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급자족 텃밭 일기>

만다린 나무 키우기/ 귤 나무 키우기



긴긴 여정의 여행을 끝낸뒤 돌아온 자급자족 텃밭은 오랫동안 방치되어 잡초로 가득했다. 할일이 태산같이 많지만 귤 나무가 그동안 잘 자라고 있었는지 확인부터 했다. 방치된 텃밭에서 만다린은 무럭무럭 자라고 있었나보다. 귤 향 가득한 만다린은 무언가 부족했는지 겉모습만 반지르 할뿐 안은 건조했다. 자급자족 텃밭 2년차, 과일 나무만큼 키우기 힘든게 없는 것 같다. 





지난해 열매로 수분이 빠진 만다린과 같은 자리에 피어있는 만다린 꽃 들. 이 꽃이 지면 열매가 될 텐데... 이번엔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거미줄도 겉어주고 물도 흠뻑주면 잘 자라날까?...


달달한 열매를 얻진 못했지만 척박한 자연환경 속에서 스스로 열매를 맺고 잘 자라준 나무에게 감사하다. 올 해는 과연...?