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mal Life

자급자족 미니멀 라이프와 한달살기 여행을 이야기 하는 부부노마드 입니다.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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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작물 18

유기농 사과나무 키우기 (사과 꽃, 열매와 작별하는 시간 /잎오갈병)

유기농 사과 나무 키우기 (사과 꽃, 열매와 작별하는 시간) 사과나무를 심어 놓고 1년이 지나 다시 싹이 나고 꽃이 피기 시작했다. 사과나무를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몰랐지만 스스로 싹이나고 꽃이 폈으니 잘 자라줄거라고 생각했다. 사과나무에 약을 치지 않고 유기농으로 잘 키울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사과 꽃이 유난히도 많이 피기에 열매도 많이 달릴 줄 알고 기대에 차있던 어느날 꽃잎은 떨어지고 봉우리가 되어가고 있는데 잎이 알록달록 무늬가 생기기 시작했다. 진한 초록색 사과나무 잎에 반점이라니.. 걱정되기 시작했다. 열매가 많이 맺었다고 좋아하던 날도 몇일되지 않았는데.. 엉망이 되어버린 사과 잎들. 이러다 사과가 죽는건 아닌지 열매가 다 떨어져 나가는건 아닌지 걱정스러웠다. 감기가 왔다 간다고 생각하며 ..

자급자족 텃밭 2018.05.28 (4)

자급자족 텃밭은 사랑, 호박 키우기 (기다리면 복이와요)

자급자족 텃밭은 사랑, 호박 키우기 호박잎 된장찌개는 덤이요 자급자족 텃밭을 시작하고 텃밭에 작물들이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것에 보람을 느끼며 지내고 있다. 심심한 시골 살이에 친구가 되어주기도 하고, 풍족한 재료가 되어주기도 한다. 내가 베지테리언이였다면 따로 마트를 가지 않아도 되었을지도 모른다. 오늘은 뒤 늦게 씨앗을 심고 키우기 시작한 호박 키우기 이야기. 위의 사진에서 가장 큰 크기의 씨앗이 호박이 싹이 뜬 모습이다. 호박 씨앗이 싹을 트고 옮겨심기를 했다. 흙이 부족하고 다른 작물을 심기 애매한 곳에 그냥 심었다. 모종을 구입한 것이 아닌 씨앗을 발아시킨 것은 처음이여서 잘 자랄지 확신도 없었고, 그져 스스로 잘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서.. 호박은 씨앗 4개 중 4개가 모두 발아해서 옮겨심기를 ..

자급자족 텃밭 2018.05.22 (2)

아보카도 키우기(아보카도 씨앗 싹 틔우기) Avocado Tree

아보카도 키우기Avocado Tree 자급자족 텃밭을 하면 할수록 "이건 키울 수 있을까?" "이 씨앗을 심으면 자랄까?" 하는 여러 궁금증들이 많이 생겨났다. 특히 자급자족 텃밭을 할 수 없는 시기 겨울이 오면 몸이 찌뿌둥 할 정도였다. 비가 자주 내렸던 겨울 동안 스스로 견뎌내고 자라났던 아보카도 키우기다. 아보카도를 좋아하여 가끔씩 아보카도를 구입해오곤 하는데, 요즘은 아보카도를 구입해 먹고 씨앗을 버리는 것이 전부가 아닌 이 씨앗을 싹 틔우는데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 1년 반 정도 키우고 있는 아보카도 나무다. 아보카도 씨앗를 심어 아보카도 열매를 수확해서 먹을 수 있다는 꿈을 꾸진 않지만 아보카도 씨앗을 심고 자라는 것을 보는것만으로도 작은 힐링이 된다. 아파트에 살더라도 실내에서 잘 자라나고 ..

자급자족 텃밭 2018.03.28 (26)

우리집 텃밭 효자작물, 부추키우기 (차이브와 다른 부추에 반하다) Garlic Chives

우리집 텃밭 효자작물, 부추키우기 자급자족을 하려고 한다는 이유? 변명?으로 텃밭을 늘려갔다. 또 나름 작은 공간을 나눠 제각각 작물들을 심어 놓았는데, 몇 가지가 되려나? 파, 고추, 깻잎, 부추, 토마토, 방울토마토, 가지, 오이, 호박, 쌈채소...등 그 중 가장 효자 작물로 손꼽는 것이 부추와 차이브의 공간이다. 3/5은 먼저 모종을 심어키운 차이브의 공간이고 나머지 2/5는 부추 씨앗을 심어 키웠다. 위 사진에서 아래론 차이브, 위쪽은 부추다. 여름이 되니 파와 같이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파와는 다르게 차이브의 꽃을 보라색이고 참 예뻤다. 꽃에서 씨앗을 수확해보려 했는데 파와 다르게 수확이 쉽지 않았다. 처음 구매한 차이브모종은 오백원짜리 동전 한줌밖에 되지 않았는데, 몇 번의 공간이동으로인해..

자급자족 텃밭 2018.03.26 (12)

귤나무, 만다린 나무 키우기 (귤 나무에 꽃 피었네)

귤나무, 만다린 나무 키우기 우리집 만다린 귤나무는 올해도 꽃이피고 열매를 맺었다. 지난해 귤나무를 심고 처음으로 수확하여 맛 본 몇 개의 귤이 향은 좋았지만 맛은 달지 않았더랬다. 다른 영양제나 거름을 주지 않아서 인 것 같은데...뭘 줘야 할지를 당최 모르겠고 어렵다. 귤을 하나씩 따먹을 쯤 새싹이 또 올라오고 꽃이 피기 시작했다. 봄이 되어 딴 귤이 맛이 없을만 했기도 하고... 만다린 나무에 거미들도 보이고 초파리일까? 벌레가 아직은 무섭다. 직접 사먹는 귤은 어떻게 당도를 내는 것 인가... 깻잎과 오이같은 작물은 쉽게 잘 자라는데..사과 나무, 귤 나무, 오렌지 나무.. 과일 나무는 키우기가 어렵기만 하다. 텃밭에서 잡초를 뽑으며 느끼는 점이지만 농사는 정말 쉽지 않고, 더욱 더 과일 농가들은..

자급자족 텃밭 2018.03.17 (8)

텃밭의 보약, 가지 나무 가지 열렸네 (가지 키우기) Eggplant Levanese

텃밭의 보약, 가지 키우기 우리 집 자급자족 텃밭의 보약이자 황산화 작용에 탁월한 가지다. 가지 모종은 동그랗고 큰 가지 모종 하나와 길쭉한 가지 두 가지를 구입했다. 길쭉한 가지는 레바니즈 에그플랜트이고, 커다랗고 타원형으로 된 가지는 음... 뭐더라?^^;; 우선 가지를 심기 전 조건을 살펴 보았다. 하루종일 해를 받아야 하고 간격을 조금 두고 심어야 겠구나 싶었다. 별 다른 특이사항이 없는데, 맨 처음 텃밭을 시작했을땐 가지 수확을 하지도 못한채 실패 했었다. 그래서 올해엔 더욱 실패하고 싶지 않았던 작물이 가지다. 달팽이들이 가지 나무 잎을 먹기 시작하여 잎이 남아있지 않았던 불쌍한 가지 나무. 그래도 보라색 예쁜 꽃을 피어 주었다. 이 큰 가지 나무가 동그랗고 커다란 가지나무이고 뒤에 있는 작은..

자급자족 텃밭 2018.03.14 (6)

죽기전에 꼭 먹어봐야 할, 블러드 오렌지 나무 키우기 Blood Orange Tree

죽기전에 꼭 먹어봐야 할 과일, 블러드 오렌지 나무 키우기 만다린 나무를 제작년에 심은 뒤, 블러드 오렌지 나무를 지난 11월에 집으로 데려왔다. 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세계 음식 재료 1001에 꼽힌 블러드 오렌지. 오렌지 나무를 사러갔다 조금 더 특별해 보이는 블러드 오렌지 나무를 구입해 온 것이다. 가격은 48달러 정도 했던 것 같다. 블러드 오렌지의 특징으로는 일반 오렌지 종류보다 크기가 작고, 빨간 과육과 어떤 오렌지보다도 비타민 C 함유량이 높다고 한다. 블러드 오렌지를 잘 키워보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 지난해 망쳐버린 만다린 제배가 떠오른다. 어떻게 해야 영양가 높은 열매를 맺을 수 있는지 미리 찾아보고 공부해야 할 것 같다. 잘 자라줘~ 블러드 오렌지 나무야~

자급자족 텃밭 2018.03.13 (10)

자급자족 텃밭, 고추 키우기 성공! (부제: 내 삶의 비타민)

자급자족 텃밭 고추 키우기 성공! 자급자족 텃밭을 시작한 올해는 횟수로는 벌써 3년째. 지난 2년동안에 거듭된 실패와 소소한 경험으로 지난해 10월말 봄이 찾아오고 다시 텃밭을 시작하게 되었다. 지난해 11월, 호주는 봄이왔다. 소소할지라도 텃밭 일지도 쓰고 기록해두고 싶은 마음에 쓰는 텃밭 일기. 잘 키워 자급자족 할 수 있는 그날까지 !!! 11월 1일 고추 모종을 데려왔다. 고추는 싹을 직접 틔우는 것 보다 좋은 모종을 사는게 좋다는 것 같아 실패하고 싶지 않은 작물이기에 모종을 구입했다. 1KG당 파란 고추는 보통 19달러 정도 하는 가격,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우리 밥상에 빠져선 안될 채소인데 매번 사먹기엔 부담스러운 가격이였다. 모종 한두개면 충분하다고 했었는데 구입한 모종이 9개!! 10개인..

자급자족 텃밭 2018.03.06 (10)

자급자족 텃밭의 소중한 작물, 깻잎 키우기 (돌깻잎, 텃밭의 길로 인도한 첫 작물)

자급자족 텃밭의 소중한 작물, 깻잎 키우기 자급자족 텃밭에서 내 마음의 1순위 작물은 깻잎이였다. 그것도 그럴것이 가장 처음 텃밭이라고 시작한것이 깻잎 단 1개의 모종이였기 때문이다. 3년 전 우연히 한인 마트에 장을 보고 나오는 길에 정원에 심어져있는 깻잎을 보고 주인 아저씨에게 시든 모종 한 그루를 구입할 수 있게 해달라고 한 적이 있었다. 아마도 "깻잎을 키워서 먹을 수 있겠구나" 생각이 든 것이 그때부터 였을지 않을까 싶다. 매번 고기를 구워 먹는 날이면 한인 마트에서 깻잎 8~10장 정도를 2.5달러 이상으로 구입 했었다. 하루에 깻잎 10장을 먹는다고 치면 2,300원정도는 그냥 버는 셈이다. 돌 깻잎 키우기 올해 키운 깻잎은 유난히도 뒷면이 보라색이였다. 이 전엔 분명이 이렇지 않았던 것 같..

자급자족 텃밭 2018.02.26 (13)

자급자족 텃밭 필수 향신료, 베트남고추 키우기 (작은 고추가 맵다)

자급자족 텃밭 꿀 향신료, 베트남고추 키우기 어렸을 적 부터 매운 음식을 굉장히 좋아했다. 아마도 엄마가 매운 음식을 좋아해서가 아니였을까 싶다. 매운 음식을 즐겨 먹다 직접 요리를 하기 시작하고 매운 고추를 찾아 나섰다. 그렇게 찾은 매운 고추, 베트남 고추였다. 처음 베트남 쌀국수 집에서 먹은 매운 고추의 맛은 아직도 잊을수가 없다. 매일 장 볼때 한줌씩 구매해서 사용했던 우리집 필수 향신료인 베트남고추. 위의 사진은 제 작년에 구매했던 고추나무였다. 가지가 죽지 않은 것 같아 흙에 뽑아내지 않고 그냥 두었는데 봄이오니 새싹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새싹이 올라오면서 고추 싹으로 추정되는 네개의 새싹도 발견했다. 같은 베트남 고추일까? 궁금증에 한뿌리씩 뽑아 옮겨 심어놓았다. 그렇게 잘 자라고 있는 베트..

자급자족 텃밭 2018.02.23 (14)

자급자족 텃밭 작물, 콩 키우기 (부제: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우리집 텃밭작물 콩 키우기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속담은 많이 들어서 익숙했는데... 평생 살아오면서 콩을 심어 본 기억은 없었다. 그렇게 콩 씨앗을 구입 했다. Climbing bean -덩굴성 강낭콩Snow pea - 완두콩 종자 자급자족 텃밭 작물은 내가 좋아하고 자주 먹는 채소나 과일을 기준으로 잡고 선택했는데콩은 그냥 씨앗도 싸고 키워보고 싶은 마음에 구입을 해버렸다. 구입한 씨앗이 서랍속에서 잠자기를 몇 회 했을까,지난해 12월 드디어 씨앗을 심었다. 씨앗을 너무 늦게 심는 바람에 딱히 콩들이 자랄 땅이 없어 깻잎의 뒷 편 자리에 다섯알씩만 심어봤다. 한국에서 텃밭 하시는 분들 보면 씨앗을 훌훌 뿌리시고 흙으로 살짝 덮으시던데,그렇게 키워 나눠 먹을 근처에 사는 지인들도..

자급자족 텃밭 2018.02.22 (4)

자급자족 텃밭 작물, 쌈채소 유기농으로 키우기 (부제: 쌈 마이웨이)

자급자족 텃밭 작물, 쌈채소 유기농으로 키우기 자급자족 텃밭은 사랑입니다. 우리집 자급자족 텃밭에서 키우는 모든 작물은 유기농이다. 병충해에 어떤 약을 써야 하는지도 모르고, 그져 작물들이 이겨내서 살아줄 수 있는 만큼만 지켜보고 있다.다행히 땅의 영양분과 태양의 햇볕, 마늘의 그늘 아래에서 잘 자란 쌈 채소들. 같이 심기에 마늘밭에 쌈채소 씨앗을 뿌리면 쌈채소가 잘 자란다고 하기에 얼른 자리를 옮겨 주었다. 쌈채소는 이름을 알지 못한다. 그냥 봄에 마트에서 모종을 구입했다.2 for 5 가격으로 여러가지 모종을 모아놓은 모종 두개를 5달러에 구입해서 땅에 심었다. 보통 쌈채소 가격이 양상추는 한개당 2~3달러 선이고, 쌈싸먹을 수 있는 크기의 쌈채소도 3달러 정도다.5달러 투자로 쌈채소를 먹고싶을때마다..

자급자족 텃밭 2018.02.21 (4)

래디쉬 수확하기, 래디쉬 김치 (부제: 색도 참 곱다)

래디쉬 키우기부터 수확하기참 색도 곱다. 시집보내도 될 것 같다. 빨간 무. 올해 처음 수확해 본 래디쉬는 달팽이와 함께 나눠먹어 제대로 키우지 못했다.달팽이 약이 있는줄도 모르고 매일 밤 나타나는 달팽이를 찝개로 하나씩 잡았었지... 무식하면 몸이 힘들고, 몰라도 몸이 피곤한가보다. 래디쉬 싹 기온이 점점 높아질 수록 싹이 정말 금세 올라왔다. 이번엔 잘 자랄 수 있게 달팽이 약을 이곳 저곳에 뿌려놓았다. 싹 올라오는 것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끼가 생겼네.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는 빨간무 래디쉬 텃밭.나비가 애벌레를 낳는게 두려워 비닐 하우스로 닫아 놓았다. 아침에 일어나면 문열고 물을 주고 공기도 씌어주고. 요즘엔 농업도 IT와 결합하여 드론도 사용하고 로봇이 저절로 하는 시대에 거꾸로 살아가..

자급자족 텃밭 2017.12.20 (2)

자급자족 텃밭의 효자작물, 부추 키우기 (호주 부추, 아시안 부추, 차이브 Chives)

자급자족 텃밭의 보물 " 부추"어렸을 적부터 엄마가 해주셨던 음식 중에 맛있게 먹었던 음식이 부추전이다.그래서인지 부추를 볼때마다 엄마 생각도 나고, 한끼 해결하기 좋은 메뉴이기에 좋아한다. 시내에선 한국부추와 비슷한 아시안 부추, 중국 부추를 접하기 쉽지만,이 곳 시골에서 부추라니, 배추도 찾아보기 힘들다. 아! 마트에서 차이브라고 20g에 3천원정도에 팔고 있긴하다.샐러드 드레싱, 향신료정도로 사용되고 있는 것 같다. 차이브 모종 구매처음엔 모든게 다 있는 만능상점에서 구매해온 부추모종. 한국 부추를 생각하며 구매한 것이 차이브 Chives였는데, 부추가 자라면 넙적한 잎으로 변할지 알았다. 지금 생각해도 참 웃기다. 동그랗게 자라는 차이브가 어떻게 넙적해질 수 있다고 생각을 했을까.? 차이브 옮겨..

자급자족 텃밭 2017.12.15 (4)

자급자족 텃밭, 집에서 파 키우기 Spring onion

파 Spring onion 키우기 자급자족 텃밭에서 큰 몫을 하고 있는 우리 집 파!!쪽파라고 할까..? 대파는 아닌 것 같지만, 점점 커진다. 사실, 파는 마트에서 구입해서 먹고 뿌리부분만 심기 시작하면서 터득했다.하루가 다르게 쑥쑥 크는 파는, 우리집 보약 재료나 마찬가지다. 닭개장을 많이 끓여 먹는 우리는 파를 많이 넣는데, 뿌리는 모두 잘라내어 땅에 심었다. 파 한단에 $2.5불 정도 하는데, 전혀 싼 가격이 아닌듯 하다.닭개장한번 하는데 들어가는 파가 네뭉큼 정도 되니, 텃밭으로 충당해야지! 파도 먹고, 자라나는 파도 먹을테니 이정도면 가성비 굿이다. 한곳엔 모조리 파만 심을 거라며, 파를 구매할때마다 촘촘히 땅에 심어 뒀다. 자라나는 파를 포니 마음이 뿌듯하다. 이래서 흙을 만지면서, 자연친화..

자급자족 텃밭 2017.12.1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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