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한달 살기 총정리모든 것이 완벽했던, 발리에서 생긴일 발리에서 한달살기 어떨까? 정말 가슴이 콩닥콩닥 뛰고 설레였다. 물론 지금도 설레인다. 평소 상상만 해왔던 한달살기, 그 시작은 발리행 항공권이 저렴하게 나온것이 계기가 되었다. 물론 남편의 허락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였는데, 가족끼리 여행이여서인지 쉽게 허락해주었다. 그렇게 나는 호주에서 언니는 한국에서 그렇게 우리는 발리 덴파사르 공항에 몇 분 간격을 두고 도착해 만날 수 있었다. "우리 한국도 아닌 발리라니, 이렇게 설레일수가!" 그렇게 발리에서의 한달살이가 시작되었다. 때론 함께 여행하는 동반자와 마음이 맞지 않아 일부러 돈 들여 여행하고 마음 상하고 갈라지는 경우들도 많은데, 우린 정말 다행히도 마음이 찰떡궁합처럼 잘 맞아 함께 한달이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