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베트남커피12

베트남 한달살기+28) 호치민 진순대, 벤탄시장 맛집, 푹롱(Phuc Long), 호치민 반미, Huynh Hoa Bakery 베트남 한달살기 28일째 베트남 한달살기의 끝이 다가와간다. 28일째인 오늘이 사실 마지막 날이라고 해도 될 듯 하다.내일 비행기로 떠나 호주 도착이 30일째로. 혹시 비행기가 연착되거나 문제가 생길때 한달짜리 비자가 염려되어 조금 당겨 티켓팅을 했다. 오늘은 정말 즐겁게 보내자! 후덥지근한 이 더위에 남편은 밖에 위치한 테이블을 선호한다. 좁은 숙소 안도 답답하기도 하지만, 밖은 많은 차와 오토바이로 매연이 장난이 아닌데...오늘은 아침부터 사람들이 붐빈다. 숙소에서 나오는 음식들 중 가낭 맛있는건 베트남 바게트. 밥을 먹으며 커피 한잔하며 바라보는 호치민시티 중심의 분위기다. 이젠 좁고 길게 들어선 베트남식 건물들도 눈에 익숙해져 간다. 날은 덥고 후덥지그하여 옆에 편의점으로 갔다. 남편이 좋아하는 .. 2018. 1. 28.
베트남 한달살기+27) 호치민 푸미흥 조선면옥, 베트남 현지 바베큐 베트남 한달살기 27일째. 베트남 살아보니 어때? 라고 묻는다면, 정말 즐거웠다. 한 곳에서 머물며 지낸것은 아니지만 이곳 저곳 돌아다니며 도시 분위기도 느꼈고,현지음식, 한국음식 골고루 먹을 수 있는 장점도 컸다. 아무래도 우리 부부가 현재 호주에서 머물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오늘 숙소에서 주문한 아침은 쌀국수와 커리볶음밥 같은 것이였는데,맛있게 먹었다. 바게트가 참 맛있는 베트남! 그러고 보니 우리 제대로 된 반미를 먹어보지 못한 것 같다. 흠, 오늘은 뭐할까 고민하던 사이, 약속이 생긴 남편따라 다시 푸미흥으로 향했다. 예전 같았으면 투덜이가 되어 짜증냈을텐데, 한달 중 하루이틀정도야. 아침을 먹고 숙소에서 잠시 쉬다 택시를 타고 푸미흥으로 향했다. 약속시간은 멀었지만 푸미흥에서 맛있는 점심.. 2018. 1. 27.
베트남 한달살기+26) 호치민 날씨, 호치민 우기, 호치민 5월날씨 베트남 한달살기 26일째 베트남 한달살기 26일째가 되는 날. 날씨가 흐릿흐릿하다.아침부터 밖의 날씨는 무지 후덥지근하다. 베트남 호치민의 우기는 매년 5월부터 10월까지라고 하는데,이 쯤이 5월 말 정도가 되니 우기의 시작 점이라고 할 수 있나보다. 우선 위치가 가장 좋을 것 같아 예약한 숙소인데, 이 곳은.. 창살없는 그런 방 느낌이였다.단 저렴하고 위치가 좋았다. 걸어서 다니기에 무리는 없었고,벤탄 시장에서 가까이에 위치해 있다. 매일 아침 조식으론 메뉴 한가지+ 음료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바게트와 간단히 준비되어 있는 과일정도. 한끼 이만하면 되지, 종류도 다양하다. 숙소에 올라갔다 내려오니 금세 비가 내렸다. 비가 내린 후면 후덥지근한게 조금 사라지니깐 훨씬 나았다. 그렇게 걸을쯤 .. 2018. 1. 26.
베트남+25) 호치민 벤탄 야시장, 진순대, 베트남커피, 호치민 광장, 빈콤센터, 노트르담 성당, 푸미흥 반찬가게 베트남 한달살기 25일째 남편과 함께 한달살기라 기대보다 걱정이 많이 앞섰섰다.그 이유는 서로 너무 가까운 사이이기에 여행에서 피곤하거나 힘들때,마음 상하는 일이 생기면 어떻하지, 먹고싶은 음식이 너무 다르면 어떻하지? 등 우려가 많았다. 언니와 한달살기는 서로의 배려와 이해로 아무 탈 없이 보냈기에,하지만 우려와는 반대로 때론 코믹하게 때론 어린아이처럼 우리는 배낭여행으로 서로를 더 잘 챙기고 보살펴 주었던 여행이였던 것 같다. 그렇게 25일째, 우린 한인타운 푸미흥을 떠나 호치민 시티로 향했다. 푸미흥 반찬가게 푸미흥 스카이가든 3차에서 내려오는 길 발견한 한국 반찬가게에 잠시 들렀다.어제 남편이 포장해다 준 만두와 한국 배도 맛있게 먹고 푹 잤더니,아침이 되니 허기가 졌다. 배고픔을 느끼는건 다 체.. 2018. 1. 25.
베트남+20) 하노이 맥주거리, 호안끼엠, 응옥선사당, 똥수안시장, 하이랜드커피 베트남 한달살기 20일째 베트남에서 한달살기인듯 여행인듯 벌써 20일째가 되었다. 매일 아침 제공되는 꿀 조식. 베트남 쌀국수가 가장 유명한데 어찌보면 베트남에서 쌀국수를 한번도 사먹은 적이 없었다.매일 아침 조식에서 쌀국수를 제공해주다보니 두끼를 구지 쌀국수를 먹지 않아도 되었고,그러다보니.. 맛있는 쌀국수 집은 가보지 못하게 됐다. 괜찮다. 우리 쌀국수 대신 만족하며 지냈으니깐. 하노이 본셀라 호텔 숙소의 우리의 아지트 자리가 되었던 야외 테이블.앉자마자 쌀국수 한개씩 주문하고 아침을 맞이했다. 오늘은 날씨가 화창했다. 나무도 푸르르고 하노이를 떠날 날이 다가오니 날씨가 화창해 진 것 같아 하노이에게 조금 섭섭했다. 우리 오늘은 구시가지도 한바퀴 돌고, 짐가방도 하나 사기로 했다. 흥정을 하며 짐가방.. 2018. 1. 20.
베트남 한달살기+19) 하노이 삼원, 본셀라호텔, 스타벅스, 호엔끼엠 베트남 한달살기 19일째 베트남 여행보다는 한달살기에 맞지 않을까 싶다. 우린 베트남 음식도 좋아하지만 그만큼 한국음식도 좋아하고.호주보다 더 저렴하게 한국음식도 먹을 수 있으니 한국음식 먹는 행복도 크다. 5월에 베트남을 방문한 이유는 호주의 겨울을 피하기 위해서였는데,어찌어찌 한달을 결정해 왔지만 3개월짜리 비자를 받고 올걸 싶었다. 오늘의 호엔끼엠 본셀라호텔 조식당으로 가는길은 엘레베이터를 타고 마지막 층에서 내리면계단을 한층 더 올라가면 되는데,올라가는 계단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이다. 반대쪽에서 조식을 먹었다면 볼 수 있었겠지만,비가오나 더우나 야외좌석을 찜해놓고 아침부터 기다리는 남편덕분에 6박 하는동안 한 자리에 앉아 먹었다. 세자리 중 가장 끝에 보이는 좌석, 우리의 단골 좌석이였지? 베트남.. 2018. 1. 19.
베트남 여행+18) 하노이 분보남보, 스타벅스, 하노이 맥주, Bun Bo Nam Bo 베트남 한달살기 18일째 우리 함께 베트남 한달살기인듯 여행인듯 잘 지내고 있다.하노이는 이제 우기 시즌에 들어서려고 하는지 날씨가 흐리고 저녁이면 비가 내리려고 한다. 오늘도 비가 오기전 덥고 후덥지근한 날씨에 아침을 맛있게 먹었다.이런날은 숙소에서 딩굴딩굴해도 좋다. 음, 일을 좀 해야하는데 인터넷이 생각보다 느리다. 그래서 노트북을 들고 근처 스타벅스로 왔다. 참 가깝다. 오늘은 남편에게 따뜻한 프렌치 프레스로 내린 커피를 권해봤다. 잔을 두잔 주시니, 맛을 한번 볼까, 이 곳은 가격도 좋고 서비스도 좋고 한적하니 더 좋다. 내가 좋아하는건 중 하나가 카페에 앉아 사람 사는 이야기를 듣는건데,참 할일없다 하겠지만 사람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에피소드 커피를 마시고 그 앞 카페에서 또 칩스를 먹으며.. 2018. 1. 18.
베트남+17) 하노이 본셀라호텔, 경남랜드마크72, 고궁, 뚜레쥬르, CGV IPH점, 치맥, 스타벅스 베트남 한달살기 17일째 시간이 금방금방 지나간다. 나이를 한살한살 먹을수록 한해가는 속도가 빨라지는 걸 느끼는데 어른들은 이 시간의 속도로 자동차 주행속도 시속으로 따지곤 하시던데,여행에서의 시간도 그와 다르진 않는 것 같다. 30일의 한달이 주어졌다면, 처음엔 지루하고 시간이 가지 않는 것 같으면서도시간이 지날수록 하루하루가 더 소중해지고 시간이 가는게 아쉬운 것이. 오늘은 우리에게 코리안데이였던 날이였다. 매일 아침 공짜 밥을 먹는 기분이다. 저렴한 숙소에도 밥을 꼭 챙겨주는 숙소들. 베트남이 좋다. 매일 아침 먹는 가벼운 쌀국수도 좋다. 물론 그 맛은 호주에서 먹는 쌀국수보단 덜하지만 말이다. 본셀라 호텔에서 바라보는 뷰는 호안끼엠 뷰는 없지만,현지인들이 어떻게 살고 있을까, 베트남을 구경할 수 .. 2018. 1. 17.
베트남여행 +16) 하노이 호안끼엠, 뉴데이 레스토랑(New Day), 카페 딘(Cafe Dinh), 에그커피, 성요셉 성당, 스타벅스 베트남 한달살기 16일째 베트남 한달살기 16일째, 오늘의 하루는 어떨까?꽤 만족스러운 하루를 보냈던 어제처럼 잘 보내보자 했다. 베트남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난 아침을 꼬박꼬박 잘 챙겨먹는 것이다. 특별하게 거한 아침을 먹거나 멋드러진 조식을 먹는건 아니지만,내가 요리하지 않고 간단히 한끼 할 수 있다는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그리고 이렇게 여유롭게 마주보고 먹을 수 있는 시간까지도 말이다. 본셀라 호텔 조식 하노이 숙소 본셀라 호텔의 조식은 메인 메뉴 몇 가지 중 선택하여 주문할 수 있고,간단한 과일이나 쥬스, 음식들은 뷔페처럼 가져다 먹으면 된다. 남편이 좋아했던 야외 공간이다. 호수 뷰도 아니지만 그냥 아래를 내려볼 수도 있고 야외공간 3곳 중 매일 이 자리에 앉아 아침을 먹었다. 아주 달달한 수박.. 2018. 1. 16.
베트남한달살기+15) 하노이 여행, 분짜닥킴, 하노이 맥주거리, 콩카페, 코코넛 커피, 하노이 반미 맛집, Bread Bami Hipp 베트남 한달살기 15일째 하노이 탐방 베트남에 온지 딱 반이 지나고, 우린 하노이다. 베트남 수도, 이 곳은 하노이. 친절하고 깔끔하고 구시가지 가장 좋은 위치의 숙소 본셀라 호텔까지.지금까지 완벽한 하노이에선 무슨일이 일어날까? 우선 구시가지와 맛집 리스트, 하노이 구시가지 관광지 지도를 들고 나왔다. 사실 지도는 우리에게 무의미하기도 하다. 금세 주머니에 접혀 들어가 있거나 잠시 앉은곳에 놓고 나와 일어버리기도 하고,우선 가볼 곳은 구글 지도에 저장해 놓은 뒤 움직인다. 숙소앞, 이 골목은 차도 많이 다니지 않고,주말이면 자동차 출입을 아예 제한하다 보니 정말 걸어다니기 안전하고 좋은 곳이였다. 하노이 반미 맛집 Bread Bami Hipp 허기는 지는데 과자와 커피를 먹고나니 배가 많이 고프진 않다.. 2018. 1. 15.
베트남여행 +15) 닌빈에서 하노이 기차여행, 하노이 숙소, 본셀라 호텔, Bonsella Hotel 베트남 한달살기 15일째 되는 날 오늘은 닌빈에서 하노이로 떠나는 날이다. 이번 여행을 통해 비행기보다 기차여행을 선호하게 될 것 같다. 처음부터 계획을 인 호치민 아웃 하노이로 했으면 좋았겠지만, 중간에 아빠와의 만남과 잘못된 티켓팅으로 왔다갔다 하게된 일정이지만 만족하고 있다. 후에에서 다낭으로 향하는 기차여행이 너무 좋았고, 다낭에서 닌빈으로 온 기차여행은 지쳐 쓰러져 푹 잔덕분에 특별히 힘든 점은 없었다. 그럼 닌빈에서 하노이로 향하는 두시간동안의 여정은 어땠을까? 닌빈의 마지막 날 아침 닌빈에서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았다. 햇볕이 쨍쨍! 어제 조식으로 먹은 분짜를 먹으려다 주문한 쌀국수. 이 카멜리아 숙소는 이제껏 숙소중 조식이 유일하게 포함되어 있지 않은 숙소였다.그냥 따로 주문해서 먹었는데, .. 2018. 1. 15.
베트남한달+14) 닌빈 오토바이 여행, 닌빈 시장, 염소고기 맛집, 장어국수, 베트남커피, 코코넛 커피 베트남 한달살기 14일째 베트남 한달살기의 2주째가 되는 날이다.호치민에서 1일-> 후에에서 4일 -> 다낭에서 6일-> 호이안에서 1일-> 닌빈 2일째!!! 닌빈에서 이틀째다. 분명 어제 다낭에서 기차를 타고 닌빈에 도착하였는데, 짱안도 여행하고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다 보니 여행의 퀄리티가 훨씬 높아졌다. 관광지 좋아하지 않는다면서 즐긴 것 같다. 가족경영 스타일의 숙소, 카멜리아 호텔 카멜리아 호텔은 짱안과도 가깝고 오토바이로 이동하면 시내도 멀지 않은 거리이다. 아침엔 메뉴 중 하나를 선택한다. 난 분짜를 먹을래, 남편은 쌀국수로 선택했다. 이 숙소는 가격도 저렴했지만,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아 현지 마케팅에서 힘쓰고 있는 것 같았다. 진정한 디지털 노마드를 만났는데, 이 숙소의 웹사이트를 만들어주며.. 2018.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