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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트립5

[호주로드트립] 아름다운 도시, 시드니 달링하버 (Darling Harbour) 시드니 달링하버 시드니는 호주에서 나의 마음속 고향이자 추억이 가득한 장소다. 그중 좋아하는 동네 달링하버는 더더욱. 그래서인지 로드트립으로 시드니를 갈 때면 꼭 하루는 들리는 곳이기도 하다. 예전 로드트립의 사진들이어서 지금은 예전보다 훨씬 더 멋진 항구로 변했지만 파란 하늘은 변함없는 멋진 곳이다. 꽤 오랫동안 달링하버 주변은 어수선하기도 했다. 이쪽 공사가 끝나면 다른 쪽을 막았고, 아름다운 야경을 보기에 들른 여행자에게 아쉬운 시간이었겠지만.. 공사하는 가림벽에 낙서로 한가득~ 펍에서 맥주도 마시며 춤도 추는 흥이 저절로 돋는 도시, 달링하버가 그리운 오늘. 요즘은 새삼 자유롭게 하늘을 오가던 시간들에 감사함을 갖게 된다. 2020. 3. 19.
[호주로드트립] 알토나 비치에서 갈매기와 감튀를. Altona Beach [호주로드트립 Altona Beach]알토나 비치에서 갈매기와 감튀를. 호주 멜버른 CBD에서 서쪽으로 차를 타고 20분 가량 서퍼들에게 유명한 바닷가, 알토나 비치가 위치해 있다. 우리의 로드 트립 더운 여름 어느날, 알토나 비치에 주차 후 파라솔을 들고 바닷가에서 쉬어 가기로 했다. 물이 빠지는 시간대여서인지 뜨거운 날씨에도 아이들과 함께 찾은 가족들이 보였다. 그리고 사람보다 많은 갈매기들. 차에서 돗자리와 파라솔을 들고 오는 남편에게 칩스를 사러 다녀오겠다고 피쉬엔 칩스 가게를 찾아 나섰다. 아마 호주 어느 시골동네를 가도 피쉬엔 칩스는 있을 것이다. 맥도널드 감튀 사이즈를 생각하고 주문한 라지 사이즈는 생각보다 큰 사이즈였다. 감튀를 들고 남편에게 가는 길, 어느세 한 두 마리의 갈매기들이 무리.. 2018. 7. 3.
[호주로드트립] 레이크스 엔터랜스로 게잡이 낚시 여행 Lakes Entrance [호주로드트립 Lakes Entrance] 레이크스 엔터랜스로 게잡이 낚시 여행 호주 레이스크 엔터랜스로 떠난 로드트립 이야기. 호주 빅토리아 주 멜버른 도심에서 동쪽으로 큰 고속도로를 따라 차를 타고 4시간 가량 가다보면 아름다운 휴양지이자 게잡이 포인트로 유명한 해안도시 레이크스 엔터랜스 표지판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아름다운 바닷가, 조용하지만 경쾌한 느낌도 들었고 낚시 하는 사람들이 꽤 많이 보였다. "남편, 왠지 이 곳이 게잡이 포인트 같아!!" 이유는 간단했다. 대부분이 아시안인들로 구성되어 있고 낮부터 한 자리씩 차지하고 있는 모습, 딱 보아도 왠지 잘 잡히는 곳에 자리를 맡아둔 기분이 들었다. 대부분 남자들이 자리에 앉아 게 망을 던지고 있었고 여자와 아이들이 물 빠진 바닷가로 내려가 홍합.. 2018. 6. 17.
[호주로드트립] 와라굴 파머스 마켓 주말 나들이 Warragul Farmers Market [호주로드트립 Warragul Farmers Market] 와라굴 파머스 마켓 주말 나들이 호주 멜버른 도심에서 동쪽으로 M1 고속도로를 타고 1시간 20분정도 가다보면 와라굴이라는 지명의 작은 도시가 나온다. 예전엔 멜버른과 그 근교밖에 몰랐는데 시골 생활을 시작하고 그때부터 호주엔 작고 아름다운 도시가 많다는걸 알게 되었다. 매 주 오픈하는 마켓이 아닌 한달에 딱 한번, 3째주 토욜일만 오픈하는 파머스 마켓이다. 언제부턴가 파머스 마켓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래서 발걸음 하게 된 와라굴 파머스 마켓은 입구에서 부터 직접 키운 싱싱한 농작물들이 눈에 띄였다. 이 지역 근교에 있는 꿀농장인가보다. 나무 상자 안에 들어있는 꿀벌은 어른과 아이들 할 것 없이 서로 입을 벌려 바라보게 되었다. 자급자족 텃밭을.. 2018. 5. 29.
[호주로드트립] 조개캐러 갔다 낚시한 사연, 비너스 베이 Venus Bay [호주로드트립 Venus Bay] 조개캐러 갔다 낚시한 사연, 비너스 베이 호주 빅토리아 주 비너스 베이는 멜버른 도심에서 동남쪽으로 차로 2시간 30분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해 있는 일명 조개캐러 가는 곳으로 유명한 바닷가다. 이 전에도 한번 와봤지만 넓은 바닷가에 포인트를 찾는 다는건 정말 어려웠다. 비너스 베이로 향하는 길 허허벌판 호주가 아름다워 창문을 내리고 사진을 찍어보았다. 항상 계획없이 다니는 여행자 스타일이기에 다른 사람들과 함께 여행을 하게 되는일이 드문편이다. 하지만 이 날은 남편을 졸라 먼저 캠핑 가 있는 친구 가족을 만나기위해 바닷가로 향했다. 아이가 있는 친구 남편과 아이는 물놀이를 가고 재미없는 우리 남편은 홀로 조개를 캐러 나섰다. 그리고 바닷가를 좋아하지 않는 우리는 파라솔 .. 2018.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