였는데, 그 중 정말 예쁘고 맛있는 곳,라벨레 미에떼 La Velle Miette. 카페 골목이 있다면 이 곳은 레스토랑 골목이라고 해야 할까?그 길의 끝 혹은 입구쪽에 위치한 마카롱 맛집이다. 직원분이 너무 예쁘셔서 사진을 찍어도 되냐고 물어보고 찍은 한장. 미소가 참 아름다우셨다. 특별한 디저트가 있는 곳이 아니다. 그냥 마카랑과 티를 파는 자그마한 상점이다.몇 개의 마카롱일까? 어렴풋이 마카롱 이름 푯말이 18개가 되는 듯 하다. 차 한잔 주문하고 야외 테이블에서 마카롱을 먹고 가기로 했다.너무 달달할 것 같아 .. 2018. 3. 12.
멜버른 세인트킬다 레스토랑 어딘가, 우리가 사랑한 시간(맛있는 감튀, 피자, 스테이크는 덤) 멜버른 세인트킬다 레스토랑 어딘가 우리만의 시간. 여름이면 자주 찾았던 멜버른 세인트킬다 비치. 시드니와 브리즈번과 다르게 조금 거칠게 느껴진 바닷가였지만,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곳이다. 가끔 어딘가는 가고 싶은데 마땅히 갈 곳은 없을때 찾았던 곳 그리고 맥주 한잔하며 지는 해를 바라보기에 더할나위 없이 좋은 장소!! 세인트킬다 비치 앞 쪽에 몇 개의 레스토랑이 줄지어 이어져 있다. 서핑을 하는 사람도 많은지 서핑 대여샵도 있고 샤워장도 잘 해놓았다. 남편과 마실 나왔으니 우선 자리에 앉기위해 야외 테이블이 있는 레스토랑으로 갔다. 자리에 앉자마자 맥주 한잔과 칩스를 주문하고 지는 해를 온 몸으로 받았다. 감자 칩스는 언제 어디서 누구와 먹어도 거부감 없이 맛있는 메뉴가 아닐까? 칩스를 진한 토마토소스를.. 2018. 3. 9.
멜버른 카페 골목, 벽면을 채운 엽서 [멜버른 카페 Caffe Duomo] 멜버른 카페 골목, 벽면을 채운 엽서 멜버른 카페 Caffe Duomo 호주 멜버른 도심,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과 여행자가 모이는 곳. 그 길목에 자리를 잡고 있는 카페.카페 두오모 Caffe Duomo다. 남편과 함께 주변을 둘러보다 커피를 마시기 위해 들른 곳의 한 벽면을 채운 엽서가 인상적이였다. 이층에도 테이블이 있을까..?올라가 보진 않았지만 올라가는 계단 벽면에도 액자로 인테리어를 꾸며 놓았다. 실내보단 실외를 선호하는 남편을 위해 밖으로 나가는 중.골목이 분주해 보인다. 손님들로 가득찬 테이블만큼 직원들의 손도 빨라졌다. 오전 브런치부터 저녁 칵테일까지. 보통 레스토랑들은 점심시간 이후 문을 닫고 저녁에 재 오픈을 하거나 저녁에 오픈하는 경우가 많고,카페는 이른아침부터 3시정도까지가 오픈시간.. 2018. 3. 3.
멜버른이 한눈에 보이는 35층에서의 특별한 저녁 [멜버른 소피텔 No35] 멜버른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35층에서의 특별한 저녁 식사멜버른 소피텔 No35 한국과 다르게 호주는 시티의 생활과 시티를 벗어난 곳에서의 생활은 굉장히 느낌이 다르다. 모든 편의 시설과 맛집, 카페, 축제들이 대부분 도심에 모여 있는 관광지라면, 시티를 벗어난 곳은 베드 타운 같은 조용하고 느긋한 생활 환경이 있는 곳이다. 시티를 벗어나 시골 생활을 하면서 장점 하나를 꼽자면 시티에 곧 우리에게 새로운 여행자가 된다. 가끔씩 분위기도 낼 수 있기도 하고 말이다. 지난주 '효리네 민밥2'에서 제주도에 살다가 서울만 가도 신기하고 예쁜 사람도 많고, 여행 온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하는 그 마음과 똑같다. 남편과 함께 시티에 나가는 날이면 특별한 곳을 데려 가고 싶다. 그래서 미리 예약해둔 멜버른 소피.. 2018. 2. 28.
커피 콩 볶는 고소한 냄새가 솔솔나는 로스팅 웨어하우스 [멜버른 카페 The Roasting Warehouse] 커피 콩 볶는 고소한 냄새가 솔솔나는 멜버른 카페 더 로스팅 웨어하우스 The Roasting Warehouse 노스 멜버른에 위치한 커피 콩 볶는 냄새가 가득한 카페, 더 로스팅 웨어하우스다. 노스 멜버른, 사우스 멜버른 곳곳에 개성있는 카페들이 가득하다. 유일하게 스타벅스가 인기 없는 나라이기도 한데, 그 이유가 소규모 카페들이 곳곳에서 좋은 퀄리티의 커피를 판매하고 있어서가 아닐까? 점심 시간이 지나고 2시쯤 남편과 함께 커피 한잔 마시러 나왔다. 로스팅하는 걸 볼 수도 있을까..? 카페 안에는 커피에 관한 다양한 제품들을 진열하여 판매하고 있었고, 종류별로 커피빈 포대 자루들도 곳곳에 보였다. 실내 공간은 중간에 외벽으로 나뉘어져 두곳으로 나뉘어 지는데 이 곳은 커피 바 분위기를 자아냈다. 점심을.. 2018. 2. 27.
동화 속 마법사 집에 온 것 같아, 미스마플스 티룸 [멜버른 카페 Miss Marples Tea Room] 동화 속 마법사 집에 온 것 같아!Miss Marples Tea Room 멜버른 단데농 마운틴에 위치한 외관만 보아도 동화 속 마법사 집 같은 이 곳, 미스 마플스 티룸이다.스콘과 라즈베리 잼이 유명한 곳으로 항상 긴 대기 시간이 필요하다.커다란 건물이지만 카페는 1층, 그리고 입구에 들어서면 대기 하는 장소도 있다. 멜버른에 위치한 산 단데농 마운틴은 올린다 동네로 아기자기 예쁘게 꾸며 놓은 관광지나 다름없는데,최근엔 중국인 단체 손님으로 더 분주해졌다. 미스 마플스 티룸은 앞에 달달한 잼과 스콘이 단연 인기 메뉴이다.대기 시간이 너무 긴 날이면 그냥 잼만 구입하여 다른 카페로 간다. 겉에서 보기에 정말 아름다웠던 건물과 실내 인테리어도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았다.찻 잔도 직원들의 의상도 너무 좋았지만,.. 2018. 2. 25.
세인트 킬다에서 즐기는 푸짐한 한끼, 건강스무디 [멜버른 카페 IL Fornaio] 멋진 바닷가 앞에서 즐기는 푸짐한 한끼 멜버른 카페 IL Fornaio 멜버른 카페는 저마다 자신의 색을 가진 것 같다. 크지않은 규모와 맛있는 커피는 기본이다.멜버른 바닷가 중 도심과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세인트 킬다 비치로 가는길 세인트 킬다 St Kilda에 위치한 IL Fornaio 카페. 바람쐬러 드라이브를 나왔다가 남편과 동생과 같이 점심을 해결하기로 했다. 세인트 킬다는 주말에도 저녁에도 붐비는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야외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카페 안을 둘러보러 실내로 들어왔다. 예쁜 꽃과 독특한 화병.커다란 원테이블에 옹기종기 앉아 누군가는 홀로 신문을 보기도 하고,커플이 대화를 하기도, 딸이 부모님을 모시고 커피한잔을 하기도. 바리스타는 열정적으로 커피 한잔을 마무리 하.. 2018. 2. 24.
프렌치 느낌의 예쁘고 맛있는 디저트가 가득한 카페 로랑 [멜버른 카페 Laurent] 프렌치 느낌의 예쁘고 맛있는 디저트가 가득한 멜버른카페 로랑 Laurent 멜버른에서 디저트 카페로 손꼽히는 로랑, 달달한 케익이 생각날때 찾기 좋은 곳이다. 멜버른 시티 가장 크게 자리잡은 카페로 향했다. 카페 로랑은 멜버른 마이어 백화점 내에도 있으니 쇼핑을 하다 당이 떨어졌을때 잠시 쉬어가기도 좋다. 근사한 외관이 눈에 띄인다. 마이어와 데이비드 존스로 가는 길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거리이기도 하다. 늦은 시간 마감시간이 임박했다. 실내로 들어서니 직원이 청소 중이고 그 앞 진열대엔가기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 케익, 타르트와 마카롱이 진열되어 있다. 생일때면 로랑 케이크나 부르네티 케이크를 구입하는데, 한국의 생크림 케이크와는 비교할 수 없지만 나름 독창적이고 예쁜 케이크들도 많다. 빵은 이미.. 2018. 2. 23.
차이나타운에서 맛 본 페킹덕에 반하다 [멜버른 맛집 Dahu Peking Duck Restaurant] 차이나 타운에서 맛 본 페킹덕에 반하다 멜버른 차이나타운 레스토랑 Dahu Peking Duck Restaurant 오랜만에 돌아온 호주 멜버른 이야기! 매끼 메뉴 선정을 할 때 돌아오는 선택 장애. 굉장히 괴로운 행동이다. 쭉 누군가에게 양보하고 맞춰 주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고 받아들이며 살아왔기에 나에게 선택할 기회가 주어지면 간단한 선택이 너무나 힘들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식사 대접을 받으면서 단골 식당이 되어버린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Dahu 페킹덕 레스토랑. 8년 전이나 지금이나 별반 다른 것은 없지만 패킹 덕은 언제나 입안을 즐겁게 해준다.한식을 좋아하는 우리 가족들도 맛있게 먹었던 오리 고기! 셰프가 훈제 오리를 들고 와 테이블 옆에서 즉석으로 썰어주시니 더 먹음직스러웠다.특히 밀전병에.. 2018.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