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mal Life

자급자족 미니멀 라이프와 한달살기 여행을 하는 부부노마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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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 18

부부노마드 홈 브런치, 아보카도 달걀 토스트, TWG 블랙티

부부노마드 홈 브런치 아보카도 달걀 토스트, TWG 블랙티 우리 부부의 홈 브런치. 그냥 말이 브런치지 매일같이 먹는 아침겸 점심 간단한 식사다. 럭셔리하고 멋진 공간은 아니지만 와일드한 자연경관의 뷰를 선사해 준다. 아래의 사진이 매일같이 테라스에 앉아 바라보는 뷰. 가까이 보면 마감이 덜되고 오래된 집이지만, 멀리보면 아름답다. 마감이 덜 되어도 남편의 손길이 더해진 집이기에 내 마음에 쏙 드는 우리만에 아지트 공간이다. 시골살이, 낙엽 줍는 날 (미니멀 라이프 시골살이) 시골살이, 낙엽 줍는 날 멀리보아야 예쁘다. 딱 우리집 뷰를 보고 하는 말이 아닐까 싶은 오늘. 깨끗한 하늘과 구름, 그리고 멀리 푸르른 자연, 울창한 나무들! 가까이보면 지져분한거 투성이 bubunomad.com 오늘의 홈 브런치..

미니멀 라이프 2021.04.22 (3)

남편의 요리 고추장 제육볶음, 로인 로스트, 방목 달걀, Free Range Eggs, Pork Loin Roast (두루치기vs제육볶음vs주물럭 차이)

고추장 돼지 두루치기 좋은 식자재 구입- 로인 로스트, 프리레인지 달걀 Free Range Eggs, Pork Loin Roast 오늘은 남편이 요리하는 날 = 행복한 날. 쌀쌀한 날씨에 멀리 나가기보단 조금 가격대가 높은 시골, 우리 동네 마트에서 필요한 식자재만 구매했다. 옆 동네 큰 마트가 가격면에선 많훨씬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지만, 왕복 차비와 시간을 사용하는걸 생각해본다면 동네 마트에서 딱 필요한 식자재만 구입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긴 하다. 아차-! 차비, 시간에 돈도 훨씬 많이 쓰게 된다. - 여기까지 시간내서 왔는데 미리 사둬야지. - 반값 세일 하는데 미리 쟁여둬야지. 남편이 구매한 로인 로스트, 돼지고기 등심(?)과 프리레인지 달걀 Loin Roast, Free Range Eggs 훈..

미니멀 라이프 2021.04.21 (1)

미니멀 라이프 밥상, 아보카도 비빔밥과 고추잎 효능

미니멀 라이프 메뉴 아보카도 비빔밥과 고추잎 미니멀 라이프 식사 메뉴! 자급자족 텃밭에서 갓 수확한 고추잎을 활용해 봤다. 우선 오늘 데쳐서 먹을만큼 고추잎을 따서 잘 세척한 뒤 데쳐주고 물기를 제거하면 아보카도 비빔밥에 올려줄 고추잎으로 재탄생. 잘 데쳐진 고추잎. 고추잎은 무침 나물 요리로 먹을 수 있는데, 이게 또 효능이 톡톡하다고 한다. 천연 칼슘제로도 불리는 고추잎은 조선시대 생활백서인 조선시대 규합총서에도 소개될만큼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식재료라고 한다. 천연 칼슙제 섭취가 필요하다면 고추잎 강추! 칼슘 흡수를 높이는 마그네슘이 풍부해 우유와 달걀보다 약 10배 함유 되어 있다고 한다. 아보카도 + 달걀후라이 + 고추잎 +양파 송송 아보카도를 잘 썰어내어 밥에 올린 뒤 비빔밥으로 먹을 준비 끝!..

미니멀 라이프 2021.04.20

비알레띠 미니 익스프레스 모카포트, 미니멀 라이프와 모닝커피 (Bialetti mini express)

비알레띠 미니 익스프레스 모카포트, 미니멀 라이프와 커피 (Bialetti mini express) 시골 생활의 낙, 큰 행복을 가져다 주는 커피 한잔의 여유. 짧고 간결하게 말하면 미니멀 라이프와 커피는 함께 따라 다니는 동반자 같은 언어 인 것 같다. 커피를 빠르게 후다닥 마실 이유가 없는 우리 부부는 느즈막히 편한 시간에 일어나 함께 혹은 가끔은 일어난 사람이 먼저 마시고 싶은 커피를 마신다. 나에게 커피란 쓰디쓴 그냥 맛없고 비싼 음료였던적이 있었다. 그런 나에 반해 남편은 커피 홀릭이었다. 하루에 커피를 4-5잔 물 대신 마셨고 인스턴트 커피에 설탕을 듬뿍 넣어서 먹었던 남편. 우선, 잠깐! 커피가 나오는 이 시간엔 커피에 집중을 해본다. 에스프레소 잔 대신 복분자 잔을 올려 비알레띠 미니 익스..

미니멀 라이프 2021.04.19

미니멀 라이프 오늘의 밥상) 고추장 돼지고기 비빔밥

미니멀 라이프 오늘의 밥상 고추장 돼지고기 볶음 비빔밥 미니멀 라이프 시골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 중 하나, 간소하게 식사하기다. 재택 근무를 일상으로 하는 우리 부부는 3식이였다. 그것도 잘 챙겨먹어야 하는 한식 러버들. 시골에 오기전 대부분의 식사 준비를 혼자했다. 혼자 식사 준비를 하는 생활도 즐거웠지만 매일 무얼 요리해야 할까 고민이 깊었다. 매일 뭐해먹나 고민하는 것도 큰 에너지 소비였나보다. 시골에 와서 남편과 함께 캠핑같은 자급자족 생활을 하다보니 남편이 대부분 요리를 해주었고, 얼마나 행복한지- 누군가가 해주는 요리를 먹는건 큰 행복이었다. 그렇게 우리는 미니멀 라이프에 맞게 의도하지 않았지만 저절로 간소한 식습관으로 바뀌었다. 반찬은 없고, 텃밭에서 수확한 작물들로. 예를들면 토마토..

미니멀 라이프 2021.04.18 (2)

호주에서 단돈 오천원에 즐기는 간식, 도미노피자와 만두 (호주 도미노피자 메뉴,종류)

호주에서 오천원에 즐길 수 있는 간식 미니멀 라이프 일상에 달달한 꿀 같은 간식들. 우리 부부가 즐겨먹는 두 가지 간식 중 첫번째는 만두다. 슈퍼마켓에서 가끔씩 반값할인하는 다양한 종류의 만두들이 있다. 새우만두, 고기만두, 번 종류와 샤오롱바이 등등. 각자의 취향대로 쪄먹고, 구워먹고, 튀겨먹을 수 있는 냉동 만두! 요즘엔 한국식 만두도 많이 생겨나고 있어 먹는 즐거움이 있다. 물론 시골을 떠나 시내로 들어서면 한국마트, 아시안마트에 한국에 있는 만두들을 모두 맛볼 수 있다. 두둥 -두번째~! 도미노 피자다. 한국과 달리 굉장히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도미노 피자~!! 도미노 피자의 선택의 폭은 굉장히 넓다. 나는 가성비가 좋아 항상 Value Range로 주문하고 남편은 대부분 먹고싶은 피자 혹은 하..

미니멀 라이프 2021.04.17 (6)

시골살이, 낙엽 줍는 날 (미니멀 라이프 시골살이)

시골살이, 낙엽 줍는 날 멀리보아야 예쁘다. 딱 우리집 뷰를 보고 하는 말이 아닐까 싶은 오늘. 깨끗한 하늘과 구름, 그리고 멀리 푸르른 자연, 울창한 나무들! 가까이보면 지져분한거 투성이지만 멀리 보면 아름답다. 눈이 탁 트이는 자연을 바라보다 오늘은 밀린 일을 처리하기로... 시골 미니멀 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우리는 우리의 의지와는 달리 몸을 부지런히 움직어야 한다. 옆집의 울창한 나무에서 떨어지는 낙엽이 어마어마 하기때문이다. 계단에도 쌓이고 금새 바람에 모든 나뭇잎이 우리집에 눈처럼 소복히 쌓이니... 치우지 않으면 벌레와 씨름을 해야한다. 어디서 어떤 벌레가 나타날지 모르는 일! 지난해 말까지 울창하게 잘 자랐던 무화과는 많이 달린 열매와 달리 열매에 병이 생겨났는지... 열매 수확에 실패했다...

미니멀 라이프 2021.04.15

파이어족 호주라이프, 김치 담그고 보쌈 삶기

김치 담그고 보쌈 삶기 feat. Fire (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 파이어족 = 경제적 자립을 통해 빠른 시기에 은퇴하려는 사람을 뜻하는 말 미니멀 라이프와 한 달 살기의 이야기가 뜸해지니 언제부턴가 "파이어족" 이야기가 유행처럼 돌기 시작했다. 파이어족, 정말 멋진 뜻을 가진 사람이구나! 싶었다. 경제적 자립의 기준은 사람마다 각기 다르겠지만 경제적 자립에 시간적 자유가 정해진 때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경제적 자립을 통해 은퇴를 한다면, 은퇴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을까? 아마 시간을 자유롭게 쓰며 무언가에서 수익이던 취미던 무엇인가 하고 있을 것이다. 시간적 자유가 있는 우리의 만족스러운 삶이 누군가에겐 구질구질해 보일 수 있겠지만, 우리에겐 파이어족의 의미..

부부노마드 2021.03.18

미니멀 라이프로 얻는 시간 (코코넛 워터)

미니멀 라이프, 신의 열매 코코넛 워터 나의 미니멀 라이프에 대해. 시골 생활에 대해.볕 좋은 우리집의 테라스에 앉아 가끔 코코넛 워터를 마신다. 우붓 한달살기를 하며 매일 같이 마셨던 코코넛 워터를 잊지 못해서 그리워서 일까?가끔씩 마트에 혼자 들리면 서프라이즈로 코코넛 워터를 몇 개씩 사들고 오는 남편. 우붓에서 마셨던 그 코코넛 워터 맛은 아니지만 테라스에 앉아 멍하니 푸른 하늘과 나무들을 바라보고 있으면이 곳도 나름 우붓만큼 괜찮은 곳 이라고 남편에게 말한다. 코코넛은 신의 열매라고 불리는 버릴 것 하나 없는 열매인데,코코넛 워터로, 코코넛 젤리로, 코코넛 칩스로, 마지막 껍데기는 불을 지피는데 사용 된다고 한다. 아낌없이 배풀고 가는 코코넛임이 틀림없다. 요즘 물건을 하나씩 줄여 나가려 노력중..

미니멀 라이프 2018.02.10 (8)

미니멀 라이프의 선물, 슈퍼 블루 블러드 문이 뜨던 그날 밤 Super Blue Blood Moon

미니멀 라이프의 선물, 슈퍼 블루 블러드 문이 뜨던 그날 밤 2월 첫날의 11시쯤이였을까, 이름도 긴 슈퍼, 블루, 블러드 달이 뜨는 날이였다.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가 가까워져 보이게 되는 슈퍼 문한달에 보름달이 두번 뜨는 현상의 블루문개기월식으로 달이 붉게 물드는 블러드문 35년만의 우주쇼라고 하니 더 설레이고 기대가 되었다. 해질녘부터 테라스에 자리를 잡고 해지는 모습을 바라보았다. 유난히도 밝고 큰 달이 눈에 들어왔다. 우리의 미니멀 라이프에 선물이 되어주듯이 말이다. 우리의 미니멀 라이프가 시골 살이로 시작이 되었는데, 시골에 오니 밝은 달도 별도 마음껏 볼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 분명 달인데 엄청난 밝기이다. 태어나서 처음보는 멋진 달이다. 시골에서의 미니멀 라이프는 자연 그대로를 즐기는 ..

미니멀 라이프 2018.02.07 (6)

미니멀 라이프를 시작하기 전, 남편의 빅픽처 설계 단계 (호주 유채꽃)

미니멀 라이프를 시작하기 전 10월 어느날, 남편과 함께 즉흥적으로 드라이브를 떠난적이 있었다. 도심과 다르게 그 곳에서 마주한 풍경은 놀랍게도 아름다웠고, 드넓은 유채꽃으로 가득했다. 아름다운 제주에만 유채꽃이 피는지 알았는데, 끝 없이 펼쳐진 유채 꽃밭에 저절로 감탄사가 나왔다. 이 공간에 남편과 나 둘뿐이라니... 차를 세워놓고 사진을 찍으며 잠시 쉬어갔다. 그렇게 우리의 목적지인 어느 시골 집에 도착 했다. 커다란 집, 커다란 땅, 주변에 집 조차 없고 사람이 사는 동네인지 의심스러운 어두운 기운이 가득했던... 그런 집을 둘러보기위한 드라이브 였던 것 이였다. 그렇게 드라이브라는 달콤한 말로 포장된 여정, 왕복 6시간 정도의 거리를 달리며 남편의 설계가 시작 되었던 것이다. 하지만 단 한순간도 ..

미니멀 라이프 2018.01.26 (12)

미니멀 라이프, 둥지 탈출? 둥지를 튼 새

미니멀 라이프의 즐거움 미니멀 라이프를 즐기던 어느 날, 창고에서 둥지를 튼 새집를 발견했다. 처음보는 새집이 신기해 카메라를 들고 창고로 향했다.창고에 보관해 놓은 여행가방 위에 안정감있게 둥지를 틀었다. 새는 언제 돌아오려나? 둥지를 튼 새 짐을 줄이고 버리기 위해 시작한 이동, 미니멀 라이프를 하려다가 텃밭으로 자급자족을 해보자 싶었고,그렇게 흙도 만져보고 잡초도 뽑다 보니 자연과 더 가까이 지낼 수 있게 된 것 같다. 정말 현재는 자연주의에 좀 더 가까워진 것 같기도 하다. 새 둥지 구경도 무서워하는 나에게 남편이 가까이 가보라고 해서 보니 새 알이다!!! 얼른 어미가 돌아와 알도 품어주고 새들이 자라서 둥지 탈출 하는 날이 있기를 바래본다. 어쩜 둥지도 이렇게 정성스럽고 예쁘게도 만들어 놓았을까..

미니멀 라이프 2017.12.28 (4)

자급자족 텃밭, 집에서 파 키우기 Spring onion

파 Spring onion 키우기 자급자족 텃밭에서 큰 몫을 하고 있는 우리 집 파!!쪽파라고 할까..? 대파는 아닌 것 같지만, 점점 커진다. 사실, 파는 마트에서 구입해서 먹고 뿌리부분만 심기 시작하면서 터득했다.하루가 다르게 쑥쑥 크는 파는, 우리집 보약 재료나 마찬가지다. 닭개장을 많이 끓여 먹는 우리는 파를 많이 넣는데, 뿌리는 모두 잘라내어 땅에 심었다. 파 한단에 $2.5불 정도 하는데, 전혀 싼 가격이 아닌듯 하다.닭개장한번 하는데 들어가는 파가 네뭉큼 정도 되니, 텃밭으로 충당해야지! 파도 먹고, 자라나는 파도 먹을테니 이정도면 가성비 굿이다. 한곳엔 모조리 파만 심을 거라며, 파를 구매할때마다 촘촘히 땅에 심어 뒀다. 자라나는 파를 포니 마음이 뿌듯하다. 이래서 흙을 만지면서, 자연친화..

자급자족 텃밭 2017.12.14 (2)

무화과 나무 키우기 Fig (부제: 꽃이 피지 않아 무화과?)

무화과 Fig 나무 키우기 무화과를 키워볼까 하는 생각은 해본적이 없다. 몇년 전 부터 무화과의 맛에 빠졌는데, 무화과의 가격과 흔치 않은 것에 조금 아쉬웠더랬다. 그런데 친한언니로부터 무화과가 잘 자란다는 말을 듣고,'한번 심어보자' 마음 먹게 되었다. 올해 2월 가을쯤, 뒤 늦게 구매한 무화과 모종.처음엔 잎이 한 두장 자라나나 싶더니 금세 추워진 날씨로 잎이 떨어졌다. 그리고 봄이 오니 잎이 꽃 봉우리 피어오르듯 피는 모습. 무화과 모종을 처음 심으면서도 자라날까 걱정도 되었고, 어디 심어야 할지 정하지 못해 화분에 임시로 키웠다. 가지치기를 하지 않아 세갈래가 되었다.이걸 가지치기 해야 하는 건가...요? 에라모르겠다. 싶다. 계절이 조금 따뜻해 지니 금방 반가운지 잎을 펼쳐냈다. 무화과 키우기 ..

자급자족 텃밭 2017.12.11 (2)

래디시 키우기 Radish/ 적환무 /20일무 텃밭키우기 (부제: 달팽이와 나눠 먹는 일상)

래디시 Radish 키우기 이름 봄이 온 몇 주전! 이 곳의 계절은 한국과 반대이다. 빨간 무, 적환무 씨앗을 심었다. 작은 비닐하우스를 구매해서 그 안에 심어 보았다. 래디시, 적환무? 의 싹이 하나씩 올라왔다.소심한 마음에 적은양을 심었더니 수확할때 먹을게... 드문드문 심어 놓은 래디시 씨앗들.래디시를 무엇을 해서 먹느냐하면, 물김치처럼 만들어 먹을 예정인데. 깍두기도 좋고. 하루면 다 먹겠다. 래디쉬/적환무 키우기 정보학명 중 'Raphanus'는 무를 의미하는 고대 그리스어인 'raphanis'에서 유래하는데 뿌리가 매우 바르게 생장함에 따라 붙여진 명칭으로 그리스의 'ra(빠르다)' 또는 'rha(쉽다, 빠르다)'와 'phainomai(생기다)'의 합성어임. 'sativus'는 재배되고 있다는..

자급자족 텃밭 2017.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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