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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로드트립9

[호주로드트립] 아름다운 도시, 시드니 달링하버 (Darling Harbour) 시드니 달링하버 시드니는 호주에서 나의 마음속 고향이자 추억이 가득한 장소다. 그중 좋아하는 동네 달링하버는 더더욱. 그래서인지 로드트립으로 시드니를 갈 때면 꼭 하루는 들리는 곳이기도 하다. 예전 로드트립의 사진들이어서 지금은 예전보다 훨씬 더 멋진 항구로 변했지만 파란 하늘은 변함없는 멋진 곳이다. 꽤 오랫동안 달링하버 주변은 어수선하기도 했다. 이쪽 공사가 끝나면 다른 쪽을 막았고, 아름다운 야경을 보기에 들른 여행자에게 아쉬운 시간이었겠지만.. 공사하는 가림벽에 낙서로 한가득~ 펍에서 맥주도 마시며 춤도 추는 흥이 저절로 돋는 도시, 달링하버가 그리운 오늘. 요즘은 새삼 자유롭게 하늘을 오가던 시간들에 감사함을 갖게 된다. 2020. 3. 19.
[호주로드트립] 알토나 비치에서 갈매기와 감튀를. Altona Beach [호주로드트립 Altona Beach]알토나 비치에서 갈매기와 감튀를. 호주 멜버른 CBD에서 서쪽으로 차를 타고 20분 가량 서퍼들에게 유명한 바닷가, 알토나 비치가 위치해 있다. 우리의 로드 트립 더운 여름 어느날, 알토나 비치에 주차 후 파라솔을 들고 바닷가에서 쉬어 가기로 했다. 물이 빠지는 시간대여서인지 뜨거운 날씨에도 아이들과 함께 찾은 가족들이 보였다. 그리고 사람보다 많은 갈매기들. 차에서 돗자리와 파라솔을 들고 오는 남편에게 칩스를 사러 다녀오겠다고 피쉬엔 칩스 가게를 찾아 나섰다. 아마 호주 어느 시골동네를 가도 피쉬엔 칩스는 있을 것이다. 맥도널드 감튀 사이즈를 생각하고 주문한 라지 사이즈는 생각보다 큰 사이즈였다. 감튀를 들고 남편에게 가는 길, 어느세 한 두 마리의 갈매기들이 무리.. 2018. 7. 3.
[호주로드트립] 세컨핸드 마켓으로 인기많은, 캠버웰 썬데이 마켓 Sunday Market Camberwell [호주로드트립 Camberwell] 세컨핸드 마켓으로 인기많은 캠버웰 썬데이 마켓 호주 멜버른 도심에서 동쪽으로 차로 20분, 트레인으로 40분정도의 거리, 주말에 한번쯤 오면 재미난 곳 캠버웰 마켓이다. 누구나 한번쯤 불필요한 물건들을 판매하고 싶을때 혹은 그 물건들을 저렴하게 득템하고 싶을때 오기 딱 좋은 곳이다. 멜버른 시티와 가깝고 중고물품을 사는 것에 익숙한 호주 사람들과 관광객들이 어우러져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 인듯하다. 시골 마켓은 입장료를 의무로 받는 곳도 있는데 이 곳은 의무로 받지 않고 기부로 이어지는 듯 했다. 코인을 넣고 마켓으로 들어서니 이른 오전 시간인데도 마켓은 북적북적... 시장 사진으로도 느낄 수 있는 다문화 국가인 호주, 그리고 유행이 아닌 자신들의 스타일을 즐기는 사.. 2018. 7. 2.
[호주로드트립] 멜버른 로얄 보타닉 가든으로 산책가던 날 Shrine of Remembrance, Royal Botanic Gardens [호주로드트립 Shrine of Remembrance, Royal Botanic Gardens] 멜버른 로얄 보타닉 가든으로 산책가던 날 멜버른 로얄 보타닉 가든으로 산책가던 날, 공원을 가기 전 들른 Shrine of Remembrance에선 안작데이 행사가 막 끝나 참석한 사람들로 북적였다. 덕분에 말을 탄 경찰들, 행사에 참석한 군인들 등 호주에서 보기 드문 기념 행사 구경도 할 수 있었다. 말을 탄 경찰들은 멜번 도심에서 시위를 할때 종종 볼 수 있다. 기념물 앞에서 단체 사진을 찍는 군인들. 매년 4월 25일 안작데이(ANZAC Day)와 11월 11일 리멤버런스 데이(Remembrance Day)에 행사를 구경할 수 있다. 특히나 아름다웠던 로얄 보타닉 가든, 좋은 공기를 마시며 산책하기 딱 .. 2018. 6. 23.
[호주로드트립] 웨리비 맨션 호텔, 로즈가든, 웨리비 오픈 레인지 동물원 Werribee Park, Victoria State Rose Garden [호주 로드트립 Werribee Park, Victoria State Rose Garden] 웨리비 맨션 호텔&공원, 로즈가든, 웨리비 오픈 레인지 동물원 차 한잔 마시고 걷기 좋은 공원 웨리비 공원 그리고 로즈가든이 위치한 지역인 웨리비 지역은 호주 멜버른 도심에서 서쪽으로 40분정도 떨어진 곳이다. 그리고 바로 옆에 웨리지 오픈 레인지 주, 동물원과 와이너리도 있다. 파란 하늘 솜사탕 같은 구름이 떠 다니는 날 남편과 데이트로 방문한 공원. 주차한 뒤 웨리비 공원에 들어섰다. 이 곳은 커다란 맨션 호텔&스파가 위치해 있어 결혼식이나 피로연 같은 야외 행사가 자주 진행되는 것 같았다. 올 때마다 행사로 붐비는 맨션, 실내에서 식사 혹은 에프터눈 티 타임도 즐길 수 있다. 커피 한 잔 마시러 가는 길 꽃.. 2018. 6. 21.
[호주로드트립] 레이크스 엔터랜스로 게잡이 낚시 여행 Lakes Entrance [호주로드트립 Lakes Entrance] 레이크스 엔터랜스로 게잡이 낚시 여행 호주 레이스크 엔터랜스로 떠난 로드트립 이야기. 호주 빅토리아 주 멜버른 도심에서 동쪽으로 큰 고속도로를 따라 차를 타고 4시간 가량 가다보면 아름다운 휴양지이자 게잡이 포인트로 유명한 해안도시 레이크스 엔터랜스 표지판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아름다운 바닷가, 조용하지만 경쾌한 느낌도 들었고 낚시 하는 사람들이 꽤 많이 보였다. "남편, 왠지 이 곳이 게잡이 포인트 같아!!" 이유는 간단했다. 대부분이 아시안인들로 구성되어 있고 낮부터 한 자리씩 차지하고 있는 모습, 딱 보아도 왠지 잘 잡히는 곳에 자리를 맡아둔 기분이 들었다. 대부분 남자들이 자리에 앉아 게 망을 던지고 있었고 여자와 아이들이 물 빠진 바닷가로 내려가 홍합.. 2018. 6. 17.
[호주로드트립] 공기좋은 산으로, 단데농 마운틴 스카이 하이 Sky High Mount Dandenong [호주로드트립 Sky High] 공기좋은 산으로, 단데농 마운틴 스카이 하이 호주 멜버른 도심에서 한 시간 정도 거리에 멜버른에서 가장 가까운 산인 단데농 마운틴이 위치해 있다. 걸어서 올라오는 하이킹 코스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아쉽게도 아직 가볼기회가 없었다. 예전엔 걷는 것 만큼 싫은게 없었는데, 이젠 걷는 것도 즐겁고 등산을 취미로 즐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걸 보면 나이를 먹은건가?^^ 한 시간 거리이지만 저 멀리 먹구름 아래 비가 내리고 있는 곳이 멜버른 시티임이 틀림없다. 호주는 어느 도시를 가더라도 시티를 제외하고선 높은 건물이 없으니깐 말이다. 바베큐를 하고 아이들과 시간 보내기 좋은 잔디밭이 있다. 나름 호주의 매력 중 하나가 아닐까. 사람이 서 있지 않아 비교 대상이 없어 얼.. 2018. 6. 13.
[호주로드트립] 와라굴 파머스 마켓 주말 나들이 Warragul Farmers Market [호주로드트립 Warragul Farmers Market] 와라굴 파머스 마켓 주말 나들이 호주 멜버른 도심에서 동쪽으로 M1 고속도로를 타고 1시간 20분정도 가다보면 와라굴이라는 지명의 작은 도시가 나온다. 예전엔 멜버른과 그 근교밖에 몰랐는데 시골 생활을 시작하고 그때부터 호주엔 작고 아름다운 도시가 많다는걸 알게 되었다. 매 주 오픈하는 마켓이 아닌 한달에 딱 한번, 3째주 토욜일만 오픈하는 파머스 마켓이다. 언제부턴가 파머스 마켓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래서 발걸음 하게 된 와라굴 파머스 마켓은 입구에서 부터 직접 키운 싱싱한 농작물들이 눈에 띄였다. 이 지역 근교에 있는 꿀농장인가보다. 나무 상자 안에 들어있는 꿀벌은 어른과 아이들 할 것 없이 서로 입을 벌려 바라보게 되었다. 자급자족 텃밭을.. 2018. 5. 29.
[호주로드트립] 조개캐러 갔다 낚시한 사연, 비너스 베이 Venus Bay [호주로드트립 Venus Bay] 조개캐러 갔다 낚시한 사연, 비너스 베이 호주 빅토리아 주 비너스 베이는 멜버른 도심에서 동남쪽으로 차로 2시간 30분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해 있는 일명 조개캐러 가는 곳으로 유명한 바닷가다. 이 전에도 한번 와봤지만 넓은 바닷가에 포인트를 찾는 다는건 정말 어려웠다. 비너스 베이로 향하는 길 허허벌판 호주가 아름다워 창문을 내리고 사진을 찍어보았다. 항상 계획없이 다니는 여행자 스타일이기에 다른 사람들과 함께 여행을 하게 되는일이 드문편이다. 하지만 이 날은 남편을 졸라 먼저 캠핑 가 있는 친구 가족을 만나기위해 바닷가로 향했다. 아이가 있는 친구 남편과 아이는 물놀이를 가고 재미없는 우리 남편은 홀로 조개를 캐러 나섰다. 그리고 바닷가를 좋아하지 않는 우리는 파라솔 .. 2018.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