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mal Life

자급자족 미니멀 라이프와 한달살기 여행을 하는 부부노마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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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 라이프 22

호주 시골 미니멀라이프 부부, 전기없이 사는 삶

호주 시골 미니멀라이프 부부, 부부노마드 호주 시골 미니멀라이프 부부! 부부 그리고 노마드 "부부노마드" 딱 우리 부부를 이야기 하는것 같아 기쁜 마음으로 만든 이름이다. 호주 시골 미니멀라이프 생활을 선택하기까지 큰 선택의 기준은 하나! 남편의 로망 실현ㅋㅋㅋ 손수 리모델링으로 꾸며보고 싶은 남편의 공간을 위해 찾아온 호주 시골마을. 이 뷰 하나 보고 반했을지도 모르겠다. 미니멀 라이프의 선물, 슈퍼 블루 블러드 문이 뜨던 그날 밤 Super Blue Blood Moon 미니멀 라이프의 선물, 슈퍼 블루 블러드 문이 뜨던 그날 밤 2월 첫날의 11시쯤이였을까, 이름도 긴 슈퍼, 블루, 블러드 달이 뜨는 날이였다.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가 가까워져 보이게 되는 슈퍼 bubunomad.com 전기없이 사는..

부부노마드 2022.03.26 (4)

부부노마드 홈 브런치, 아보카도 달걀 토스트, TWG 블랙티

부부노마드 홈 브런치 아보카도 달걀 토스트, TWG 블랙티 우리 부부의 홈 브런치. 그냥 말이 브런치지 매일같이 먹는 아침겸 점심 간단한 식사다. 럭셔리하고 멋진 공간은 아니지만 와일드한 자연경관의 뷰를 선사해 준다. 아래의 사진이 매일같이 테라스에 앉아 바라보는 뷰. 가까이 보면 마감이 덜되고 오래된 집이지만, 멀리보면 아름답다. 마감이 덜 되어도 남편의 손길이 더해진 집이기에 내 마음에 쏙 드는 우리만에 아지트 공간이다. 시골살이, 낙엽 줍는 날 (미니멀 라이프 시골살이) 시골살이, 낙엽 줍는 날 멀리보아야 예쁘다. 딱 우리집 뷰를 보고 하는 말이 아닐까 싶은 오늘. 깨끗한 하늘과 구름, 그리고 멀리 푸르른 자연, 울창한 나무들! 가까이보면 지져분한거 투성이 bubunomad.com 오늘의 홈 브런치..

미니멀 라이프 2021.04.22 (3)

비알레띠 미니 익스프레스 모카포트, 미니멀 라이프와 모닝커피 (Bialetti mini express)

비알레띠 미니 익스프레스 모카포트, 미니멀 라이프와 커피 (Bialetti mini express) 시골 생활의 낙, 큰 행복을 가져다 주는 커피 한잔의 여유. 짧고 간결하게 말하면 미니멀 라이프와 커피는 함께 따라 다니는 동반자 같은 언어 인 것 같다. 커피를 빠르게 후다닥 마실 이유가 없는 우리 부부는 느즈막히 편한 시간에 일어나 함께 혹은 가끔은 일어난 사람이 먼저 마시고 싶은 커피를 마신다. 나에게 커피란 쓰디쓴 그냥 맛없고 비싼 음료였던적이 있었다. 그런 나에 반해 남편은 커피 홀릭이었다. 하루에 커피를 4-5잔 물 대신 마셨고 인스턴트 커피에 설탕을 듬뿍 넣어서 먹었던 남편. 우선, 잠깐! 커피가 나오는 이 시간엔 커피에 집중을 해본다. 에스프레소 잔 대신 복분자 잔을 올려 비알레띠 미니 익스..

미니멀 라이프 2021.04.19

미니멀 라이프 오늘의 밥상) 고추장 돼지고기 비빔밥

미니멀 라이프 오늘의 밥상 고추장 돼지고기 볶음 비빔밥 미니멀 라이프 시골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 중 하나, 간소하게 식사하기다. 재택 근무를 일상으로 하는 우리 부부는 3식이였다. 그것도 잘 챙겨먹어야 하는 한식 러버들. 시골에 오기전 대부분의 식사 준비를 혼자했다. 혼자 식사 준비를 하는 생활도 즐거웠지만 매일 무얼 요리해야 할까 고민이 깊었다. 매일 뭐해먹나 고민하는 것도 큰 에너지 소비였나보다. 시골에 와서 남편과 함께 캠핑같은 자급자족 생활을 하다보니 남편이 대부분 요리를 해주었고, 얼마나 행복한지- 누군가가 해주는 요리를 먹는건 큰 행복이었다. 그렇게 우리는 미니멀 라이프에 맞게 의도하지 않았지만 저절로 간소한 식습관으로 바뀌었다. 반찬은 없고, 텃밭에서 수확한 작물들로. 예를들면 토마토..

미니멀 라이프 2021.04.18 (2)

호주에서 저렴하게 장보는 방법, 리듀스 줍줍! (냉장고 없이 살기 장점)

호주에서 저렴하게 장보기 Minimal Life :: Minimalism 미니멀 라이프를 이야기를 하면서 "냉장고 없이 삽니다"라며 뜬금없이 고백을 했었다. 냉장고 없이 어떻게 살 수 있는지, 그렇게 불편하게 사는것이 미니멀 라이프는 아니기에, 일반적으로 이해가지 않겠지만.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얻는 무언가가 있기 때문에 우린 냉장고 없이 5년을 잘 살고 있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하다. 물론 5년정도의 시간 중에 차박을 하며 호주 로드트립을 다니는 날도 있고, 동남아 한 달 살기로 만족을 하는 나날도 있었다. 현재는 불가능 하지만 말이다. "냉장고 없이 삽니다" 이야기 ↓↓↓ 냉장고 없이 삽니다. (미니멀 라이프/Dometic 아이스박스) 냉장고 없이 삽니다 Minimal Life : Minimalism 미..

미니멀 라이프 2021.03.31 (2)

냉장고 없이 삽니다. (미니멀 라이프/Dometic 아이스박스)

냉장고 없이 삽니다 Minimal Life : Minimalism 미니멀 라이프라 부르며 불편함 삶을 고수한 지 5년째다. 5년을 냉장고 없이 잘 살고 있는 우리 부부. 남편은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지만 내 마음속 한편엔 아직도 냉장고에 대한 욕심이 있다. 하지만 없다고 전혀 생활이 되지 않는 것이 아니기에 아직도 잘 살고 있는 중. "냉장고 없이 산다" 의 장점과 단점은 생각하기 나름이다. 가령 신선제품을 필요한만큼 구매해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해보자. 이 것은 누군가에겐 굉장히 번거롭고 불편한 일이고, 어느 누군가에겐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정말 다행인 건 우리 부부는 둘이 도란도란 손 잡고 장 보러 가는 걸 좋아해 소량씩 먹을 식자재를 구매해 불평 불만없이 건강하게 먹고..

미니멀 라이프 2021.03.17 (3)

자급자족 미니멀 라이프와 한 달 살기 여행을 하는 부부노마드 (2018 티스토리 결산)

한국을 다녀오면서 지난해 티스토리에서 보내준 명함과 굿즈를 보내주신걸 뒤늦게 확인하게 되었다. 지금도 여전히 진행형인 자급자족 미니멀 라이프와 한달살기 여행! 노트북에 스티커도 붙이고 다이어리에 여행 계획도 하나씩 써가며 앞으로의 여행 이야기를 더 디테일하게 써보려고 계획중이다. 계속 변화하고 나아가는 티스토리와 함께 2019년도 재미나게 블로깅 해야지~

부부노마드 2019.02.07

우리 부부가 즐기는 미니멀 라이프

우리 부부가 즐기는 미니멀 라이프 남편과 짐을 줄이고 미니멀 라이프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둘만의 시간이 점점 늘어나기 시작했다. 물건을 정리하고 청소하는 시간은 이제 커피한잔하며 수다를 떠는 시간으로 바뀌었고, 그 덕분에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은 훨씬 많아졌다. 우리의 미니멀 하우스 아지트가 있는 호주 시골 동네에 푸드트럭이 온 어느날 커피 한잔씩. 커피를 마시고 간단하게 장을 보고 돌아왔다. 한동안 이 빵의 매력에 빠져 매일 눈 뜨고 버터를 듬뿍넣고 토스트 해먹었던 비엔나. 바삭하고 고소한 버터의 맛을 최대치로 표현해 주었던 비엔나는 꿀 맛이였다. 버터에 구워낸 빵위에 아보카도를 썰어 올리니 한끼 건강식이 된듯하다. 부부노마드가 되기위해 한걸음 더 가까이.

미니멀 라이프 2018.07.16 (4)

필요 최소한의 삶, 미니멀리즘 그리고 오캄 (소확행, 휘게, 라곰)

필요 최소한의 삶, 미니멀리즘 그리고 오캄 우리의 미니멀 하우스 아지트의 뷰는 멀리 보아야 아름답다. 오늘은 날씨가 좋아지려는지 아침부터 안개가 자욱했다. 최근에 재미난 다큐 느낌이 나는 예능 프로그램을 보게 되었다. 프로그램 제목은 "숲 속의 작은 집". 굉장히 내 현재 삶과 비슷하여 금방 빠져 들었는데.. 자급자족 하는 삶, 미니멀하게 사는 삶, 숲 속의 작은 집은 실제 내가 살고 싶은 딱 그 만큼 반영되어 있는 공간이였기에 더 매력적이였다. 미니멀리즘 게임도 신선했고, 버려도 버려도 줄지 않는 내 짐을 보며 내일은 또 무얼 버릴까 고민도 해보았다. 내 본래 생활은 박신혜씨와 같았다. 그냥 필요한 것이 많았던 것 같다. 하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줄이고 버리는 것에 익숙해지고 있는 단계이며 구입할때 생각..

미니멀 라이프 2018.04.11 (12)

미니멀 라이프로 얻는 시간 (코코넛 워터)

미니멀 라이프, 신의 열매 코코넛 워터 나의 미니멀 라이프에 대해. 시골 생활에 대해.볕 좋은 우리집의 테라스에 앉아 가끔 코코넛 워터를 마신다. 우붓 한달살기를 하며 매일 같이 마셨던 코코넛 워터를 잊지 못해서 그리워서 일까?가끔씩 마트에 혼자 들리면 서프라이즈로 코코넛 워터를 몇 개씩 사들고 오는 남편. 우붓에서 마셨던 그 코코넛 워터 맛은 아니지만 테라스에 앉아 멍하니 푸른 하늘과 나무들을 바라보고 있으면이 곳도 나름 우붓만큼 괜찮은 곳 이라고 남편에게 말한다. 코코넛은 신의 열매라고 불리는 버릴 것 하나 없는 열매인데,코코넛 워터로, 코코넛 젤리로, 코코넛 칩스로, 마지막 껍데기는 불을 지피는데 사용 된다고 한다. 아낌없이 배풀고 가는 코코넛임이 틀림없다. 요즘 물건을 하나씩 줄여 나가려 노력중..

미니멀 라이프 2018.02.10 (8)

미니멀 라이프의 선물, 슈퍼 블루 블러드 문이 뜨던 그날 밤 Super Blue Blood Moon

미니멀 라이프의 선물, 슈퍼 블루 블러드 문이 뜨던 그날 밤 2월 첫날의 11시쯤이였을까, 이름도 긴 슈퍼, 블루, 블러드 달이 뜨는 날이였다.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가 가까워져 보이게 되는 슈퍼 문한달에 보름달이 두번 뜨는 현상의 블루문개기월식으로 달이 붉게 물드는 블러드문 35년만의 우주쇼라고 하니 더 설레이고 기대가 되었다. 해질녘부터 테라스에 자리를 잡고 해지는 모습을 바라보았다. 유난히도 밝고 큰 달이 눈에 들어왔다. 우리의 미니멀 라이프에 선물이 되어주듯이 말이다. 우리의 미니멀 라이프가 시골 살이로 시작이 되었는데, 시골에 오니 밝은 달도 별도 마음껏 볼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 분명 달인데 엄청난 밝기이다. 태어나서 처음보는 멋진 달이다. 시골에서의 미니멀 라이프는 자연 그대로를 즐기는 ..

미니멀 라이프 2018.02.07 (6)

미니멀 라이프를 시작하기 전, 남편의 빅픽처 설계 단계 (호주 유채꽃)

미니멀 라이프를 시작하기 전 10월 어느날, 남편과 함께 즉흥적으로 드라이브를 떠난적이 있었다. 도심과 다르게 그 곳에서 마주한 풍경은 놀랍게도 아름다웠고, 드넓은 유채꽃으로 가득했다. 아름다운 제주에만 유채꽃이 피는지 알았는데, 끝 없이 펼쳐진 유채 꽃밭에 저절로 감탄사가 나왔다. 이 공간에 남편과 나 둘뿐이라니... 차를 세워놓고 사진을 찍으며 잠시 쉬어갔다. 그렇게 우리의 목적지인 어느 시골 집에 도착 했다. 커다란 집, 커다란 땅, 주변에 집 조차 없고 사람이 사는 동네인지 의심스러운 어두운 기운이 가득했던... 그런 집을 둘러보기위한 드라이브 였던 것 이였다. 그렇게 드라이브라는 달콤한 말로 포장된 여정, 왕복 6시간 정도의 거리를 달리며 남편의 설계가 시작 되었던 것이다. 하지만 단 한순간도 ..

미니멀 라이프 2018.01.26 (12)

미니멀 라이프와 함께하는 자급자족 생활기, 텃밭의 선물

미니멀 라이프와 함께하는 자급자족 생활 미니멀 라이프 Minimal Life 란, 불필요한 것들을 비워내고 최소한의 것들만 유지하여 살아가는 삶을 말하는데,심플 라이프라 칭하기도 하며 이런 사람들을 미니멀리스트라고 부른다. 맥시멈리스트 부부였던 우린 더 이상 짐을 짊어지고 살기엔 숨 틔울 곳이 없어 결정한 미니멀 라이프,매일같이 늘어나는 책과 공구, 옷과 주방 식기류... 버리는 것 없이 쌓이는 물건들을 보관하기 위해우리 두사람이 살 곳보다 짐을 위한 집을 찾아다녀야 했다. 그렇게 짐을 줄이기 위해 시골 이사를 결정했다. 아니... 솔직히 말하면, 짐을 보관하기 위해 결정한 시골살이였는데 오히려 짐을 정리하게 된 케이스인 것 같다. 그리고 함께 하게 된 자급자족 생활! 아직 갈길이 멀지만 첫 사진이 자급..

미니멀 라이프 2018.01.04 (6)

미니멀 라이프, 둥지 탈출? 둥지를 튼 새

미니멀 라이프의 즐거움 미니멀 라이프를 즐기던 어느 날, 창고에서 둥지를 튼 새집를 발견했다. 처음보는 새집이 신기해 카메라를 들고 창고로 향했다.창고에 보관해 놓은 여행가방 위에 안정감있게 둥지를 틀었다. 새는 언제 돌아오려나? 둥지를 튼 새 짐을 줄이고 버리기 위해 시작한 이동, 미니멀 라이프를 하려다가 텃밭으로 자급자족을 해보자 싶었고,그렇게 흙도 만져보고 잡초도 뽑다 보니 자연과 더 가까이 지낼 수 있게 된 것 같다. 정말 현재는 자연주의에 좀 더 가까워진 것 같기도 하다. 새 둥지 구경도 무서워하는 나에게 남편이 가까이 가보라고 해서 보니 새 알이다!!! 얼른 어미가 돌아와 알도 품어주고 새들이 자라서 둥지 탈출 하는 날이 있기를 바래본다. 어쩜 둥지도 이렇게 정성스럽고 예쁘게도 만들어 놓았을까..

미니멀 라이프 2017.12.28 (4)

무화과 나무 키우기 Fig (부제: 꽃이 피지 않아 무화과?)

무화과 Fig 나무 키우기 무화과를 키워볼까 하는 생각은 해본적이 없다. 몇년 전 부터 무화과의 맛에 빠졌는데, 무화과의 가격과 흔치 않은 것에 조금 아쉬웠더랬다. 그런데 친한언니로부터 무화과가 잘 자란다는 말을 듣고,'한번 심어보자' 마음 먹게 되었다. 올해 2월 가을쯤, 뒤 늦게 구매한 무화과 모종.처음엔 잎이 한 두장 자라나나 싶더니 금세 추워진 날씨로 잎이 떨어졌다. 그리고 봄이 오니 잎이 꽃 봉우리 피어오르듯 피는 모습. 무화과 모종을 처음 심으면서도 자라날까 걱정도 되었고, 어디 심어야 할지 정하지 못해 화분에 임시로 키웠다. 가지치기를 하지 않아 세갈래가 되었다.이걸 가지치기 해야 하는 건가...요? 에라모르겠다. 싶다. 계절이 조금 따뜻해 지니 금방 반가운지 잎을 펼쳐냈다. 무화과 키우기 ..

자급자족 텃밭 2017.12.11 (2)

래디시 키우기 Radish/ 적환무 /20일무 텃밭키우기 (부제: 달팽이와 나눠 먹는 일상)

래디시 Radish 키우기 이름 봄이 온 몇 주전! 이 곳의 계절은 한국과 반대이다. 빨간 무, 적환무 씨앗을 심었다. 작은 비닐하우스를 구매해서 그 안에 심어 보았다. 래디시, 적환무? 의 싹이 하나씩 올라왔다.소심한 마음에 적은양을 심었더니 수확할때 먹을게... 드문드문 심어 놓은 래디시 씨앗들.래디시를 무엇을 해서 먹느냐하면, 물김치처럼 만들어 먹을 예정인데. 깍두기도 좋고. 하루면 다 먹겠다. 래디쉬/적환무 키우기 정보학명 중 'Raphanus'는 무를 의미하는 고대 그리스어인 'raphanis'에서 유래하는데 뿌리가 매우 바르게 생장함에 따라 붙여진 명칭으로 그리스의 'ra(빠르다)' 또는 'rha(쉽다, 빠르다)'와 'phainomai(생기다)'의 합성어임. 'sativus'는 재배되고 있다는..

자급자족 텃밭 2017.12.10

마늘 키우기 Garlic (부제: 마늘 심은데 마늘 나고)

마늘 키우기 콩 심은데 콩 나고, 마늘 심은데 마늘 난다! 평생 아파트 생활을 하며 살아온 나에겐 마늘 키우기란 그져 신기할 뿐이였다.내게 마늘 키우기란, 그져 좋은 마늘을 먹고 싶은데 마늘 가격이 비싸서였다. 그리고 추가로 더하자면, 비싸게 구매해 놓은 마늘이 싹이 나니 먹지 못하는게 조금 아깝기도 했고... 계절이 반대인 것을 생각하고 싶은 겨울 마늘이다. 3월쯤 깻잎, 고추, 오이, 쌈 모종 등등을 모두 뽑고 흙에 싹이 난 마늘을 심었다. 마늘을 심어놓고 마음을 비우고 한달정도 해외를 다녀왔는데도 무럭무럭 자라고 있었다. 옆집의 커다란 나무에서 끝도 없이 떨어지는 낙엽 풍년.흙을 자세히 보면 깻잎씨를 털며 떨어진 깻잎싹이 계절도 잊은채 자라나고 있다. 얼마 자라지 못해 금세 또 씨앗이 틜텐데, 아쉽..

자급자족 텃밭 2017.12.09

미니멀 라이프 그리고 캠핑? (부제: 나는 자연인이다)

미니멀 라이프, 캠핑? 미니멀 라이프, 아니 시골생활을 준비하기 전 몇가지 준비물이 필요했다. 예를들어...텐트, 침낭, 가스버너 등등 미니멀 라이프를 하기 전, 어디로 캠핑을 가려는건 아니였다. 그져 상황이 캠핑을 해야하는 상황이였다. 시골 산.동네, 우리의 아지트 뒷마당에서. 어떻게 생각하면 매일 연속되는 캠핑이라고 생각하면 되었고,든든한 남편이 있기에 기대되는 생활이였기도 했다. 그런데도 가끔씩 내 스스로 결정한 것에 투덜되는 걸 받아줘야 했던 건 남편의 몫이였다. 덥썩 가자고 한 내 결정에 가장 부담되고 힘들었을 건 남편이였지만,힘든 내색 않고 모든걸 맞춰주어 시간을 되돌아보면 너무 감사하다. 미니멀 라이프를 출발 전, 당분간 사용할 가성비 좋아보이는 텐트를 구매하고, 커다란 2인용 침낭도 구매했..

미니멀 라이프 2017.12.0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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