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텃밭 효자작물, 부추키우기 자급자족을 하려고 한다는 이유? 변명?으로 텃밭을 늘려갔다. 또 나름 작은 공간을 나눠 제각각 작물들을 심어 놓았는데, 몇 가지가 되려나? 파, 고추, 깻잎, 부추, 토마토, 방울토마토, 가지, 오이, 호박, 쌈채소...등 그 중 가장 효자 작물로 손꼽는 것이 부추와 차이브의 공간이다. 3/5은 먼저 모종을 심어키운 차이브의 공간이고 나머지 2/5는 부추 씨앗을 심어 키웠다. 위 사진에서 아래론 차이브, 위쪽은 부추다. 여름이 되니 파와 같이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파와는 다르게 차이브의 꽃을 보라색이고 참 예뻤다. 꽃에서 씨앗을 수확해보려 했는데 파와 다르게 수확이 쉽지 않았다. 처음 구매한 차이브모종은 오백원짜리 동전 한줌밖에 되지 않았는데, 몇 번의 공간이동으로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