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mal Life

자급자족 미니멀 라이프와 한달살기 여행을 하는 부부노마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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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 25

호주 시골 미니멀라이프 부부, 전기없이 사는 삶

호주 시골 미니멀라이프 부부, 부부노마드 호주 시골 미니멀라이프 부부! 부부 그리고 노마드 "부부노마드" 딱 우리 부부를 이야기 하는것 같아 기쁜 마음으로 만든 이름이다. 호주 시골 미니멀라이프 생활을 선택하기까지 큰 선택의 기준은 하나! 남편의 로망 실현ㅋㅋㅋ 손수 리모델링으로 꾸며보고 싶은 남편의 공간을 위해 찾아온 호주 시골마을. 이 뷰 하나 보고 반했을지도 모르겠다. 미니멀 라이프의 선물, 슈퍼 블루 블러드 문이 뜨던 그날 밤 Super Blue Blood Moon 미니멀 라이프의 선물, 슈퍼 블루 블러드 문이 뜨던 그날 밤 2월 첫날의 11시쯤이였을까, 이름도 긴 슈퍼, 블루, 블러드 달이 뜨는 날이였다.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가 가까워져 보이게 되는 슈퍼 bubunomad.com 전기없이 사는..

부부노마드 2022.03.26 (4)

부부노마드 최애 집밥메뉴, 호주 월남쌈

월남쌈이 좋아 구매한 트레이. 매번 월남쌈에 들어가는 재료는 다르다! 양파가 많으면 양파 많이~당근 오이가 많을때면 많이! 캔 옥수수 통조림과 파인애플 통조림, 오븐에 구운 닭 한마리면 근사하고 푸짐한 한끼 식사가 된다. 재료를 썰어내고 담는동안 남편은 오븐에 구운 닭 먹기좋게 해체하기! 아! 그리고 월남쌈에 들어가는 남편표 특재소스~~~~~!! 고추장과 갈릭마요를 믹스한 취향저격 소스. 진짜 꿀 맛! 베란다에서 멋진 뷰 바라보며 맛있는 월남쌈 먹으며 수다 한바가지. 멋진 뷰를 바라보며 먹고 마시고. 호주 시골 전기없이 살아도 먹고 사는데 문제없다. 행복하다고 말하다가도 결론은 그래도 전기가 없어 불편하다고 말하는 와이프. 그렇게 행복한 부부이야기. 다들 이렇게 살겠지? ㅋㅋㅋ

호주 라이프 2022.03.25 (1)

자급자족하는 미니멀라이프, 부부노마드

자급자족하는 미니멀라이프, 부부노마드 안녕, 또 왔니? 옆집 고양이가 놀러왔는데 따뜻한지 항상 우리집 마당에서 드러누워있다. 고양이 사진을 찍으려했는데 정리정돈 되어있지않은 주변이 눈에 들어오네... 한때 시도때도없이 사모을때가 있었는데... 그때 구매한 밥그릇과 싱가폴에서 구매했던 손잡이 떨어진 스타벅스 컵이 보인다. 스타벅스 컵은 보통 장식품인데 남편이 매일같이 잘 사용하다 떨어뜨려 손잡이가 어디로 날아가버린 컵! 미니멀 라이프를 시작하기 전, 남편의 빅픽처 설계 단계 (호주 유채꽃) 미니멀 라이프를 시작하기 전 10월 어느날, 남편과 함께 즉흥적으로 드라이브를 떠난적이 있었다. 도심과 다르게 그 곳에서 마주한 풍경은 놀랍게도 아름다웠고, 드넓은 유채꽃으로 가득했다. bubunomad.com 위의 글..

미니멀 라이프 2022.03.12

호주 김치명장 김치와 보쌈 그리고 미니멀라이프

호주 김치 명장 김치와 보쌈 그리고 미니멀라이프 호주 시골 동네의 김치 명장은 우리 남편. 호주에서도 겨울에 좋은 배추를 구매할 수 있다. 이 배추는 Wombok. 처음에 이름이 참 낯설더랬다. 한국 배추보다 작고 식감도 다르다. 꽤 큰 배추를 구매했는데 반을 가르니 알배추 같다. 한국식품점에 들르게 되면 미리 식자재를 잔뜩 구비해온다. 신선제품이야 대형마트를 이용하면 되지만, 이 시골에선 한국 식자재를 구하기 쉽지 않다. 천일염은 더더. 얼갈이 겉절이를 담그는 것 같은 모습이지만~ 우리 집 김치 명장님이 담그는 모습. 김치 만드는 날 = 수육 하는 날 남편이 김치를 만들 때면 수육을 함께 준비해 곁들여 먹는다. 살코기 좋아하는데 촉촉하게 잘 요리된 수육과 함께 맛보는 김치란... 전기도 없이. 아! 전..

미니멀 라이프 2022.03.07

호주에서 닭개장 끓이는 남편

호주에서 닭개장 끓이는 남편 호주에서 닭개장 끓이는 귀여운 남편. 남편은 미식가다. 전세계 어떤 음식이든 호불호없이 가리지않고 맛보고 즐기는 남편을 보면서 나도 조금씩 바뀐것 같다. 앞서 남편이 미식가라는 말을 꺼낸 이유가 있는데...ㅋㅋ 이런 남편의 가장 맛있게 즐겨주는 내 요리가 닭개장이기 때문이다! 요리솜씨 좋은 남편을 유일하게 이길 수 있다고 자부하는 메뉴는 닭개장! 물론 남편의 닭개장이 더 맛있을 수 있지만, 다른점이 있다. 남편은 본인이 좋아하는 닭날개 or 닭다리만 구매해 닭개장을 끓이는 반면 나는 닭한마리를 오롯이 사용한다는 점! 닭개장을 요리하다 좋아하는 부위 닭날개부터 흡입하는 남편. 그러하여 남편은 닭날개 2kg을 구매해왔다. 닭날개를 발리다 발리다 못해 그냥 끓여버리는 남편 ㅋㅋㅋㅋ..

호주 라이프 2022.03.06

호주에서 즐기는 남편표 혼밥 요리 1편

호주에서 즐기는 남편표 혼밥 요리 1편 호주에서 즐기는 우리 남편표 혼밥 요리 이야기. 우리 남편은 반의사, 반요리사다! 반 + 의사, 요리사 = 야매라는 뜻.ㅋㅋ 하지만 이젠 입맛도 쿵짝이 너무나 잘 맞는다. 한때 저탄고지를 외쳤던 남편은 저탄고지 부작용을 크게 겪고 저탄고지는 집어던졌다. 그리고 몸에 좋은 프레쉬한 요리들로 식단을 바꾸고 있는 중! 음... 남편에게 혼밥 요리를 찍어 놓으라고 했더니 나온 결과물. 정말 밥과 닭다리만 고스란히 나오게 찍어주었다. ㅋㅋ 닭다리는 지방 많은 육류를 끊고 그나마 자주 먹는 메뉴다. 간은 슴슴하게~ 아주 가끔은 예쁘게 사진을 찍으려고 노력해주기도 한다. 토마토와 양송이버섯, 양파를 익힌다음 아보카도와 함께 먹는 건강식! 이렇게 건강하게 먹으면 세상을 다 가진듯..

호주 라이프 2022.03.04 (2)

호주 시골살이, 우리집 뷰

호주 시골살이, 우리집 뷰 호주 시골살이 부부노마드의 오랜만 일기. 문을 열고 나오니 짜잔~ 우리집 뷰! 이 시골을 선택한 이유는 작은 창고에서 바라보는 멋진 뷰 때문이었다. 자욱한 안개가 오늘 맑음을 미리 예보해준다! 냉장고 없이 삽니다. (미니멀 라이프/Dometic 아이스박스) 냉장고 없이 삽니다 Minimal Life : Minimalism 미니멀 라이프라 부르며 불편함 삶을 고수한 지 5년째다. 5년을 냉장고 없이 잘 살고 있는 우리 부부. 남편은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지만 내 마음속 bubunomad.com 비록 냉장고와 전기제품없이 살고 있는 곳이지만, 이 멋진 뷰가 모든걸 보듬어준다. 오늘도 기분좋음♥♥♥

미니멀 라이프 2022.02.23

부부노마드 홈 브런치, 아보카도 달걀 토스트, TWG 블랙티

부부노마드 홈 브런치 아보카도 달걀 토스트, TWG 블랙티 우리 부부의 홈 브런치. 그냥 말이 브런치지 매일같이 먹는 아침겸 점심 간단한 식사다. 럭셔리하고 멋진 공간은 아니지만 와일드한 자연경관의 뷰를 선사해 준다. 아래의 사진이 매일같이 테라스에 앉아 바라보는 뷰. 가까이 보면 마감이 덜되고 오래된 집이지만, 멀리보면 아름답다. 마감이 덜 되어도 남편의 손길이 더해진 집이기에 내 마음에 쏙 드는 우리만에 아지트 공간이다. 시골살이, 낙엽 줍는 날 (미니멀 라이프 시골살이) 시골살이, 낙엽 줍는 날 멀리보아야 예쁘다. 딱 우리집 뷰를 보고 하는 말이 아닐까 싶은 오늘. 깨끗한 하늘과 구름, 그리고 멀리 푸르른 자연, 울창한 나무들! 가까이보면 지져분한거 투성이 bubunomad.com 오늘의 홈 브런치..

미니멀 라이프 2021.04.22 (3)

남편의 요리 고추장 제육볶음, 로인 로스트, 방목 달걀, Free Range Eggs, Pork Loin Roast (두루치기vs제육볶음vs주물럭 차이)

고추장 돼지 두루치기 좋은 식자재 구입- 로인 로스트, 프리레인지 달걀 Free Range Eggs, Pork Loin Roast 오늘은 남편이 요리하는 날 = 행복한 날. 쌀쌀한 날씨에 멀리 나가기보단 조금 가격대가 높은 시골, 우리 동네 마트에서 필요한 식자재만 구매했다. 옆 동네 큰 마트가 가격면에선 많훨씬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지만, 왕복 차비와 시간을 사용하는걸 생각해본다면 동네 마트에서 딱 필요한 식자재만 구입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긴 하다. 아차-! 차비, 시간에 돈도 훨씬 많이 쓰게 된다. - 여기까지 시간내서 왔는데 미리 사둬야지. - 반값 세일 하는데 미리 쟁여둬야지. 남편이 구매한 로인 로스트, 돼지고기 등심(?)과 프리레인지 달걀 Loin Roast, Free Range Eggs 훈..

미니멀 라이프 2021.04.21 (1)

미니멀 라이프 밥상, 아보카도 비빔밥과 고추잎 효능

미니멀 라이프 메뉴 아보카도 비빔밥과 고추잎 미니멀 라이프 식사 메뉴! 자급자족 텃밭에서 갓 수확한 고추잎을 활용해 봤다. 우선 오늘 데쳐서 먹을만큼 고추잎을 따서 잘 세척한 뒤 데쳐주고 물기를 제거하면 아보카도 비빔밥에 올려줄 고추잎으로 재탄생. 잘 데쳐진 고추잎. 고추잎은 무침 나물 요리로 먹을 수 있는데, 이게 또 효능이 톡톡하다고 한다. 천연 칼슘제로도 불리는 고추잎은 조선시대 생활백서인 조선시대 규합총서에도 소개될만큼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식재료라고 한다. 천연 칼슙제 섭취가 필요하다면 고추잎 강추! 칼슘 흡수를 높이는 마그네슘이 풍부해 우유와 달걀보다 약 10배 함유 되어 있다고 한다. 아보카도 + 달걀후라이 + 고추잎 +양파 송송 아보카도를 잘 썰어내어 밥에 올린 뒤 비빔밥으로 먹을 준비 끝!..

미니멀 라이프 2021.04.20

비알레띠 미니 익스프레스 모카포트, 미니멀 라이프와 모닝커피 (Bialetti mini express)

비알레띠 미니 익스프레스 모카포트, 미니멀 라이프와 커피 (Bialetti mini express) 시골 생활의 낙, 큰 행복을 가져다 주는 커피 한잔의 여유. 짧고 간결하게 말하면 미니멀 라이프와 커피는 함께 따라 다니는 동반자 같은 언어 인 것 같다. 커피를 빠르게 후다닥 마실 이유가 없는 우리 부부는 느즈막히 편한 시간에 일어나 함께 혹은 가끔은 일어난 사람이 먼저 마시고 싶은 커피를 마신다. 나에게 커피란 쓰디쓴 그냥 맛없고 비싼 음료였던적이 있었다. 그런 나에 반해 남편은 커피 홀릭이었다. 하루에 커피를 4-5잔 물 대신 마셨고 인스턴트 커피에 설탕을 듬뿍 넣어서 먹었던 남편. 우선, 잠깐! 커피가 나오는 이 시간엔 커피에 집중을 해본다. 에스프레소 잔 대신 복분자 잔을 올려 비알레띠 미니 익스..

미니멀 라이프 2021.04.19

미니멀 라이프 오늘의 밥상) 고추장 돼지고기 비빔밥

미니멀 라이프 오늘의 밥상 고추장 돼지고기 볶음 비빔밥 미니멀 라이프 시골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 중 하나, 간소하게 식사하기다. 재택 근무를 일상으로 하는 우리 부부는 3식이였다. 그것도 잘 챙겨먹어야 하는 한식 러버들. 시골에 오기전 대부분의 식사 준비를 혼자했다. 혼자 식사 준비를 하는 생활도 즐거웠지만 매일 무얼 요리해야 할까 고민이 깊었다. 매일 뭐해먹나 고민하는 것도 큰 에너지 소비였나보다. 시골에 와서 남편과 함께 캠핑같은 자급자족 생활을 하다보니 남편이 대부분 요리를 해주었고, 얼마나 행복한지- 누군가가 해주는 요리를 먹는건 큰 행복이었다. 그렇게 우리는 미니멀 라이프에 맞게 의도하지 않았지만 저절로 간소한 식습관으로 바뀌었다. 반찬은 없고, 텃밭에서 수확한 작물들로. 예를들면 토마토..

미니멀 라이프 2021.04.18 (2)

호주에서 단돈 오천원에 즐기는 간식, 도미노피자와 만두 (호주 도미노피자 메뉴,종류)

호주에서 오천원에 즐길 수 있는 간식 미니멀 라이프 일상에 달달한 꿀 같은 간식들. 우리 부부가 즐겨먹는 두 가지 간식 중 첫번째는 만두다. 슈퍼마켓에서 가끔씩 반값할인하는 다양한 종류의 만두들이 있다. 새우만두, 고기만두, 번 종류와 샤오롱바이 등등. 각자의 취향대로 쪄먹고, 구워먹고, 튀겨먹을 수 있는 냉동 만두! 요즘엔 한국식 만두도 많이 생겨나고 있어 먹는 즐거움이 있다. 물론 시골을 떠나 시내로 들어서면 한국마트, 아시안마트에 한국에 있는 만두들을 모두 맛볼 수 있다. 두둥 -두번째~! 도미노 피자다. 한국과 달리 굉장히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도미노 피자~!! 도미노 피자의 선택의 폭은 굉장히 넓다. 나는 가성비가 좋아 항상 Value Range로 주문하고 남편은 대부분 먹고싶은 피자 혹은 하..

미니멀 라이프 2021.04.17 (6)

시골살이, 낙엽 줍는 날 (미니멀 라이프 시골살이)

시골살이, 낙엽 줍는 날 멀리보아야 예쁘다. 딱 우리집 뷰를 보고 하는 말이 아닐까 싶은 오늘. 깨끗한 하늘과 구름, 그리고 멀리 푸르른 자연, 울창한 나무들! 가까이보면 지져분한거 투성이지만 멀리 보면 아름답다. 눈이 탁 트이는 자연을 바라보다 오늘은 밀린 일을 처리하기로... 시골 미니멀 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우리는 우리의 의지와는 달리 몸을 부지런히 움직어야 한다. 옆집의 울창한 나무에서 떨어지는 낙엽이 어마어마 하기때문이다. 계단에도 쌓이고 금새 바람에 모든 나뭇잎이 우리집에 눈처럼 소복히 쌓이니... 치우지 않으면 벌레와 씨름을 해야한다. 어디서 어떤 벌레가 나타날지 모르는 일! 지난해 말까지 울창하게 잘 자랐던 무화과는 많이 달린 열매와 달리 열매에 병이 생겨났는지... 열매 수확에 실패했다...

미니멀 라이프 2021.04.15

파이어족 호주라이프, 김치 담그고 보쌈 삶기

김치 담그고 보쌈 삶기 feat. Fire (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 파이어족 = 경제적 자립을 통해 빠른 시기에 은퇴하려는 사람을 뜻하는 말 미니멀 라이프와 한 달 살기의 이야기가 뜸해지니 언제부턴가 "파이어족" 이야기가 유행처럼 돌기 시작했다. 파이어족, 정말 멋진 뜻을 가진 사람이구나! 싶었다. 경제적 자립의 기준은 사람마다 각기 다르겠지만 경제적 자립에 시간적 자유가 정해진 때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경제적 자립을 통해 은퇴를 한다면, 은퇴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을까? 아마 시간을 자유롭게 쓰며 무언가에서 수익이던 취미던 무엇인가 하고 있을 것이다. 시간적 자유가 있는 우리의 만족스러운 삶이 누군가에겐 구질구질해 보일 수 있겠지만, 우리에겐 파이어족의 의미..

부부노마드 2021.03.18

미니멀 라이프로 얻는 시간 (코코넛 워터)

미니멀 라이프, 신의 열매 코코넛 워터 나의 미니멀 라이프에 대해. 시골 생활에 대해.볕 좋은 우리집의 테라스에 앉아 가끔 코코넛 워터를 마신다. 우붓 한달살기를 하며 매일 같이 마셨던 코코넛 워터를 잊지 못해서 그리워서 일까?가끔씩 마트에 혼자 들리면 서프라이즈로 코코넛 워터를 몇 개씩 사들고 오는 남편. 우붓에서 마셨던 그 코코넛 워터 맛은 아니지만 테라스에 앉아 멍하니 푸른 하늘과 나무들을 바라보고 있으면이 곳도 나름 우붓만큼 괜찮은 곳 이라고 남편에게 말한다. 코코넛은 신의 열매라고 불리는 버릴 것 하나 없는 열매인데,코코넛 워터로, 코코넛 젤리로, 코코넛 칩스로, 마지막 껍데기는 불을 지피는데 사용 된다고 한다. 아낌없이 배풀고 가는 코코넛임이 틀림없다. 요즘 물건을 하나씩 줄여 나가려 노력중..

미니멀 라이프 2018.02.10 (8)

미니멀 라이프의 선물, 슈퍼 블루 블러드 문이 뜨던 그날 밤 Super Blue Blood Moon

미니멀 라이프의 선물, 슈퍼 블루 블러드 문이 뜨던 그날 밤 2월 첫날의 11시쯤이였을까, 이름도 긴 슈퍼, 블루, 블러드 달이 뜨는 날이였다.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가 가까워져 보이게 되는 슈퍼 문한달에 보름달이 두번 뜨는 현상의 블루문개기월식으로 달이 붉게 물드는 블러드문 35년만의 우주쇼라고 하니 더 설레이고 기대가 되었다. 해질녘부터 테라스에 자리를 잡고 해지는 모습을 바라보았다. 유난히도 밝고 큰 달이 눈에 들어왔다. 우리의 미니멀 라이프에 선물이 되어주듯이 말이다. 우리의 미니멀 라이프가 시골 살이로 시작이 되었는데, 시골에 오니 밝은 달도 별도 마음껏 볼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 분명 달인데 엄청난 밝기이다. 태어나서 처음보는 멋진 달이다. 시골에서의 미니멀 라이프는 자연 그대로를 즐기는 ..

미니멀 라이프 2018.02.07 (6)

미니멀 라이프를 시작하기 전, 남편의 빅픽처 설계 단계 (호주 유채꽃)

미니멀 라이프를 시작하기 전 10월 어느날, 남편과 함께 즉흥적으로 드라이브를 떠난적이 있었다. 도심과 다르게 그 곳에서 마주한 풍경은 놀랍게도 아름다웠고, 드넓은 유채꽃으로 가득했다. 아름다운 제주에만 유채꽃이 피는지 알았는데, 끝 없이 펼쳐진 유채 꽃밭에 저절로 감탄사가 나왔다. 이 공간에 남편과 나 둘뿐이라니... 차를 세워놓고 사진을 찍으며 잠시 쉬어갔다. 그렇게 우리의 목적지인 어느 시골 집에 도착 했다. 커다란 집, 커다란 땅, 주변에 집 조차 없고 사람이 사는 동네인지 의심스러운 어두운 기운이 가득했던... 그런 집을 둘러보기위한 드라이브 였던 것 이였다. 그렇게 드라이브라는 달콤한 말로 포장된 여정, 왕복 6시간 정도의 거리를 달리며 남편의 설계가 시작 되었던 것이다. 하지만 단 한순간도 ..

미니멀 라이프 2018.01.2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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