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mal Life

자급자족 미니멀 라이프와 한달살기 여행을 이야기 하는 부부노마드 입니다.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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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 카페 31

특별한 날의 디저트, 브루네티 Brunetti [멜버른 카페]

특별한 날의 디저트, 브루네티 Brunetti 식사 후에 꼭 들러 후식처럼 먹었던 디저트를 언제부턴가 잘 먹지 않게 되었다. 어릴적엔 밥보다 달달한 디저트가 더 좋았는데... 이젠 맛있고 푸짐한 한 끼 식사가 훨씬 좋다. 그래서 특별한 날이 되어야 찾게되는 디저트 카페, 예전에 자주 찾아왔던 카페 브루네티로 왔다. 이 전엔 플린더스역 근처에 브루네티가 있었는데... 요즘은 그 자리에 지하철 공사로 많은 가게들이 문을 닫았다. 얼마 뒤면 또 지하철로 새로운 멜버른을 경험할 수 있겠지...? 남편과 단 둘이 여유롭게 디저트를 먹는 날이면 행복하다. 남편이 좋아하는 치즈케이크와 초코 케이크. 딱 두가지면 남편과 기분 좋게 먹을 수 있다. 예전엔 커다란 케이크를 받아야 기분이 좋았다면, 요즘은 처치곤란으로 난처..

이런 장소 참 좋다, 홀터스x세븐 씨즈 Hortus x Seven Seeds [멜버른 카페]

이런 장소 참 좋다, 홀터스x세븐 시즈 Hortus x Seven Seeds 지금은 사라졌지만 좋아했던 장소, 도클랜드에 위치했던 팝업 카페 홀터스x세븐 시즈. 멜버른 시티에서 도클랜드로 가는 트램에서 내리면 바로 보였던 팝업 카페였는데 이런 분위기가 참 좋아 올려본다. 자전거 도로 옆에 위치한 야외 테이블도 느낌이 참 좋았다. 운동을 하고 잠시 들른 사람들, 이 동네 도클랜드 주민들이 모여서 수다 떨기 좋은 카페가 아니였을까. 전창 유리와 초록 나무들, 온실 속 화초 같다. 나무들이 숨 쉬는 곳에서 앉아 커피 한 잔이란, 따뜻한 느낌이 들었다. 커피도 판매하지만 다양한 식물도 판매하고 있었던 곳. 아파트들이 가득 둘러싼 곳이기에 구입하는 사람들이 있을까 싶었는데 대부분이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나무들이였..

디저트 샵으로 유명한 비벨롯 Bibelot South Melbourne [멜버른 카페]

디저트 샵으로 유명한 비벨롯 bibelot South Melbourne 멜버른 도심을 떠나 두번째로 핫한 브런치 카페나 디저트 샵이 많이 모여 있는 동네인 사우스 멜버른. 나의 주간적인 생각이지만 갈 곳이 정말 많다. 그리고 이 곳에 인기 많은 프렌치 카페인 체드레로 들어가는 입구에 디저트 전문점이 생겼다. 체드레에서 오픈한 서브 샵일까? 안과 밖 모두 손님들로 붐볐다. 남편과 맛보기 위한 케익으로 무엇이 좋을지 생각에 빠지게 만든 예쁜 케익들. 남편과 둘이 큰 케익을 사서 먹어도 줄지 않는 케익을 사서 고생한 적이 몇 번 있어 요즘엔 이렇게 미니 케익으로 몇 가지 사서 맛을 본다. 오히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된다. 그린티와 핑크를 포장하고 조심히 집으로!

쇼핑을 끝내고 집으로 가는 길 찾는 곳, 센소리 랩 Sensory Lab [멜버른 카페]

쇼핑을 끝내고 집으로 가는 길 찾는 곳, 센소리 랩 Sensory Lab 쇼핑을 끝내고 집으로 가는 길 잠시 들른 곳, 멜버른 시티 데이비드 존스 백화점 건물에 위치한 카페 센소리 랩. 왠만한 카페들이 문을 닫는 초 저녁 시간임에도 오픈해 있길래 얼른 커피를 한잔 주문했다. 멜버른의 카페는 보통 오후 3~4시면 문을 닫는다. 마감시간이 임박해서인지 평소에 많던 직원들은 보이지 않고 홀로 일하고 계셨던 바리스타. 커피빈을 구매하거나 간단한 디저트를 커피와 함께 곁들일 수 있는 곳이다. 언제나 부드럽고 진한 라떼 한잔은 참 좋다. 테이크웨이 손님들이 빠지고 물과 라떼를 가져다 주셨다. 얼른 퇴근하고 싶으실텐데 예쁜 아트까지 더해 맛있게 커피를 내려주셨다. 요즘엔 저녁이면 바람도 차고 초겨울 같이 일교차도 크..

다시 찾은 베이글 맛집, 맨체스터 프레스 Manchester Press [멜버른 카페]

다시 찾은 베이글 맛집, 맨체스터 프레스 Manchester Press 언제 누구와 들러도 무난한 베이글 브런치 카페, 맨체스터 프레스다. 조금 한적한 시간대에 들러 웨이팅없이 자리에 앉아 여유롭게 주변을 두리번 거리며 사진도 남겨 보았다. 올때마다 특별히 변화가 없는 호주 카페, 문을 닫는 일은 있어도 인테리어나 바뀌진 않는다. 오래되면 그 오래된 것에도 아름다움이 있듯이. 커피를 처음 마시기 시작했을때 "바리스타라는 직업이 굉장히 쉽고 멋져 보이는 일이구나" 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 무엇보다 힘든 일이란 것을 알기에 쉽게 꿈꾸진 않는다. 하지만 꼭 배워 보고 싶은 일 중 하나! 자유롭게 우크렐라(?)를 만지고 있었던 한 여성이 눈에 들어왔다. 맨발에 자유로움과 행복한 미소가 인상 ..

아름다운 해안도시 론(Lorne)에서 맛보는 수제버거, 더 보틀 오브 밀크 The Bottle of Milk [그레이트오션로드 카페]

아름다운 해안도시 론(Lorne)에서 맛보는 수제버거, 더 보틀 오브 밀크 The Bottle of Milk 호주에서 꼭 가보아야 할 곳, 그레이트 오션로드를 가는 길 잠시 멈춰서 점심을 해결하기로 했다. 그레이트 오션로드 초입에 위치한 도시 론 Lorne은 깨끗한 바닷가와 조용하고 깔끔하게 정리된 해안 도시였다. 그레이트 오션로드가 종착점이 아니였다면 혹은 시간이 조금 더 여유로웠다면 하루쯤 머물고 싶은 도시랄까.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들른 이 동네에서 눈에 띄게 사람들이 많았던 카페, 더 보틀 오브 밀크 다. 연세가 꽤 있어 보이시던 바리스타 분이 눈에 띄었다. 멜버른 CBD의 젊은 바리스타와는 다른 분위기였으나 중후한 멋스러움이 있으셨다. 나이가 들어 작은 카페를 오픈해 바리스타가 되어 보는 것, ..

조용하고 고요했던 도시 질롱 카페에서 머물기 Geelong [질롱 카페]

조용하고 고요했던 도시 질롱 카페에서 머물기 Geelong cafe 호주 멜버른에서 서쪽으로 한시간정도 차를 타고 달리다보면 호주 빅토리아 주에서 멜버른 다음으로 큰 도시 질롱이 나온다. 바닷가 해안도시로 바다가 고요하고 잔잔하게 느껴졌던 아름다운 도시였다. 도심에서 바닷가로 걸어서 갈 수 있어 바닷가를 구경하고 시내를 한바퀴 돌아보기로 했다. 홀리데이 시즌에 놀러왔더니 텅 빈 도시가 정말 조용했다. 한국은 쉬는날이 대목인데 호주는 쉬는 날이 되면 모두 문을 닫고 장기간 여행을 떠난다. 누군가는 호주사람들은 게으르고 일을 하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일하고 즐기는걸 함께 하는것이 이들 나름의 인생을 즐기는 방법이 아닐까 싶다. 문이 닫힌 상점들 사이 작은 카페를 발견하고선 마음에 든다는 남편을 따라 들어와..

멜버른 디저트 샵에서 쉬어가기, 로우 트레이더 Raw Trader [멜버른 카페]

멜버른 디저트 샵에서 쉬어가기, 로우 트레이더 Raw Trader 요즘 벼락치기하듯 카페 일기를 쓰고 있는데, 멜버른 카페들을 다시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어제 올렸던 쇼트스탑 커피&도넛 바로 옆에 위치한 디저트 샵 카페 로우 트레이더 다. 점심을 간단히 해결하고 쇼트스탑 커피에 갔다 앉을 곳이 없어 바로 옆 카페로 왔다. 카페 옆에 카페가 자리 잡은 장점. 다양한 디저트 케이크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하지만 배가 부르기에 커피만 한잔씩 하기로 했다. 옆 카페에 비해 오가는 손님은 적지만 앉아서 여유롭게 수다 떨기에 만족스러운 장소였다. 대부분의 카페를 찾는 이유는 못다한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이기에 만족스러운 카페였다. 다음번엔 마차 케이크도 맛 봐야지.

멜버른에서 맛있는 커피와 도넛은 이 곳, 쇼트스탑 커피와 도넛 Shortstop Coffee&Donuts [멜버른 카페]

멜버른에서 맛있는 커피와 도넛은 이 곳, 쇼트스탑 커피와 도넛 Shortstop Coffee&Donuts 멜버른에서 맛있는 도넛과 커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작은 카페, 쇼트스탑 커피엔 도넛이다. 이름대로 앉을 자리가 넉넉하지 않기에 포장을 하거나 짧게 앉았다 일어나야 하는 카페다. 한국에선 던킨 도넛에서 마음껏 도넛을 즐길 수 있었는데 멜버른에선 그런 종류의 도넛을 찾기 어려웠다.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아 많은 손님들로 북적였다. 좁은 실내임에도 오픈 키친에서 직접 도넛을 구워내는 것을 볼 수 있다. 커피 또한 다른 유명 카페와 뒤지지 않는 맛이였다. 한참 마차 도넛과 얼그레이 도넛이 인기였는데, 시간을 맞추지 못해 맛 보지 못했다. 대신 자리에 앉아 도넛과 커피를 즐길 수 있었다. 진한 플렛 화이트와 ..

베트남 음식을 트렌디하게 즐길 수 있는 곳, 미스 츄 Miss Chu [멜버른 레스토랑]

베트남 음식을 트렌디하게 즐길 수 있는 곳, 미스 츄 Miss Chu 멜버른 CBD 익스비션 스트릿에 위치한 베트남 음식을 트렌디하게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미스 츄다.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겠지만 호주는 이민자의 나라로 불릴만큼 많은 이민자들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곳이기에 각 나라의 음식들을 쉽게 접할 수 있다. 메뉴판에 먹고 싶은 음식들을 조금씩 주문했다. 코코넛 음료와 함께 말이다. 번과 스프링 롤이였던가? 맛있게 식사를 시작했다. 좋은 친구와 만나면 다양한 아시안 레스토랑을 주로 찾는데 이 재미 또한 쏠쏠하다. 한식 러버인 남편과는 갈 수 없는 곳이기 때문이다. 미스 츄는 레스토랑 이름만큼 아기자리함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또 먹고 싶은 메뉴를 조금씩 맛 볼수 있는 장점도 있다. 패킹덕을 주문하여 ..

브런치의 매력, 해쉬 스페셜티 커피 #Hash Specialty Coffee [멜버른카페]

브런치의 매력, 해쉬 스페셜티 커피 #Hash Specialty Coffee 멜버른 도심 하드웨어 스트릿에 위치한 해쉬 스페셜티 커피. 변화가 많지 않은 호주 멜버른에서 카페거리로 최근 몇 년 사이에 핫해진 스트릿이 아닐까 싶다. 기존에 The Hardware Societe 카페가 있는 거리로 알려진게 다 였는데 카페가 한 곳 두 곳씩 생겨나기 시작하면서 대부분의 카페가 핫 플레이스가 되었다. 현재는 하드웨어 스트릿 자체가 공사 중으로 시끄러운 편이다. 공사 중으로 거리는 번잡하고 시끄러워도 카페마다 대기줄도 길다. 아마 브런치 카페 중 유일하게 그린티를 판매하는 5곳 중 한 곳이 아닐까 싶다. 호주는 대부분 카페에서 커피 종류를 제외하고선 다른 음료를 판매하지 않는데, 그린티 라떼를 판매한다는 것은 아..

분위기 좋은 하이어 그라운드 멜버른 Higher Ground Melbourne [멜버른카페]

분위기 좋은 하이어 그라운드 멜버른 Higher Ground Melbourne 멜버른 CBD 서든크로스 역 바로 앞에 위치한 분위기 좋고 인테리어 좋은 카페, 하이어 그라운드 멜버른. 높은 천장과 실내 곳곳의 나무들로 꾸며진 멋스러운 카페인만큼 항상 대기가 길게 늘어선 카페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10시쯤 들른 카페, 15분쯤 대기로 카페로 들어올 수 있었다. 커다란 테이블로 자리를 안내받고 앉았다. 자리를 안내받고 커피를 먼저 주문했다. 모르는 사람들과 한 테이블에 꽉 채워 앉아 있어도 불편함이 전혀 없었다. 각자의 이야기에 집중하고, 이야기를 이어갈테니깐 말이다. 아침부터 무거운 메뉴일지도 모르겠지만, 하이어 그라운드에서 잘 나가는 리코타 팬케이크를 주문하고, 양고기와 다른 메뉴 하나를 더 주문했다...

장보러 갈 때마다 찾는 카페, 나는야 단골 손님 [멜버른 카페 Maket Lane Coffee]

장보러 갈 때마다 찾는 카페, 나는야 단골 손님 Market Lane Coffee 일주일에 한 두번씩은 꼭 장을 보러 갔던 곳, 멜버른 퀸 빅토리아 마켓. 장을 보기 전 혹은 장은 본 뒤에 꼭 들리는 단골 집이 있는데, 이 집의 커피는 정말 맛이 좋았다.그 입소문과 단골 손님들로 매일 같이 분주한 곳, 마켓 레인 커피 Market Lane Coffee 다. 퀸 빅토리아 마켓은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는 곳이기도 하지만,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마켓 중 한 곳 이기도 하다.장 보기 전, 장을 본 뒤... 카페를 들르는 순서는 사람이 조금이라도 적을 때다. 테이블를 찾는다면, 운이 좋다면 앉을 수 있겠지만 대부분 엉덩이를 붙이고 앉아 커피 잔은 손 위에. 역시 뭐니뭐니 해도 "카페는 커피 맛이 좌우한다" 라는 ..

산 중턱에 위치한 멋스러운 티 하우스, 올린다 티 하우스 [멜버른 카페 Olinda Tea House]

산 중턱에 위치한 멋스러운 티 하우스, 멜버른 카페 올린다 티 하우스 Olinda Tea House 힐링이 필요할 때 찾으면 좋은 곳, 산 중턱에 위치하여 맑은 공기와 멋진 뷰를 감상할 수 있는 카페올린다 티 하우스다. 이 동네 이름이 올린다. 입구부터 박물관 느낌이 났던 멋진 외벽. 차를 세우고 들어가는 길 앞에 주차되어 있는 멋진 올드카를 보고 신이 났다. 보기에 너무 예뻤던 이 차를 타고 달리는 기분을 어떨까? 가끔 오픈 카를 타고 가는 사람들을 보면 목돌이와 두터운 외투, 선글라스는 착용하시던데... 카페 입구에 졸졸졸 흐르는 물이 시냇물 흐르는 소리 같아 정겨웠다. 카페로 들어와 오늘은 야외 테이블이 아닌 실내에서 앉았다. 티 하우스여서 티를 주문하고 남편은 어김없이 라떼 한잔을 주문했다. 실내..

최고의 사랑, 마카롱이 유명한 집 [멜버른 카페 La Velle Miette]

최고의 사랑, 마카롱이 유명한 집 멜버른 카페 La Velle Miette 한때 매일같이 마카롱을 한두개씩 사먹던 때가 있었다. 달달한 마카롱은 바쁜 일상의 당 충전으르 해주는 친구같은 존재였는데, 그 중 정말 예쁘고 맛있는 곳,라벨레 미에떼 La Velle Miette. 카페 골목이 있다면 이 곳은 레스토랑 골목이라고 해야 할까?그 길의 끝 혹은 입구쪽에 위치한 마카롱 맛집이다. 직원분이 너무 예쁘셔서 사진을 찍어도 되냐고 물어보고 찍은 한장. 미소가 참 아름다우셨다. 특별한 디저트가 있는 곳이 아니다. 그냥 마카랑과 티를 파는 자그마한 상점이다.몇 개의 마카롱일까? 어렴풋이 마카롱 이름 푯말이 18개가 되는 듯 하다. 차 한잔 주문하고 야외 테이블에서 마카롱을 먹고 가기로 했다.너무 달달할 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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